전 세계 1억 독자의 인생을 바꾼 성공 철학의 창시자 나폴레온 힐이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하나의 질문 “당신은 지금,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75년간 봉인된 그의 진짜 메시지가 최초 공개된다! 1928년, 나폴레온 힐의 첫 책 『성공의 법칙』이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저 흔한 성공 비결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세기 가까이 지난 지금, 그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의 범주를 넘어서 하나의 철학서이자 인간 정신에 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대공황기의 절망 속에서 ‘인간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라는 믿음을 붙잡고,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성공 철학을 체계화했다. 카네기, 에디슨, 록펠러, 포드 등 시대를 이끈 세계적 부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원리를 집요하게 탐구한 결과였다. 그런 그가 생전에 집필하고도 세상에 내놓지 못한 원고가 있었다. 무려 75년 동안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이 원고는 나폴레온 힐이 수많은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통찰과 개념을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야 『The 12 Miracles of Life』라는 영문 제목으로 정리되어 세상에 처음 공개되었고, 한국에서는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나폴레온 힐 애독자의 손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힐이 세상을 떠나기 전,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에 대해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철학이 담겨 있다. 단순히 돈 버는 법, 성공하는 습관 따위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인간이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평화롭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 존엄을 지킬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책의 첫 장은 ‘신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힐은 신념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가장 강력한 창조적 에너지로 바라본다. “당신이 진심으로 믿는 것이 당신의 현실이 된다”라는 그의 말은 허황한 희망이 아니라, 철저히 관찰과 실험을 거친 결과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변화의 법칙, 고난을 통한 성장, 실패와 슬픔의 가르침, 성적 에너지의 전환, 시간과 죽음,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적 자유까지 삶의 모든 요소를 기적으로 바라보는 철학이 펼쳐진다. 놀라운 점은, 그가 다룬 주제들이 오늘날의 뇌과학, 심리학, 자기계발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사실이다. 고통은 반드시 성장으로 이어지며, 본능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지금의 ‘에너지 전환 이론’이나 ‘심리적 회복탄력성’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무엇보다 그는 고난을 회피하는 대신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 안에서 배울 것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실패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 주기도 하고 ‘시행착오의 방식’을 통해 현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런 문장들을 만날 때면, 힐이 단순히 성공하는 법을 가르친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삶 그 자체를 통찰했던 사상가였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다시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힐은 말한다. 당신이 품은 생각이 곧 당신의 내일을 만든다고. 이 책은 단지 과거의 전설적인 저자가 남긴 마지막 말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 이 순간, 독자 각자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자 인생을 바꾸는 유일한 원리일지도 모른다.

추천의 글 |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원고를 공개하며 들어가는 말 | 인생의 기적이 펼쳐지는 계곡으로의 여정 제1장 첫 번째 기적 | 신념의 강력한 힘 마음은 우리의 완벽한 통제 아래 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내 뜻대로 통제할 수 있을까 제2장 두 번째 기적 | 변화를 통한 성장의 법칙 자연은 인간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 제3장 세 번째 기적 | 고난과 성장의 필연 관계 고난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제4장 네 번째 기적 | 가난을 극복하는 법 가난도 부도 내가 결정할 수 있다 가난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바꾼 비결 제5장 다섯 번째 기적 | 실패의 다른 이름은 축복 실패를 이용하는 사람 vs 실패에 무릎 꿇는 사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제6장 여섯 번째 기적 | 슬픔을 통한 성장 슬픔에는 위대한 법칙이 숨어 있다 제7장 일곱 번째 기적 | 보이지 않는 인도자 보이지 않는 인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제8장 여덟 번째 기적 | 영원불변의 자연법칙 자연은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제9장 아홉 번째 기적 | 본능을 창조적 에너지로 전화하는 법 원초적 본능은 창조적 에너지가 된다 제10장 열 번째 기적 | 시간의 치유력 쓸모없는 시간이란 없다 제11장 열한 번째 기적 | 죽음의 공포를 다스리는 지혜 삶은 누구에게나 유한하다 제12장 열두 번째 기적 | 자유가 창조하는 위대한 기적 자유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축복이 된다 부록 1 | 나폴레온 힐, 그가 세상에 남긴 유산 부록 2 | 나폴레온 힐의 생애 부록 3 | 성공과 삶을 이끄는 등불, 나폴레온 힐의 지혜 한마디

** 어느 날 나의 할아버지가 옥수수를 들고 닭장으로 가더니, 그것을 흙바닥에 흩뿌리고서 짚으로 조심스레 덮기 시작했다. 내가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지 묻자,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좋은 이유가 두 가지 있지. 첫째는, 옥수수를 짚으로 덮어 두면 그걸 찾느라 땅을 열심히 긁게 되니 닭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 된단다. 둘째는, 닭들이 내가 숨긴 옥수수를 찾아냈을 때 스스로 똑똑하다고 느끼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단다.”

**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인생을 주도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끝없는 좌절과 고통 속을 떠도는 존재로 머물 것인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마음가짐이다. 마음가짐은 단지 생각의 방향이 아니라 존재 전체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기류이다. 따라서 삶이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는 운명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선택하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 인간의 영혼은 우리 주위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다.
“깨어나라. 자신을 돌아보라. 지금껏 붙잡고 살아온 낡은 습관 들을 떨쳐 내라. 그렇지 않으면 그 습관들이 너를 쇠사슬처럼 옭아매어, 결국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다시 세상에 태어나야 할지도 모른다. 이번 생에서 네 사명을 완수하고 싶다면, 위대한 변화의 법칙을 수용해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 나의 할아버지는 마차를 만드는 장인이었다. 밭을 일구기 위해 숲을 개간할 때 할아버지는 일부러 몇 그루의 참나무를 들판 한가운데 남겨 두곤 했다. 그렇게 혹독한 자연에 노출된 나무들만이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는 단단한 바큇살이 되기 때문이다. 숲속에서 보호받으며 자란 나무들은 속이 연해 쉽게 부러지고 만다. 성장하는 데 전혀 어려움 없는 환경은 나무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려움 없는 삶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든다.

** 카네기는 마지막 시기에 이르러 무려 1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나와 마지막 대화를 나눌 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평생 쌓은 재산 대부분을 그 부를 일구게 해 준 사람들, 즉 대중에게 되돌려주었네. 그러나 그 돈은 내가 세상에 남기고 가는 진정한 유산에 비하면 지극히 미미한 것이야. 내가 남기고 가는 진짜 유산은 ‘성공의 원리(Know-how of Success)’이며, 나는 그 지식을 자네에게 맡겼네. 그리고 이제, 그 지혜를 세상에 전하는 사명은 자네 몫이야.”

** 세상은 인간의 실수나 일시적인 패배를 너그럽게 용서해 준다. 단, 그것을 진정으로 ‘일시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그러하다. 그러나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중도에 포기한다면, 그것만큼은 어떤 변명도 용납되지 않는다. 인생이 들려주는 진정한 좌우명은 바로 이것이다.
“승자는 결코 포기를 모르고, 포기하는 자는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

** 슬픔은 사랑이라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겪는 사람의 영혼을 정화시킨다. 그리고 혼돈과 혼란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투쟁과 시련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신념을 부여한다. 단, 그 슬픔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 한해서다. 슬픔에 대한 원망은 육체의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마저 소원하게 만든다.

** ‘성공의 과학’을 정립하던 20여 년간 미국을 대표하는 성공한 인물 500여 명을 인터뷰했다. 그들과 평범한 사람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강력한 관능적 에너지를 지녔고, 이를 창조적 에너지로 변환할 줄 알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막강한 창조 에너지인 관능적 욕구를 직업·사업·소명 등 목표 달성에 집중시켜 성적 절정에 버금가는 만족을 얻었다. 다시 말해 평소 무조건 금욕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창조 에너지를 물리적 접촉 대신 다른 목표로 전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 시간은 들판의 곡식과 나무의 열매를 무르익게 하여 인간이 생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변화시킨다. 또한 시간은 성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합리적 사고를 하게 한다. 시간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자연의 법칙을 배우고 유익한 교훈을 얻게 한다. 시간은 우리가 소유한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언제 어디서든 단 1초도 확실히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이 한순간만이 우리 손안에 있을 뿐이다.

** 우주 만물의 무한한 변화를 관장하는 ‘변화의 법칙’을 이해하면, 죽음을 필연이자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모든 것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는 이 우주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생명은 애초에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우주의 한 조각일 뿐이다. 따라서 우리의 욕망과 선택은 ‘삶’이라는 짧은 순간에만 허락된 자유이다. 이 기회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오롯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스스로 찾을 여유가 없거나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폴레온 힐의 철학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제26대 대통령 “나폴레온 힐은 성공 철학을 완성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오랜 세월 한 가지 일에 그토록 몰두한 사람이라면, 다른 이들에게 값진 깨달음과 지혜를 선사하기 마련이다.” - 우드로 윌슨, 미국 제28대 대통령 “만약 50년 전에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알았더라면, 지금까지 이룬 성취를 절반도 안 되는 시간에 이루었을 것이다.” - 로버트 달러, 달러 해운 창립자 12가지 생각의 기적은 어떻게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가? 아무도 읽지 못했던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역작, 이제 당신이 첫 독자다! 어릴 땐 세상이 꽤 단순해 보인다. 열심히 살면 잘될 거고, 착한 심성이 인정받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은 자신의 기대와는 엇박자로 움직이고, 그럴수록 스스로를 의심하는 데 익숙해진다. 그렇게 삶에 대한 회의가 깊어질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글이 있다. 성공학의 창시자 나폴레온 힐이 생애 마지막에 남긴 이 책이다. 이 미공개 원고는, 무려 75년간 잠들어 있다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다. 힐은 20년에 걸쳐 당대 최고로 손꼽히는 성공한 인물 5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깊이 탐구하여 부자의 마인드셋을 완성해 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시대를 초월하는 12가지 인생의 불변 법칙을 정립했고, 그 정수를 이 책에 담아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강력한 통찰을 건넨다. 이 책은 믿음과 성장의 힘을 통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능력을 일깨우라고 강조한다. 나폴레온 힐이 전하는 진정한 자유와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우연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정확하고 정밀한 자연의 질서 속에서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자연은 무작위적 혼돈이 아니라, 명확한 목적을 향해 작동하는 체계이며, 인간도 그 안에 포함된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은 ‘나는 의미 없이 던져진 존재’라는 현대인의 무의미감무기력함을 통째로 뒤집는 사유다. 이 책에서 힐은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은 움직인다. 삶은 고정된 운명이 아니라 스스로 믿는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실패는 낙오가 아닌 수업이고, 슬픔은 내면을 여는 창이며, 욕망은 창조의 불씨이고, 죽음은 삶을 진지하게 살아 내게 하는 경계선이다.” 우리가 믿는 상식과 감정의 질서가, 실은 완전히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일깨운다. 그의 말이 맞는다면, 지금 우리 삶에 가장 절실한 것은 더 많은 계획이나 노력이 아니라, 바로 ‘확고한 생각’이다. 생각이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이 책을 펼친 순간 이미 시작되었다.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삶도 분명히 달라진다” 신념, 변화, 고난, 실패, 슬픔, 시간, 본능, 자유… 삶의 모든 측면에 숨겨진 12가지 기적의 법칙 이 책은 신념과 성장, 투쟁이라는 삶의 본질을 다루며, 시련과 실패 속에서도 기적을 만들어 내는 법을 보여준다. 힐은 신념이 기적의 씨앗이라고 말한다. 그저 바라는 것이 아니라, 믿는 순간부터 그것은 현실이 될 준비를 시작한다고. “진실한 믿음이란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그 자체로 실현을 요구하는 힘이다.” 아무리 현실이 삐걱거려도, 내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그 누구도 날 대신하지 못할 거라는 걸, 우리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그리고 변화. 이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다. 그는 “변화는 우주의 법칙이며, 모든 성장은 변화 속에서만 가능하다”라고 했다. 자꾸만 스스로 낡아 버린 느낌이 든다면, 그건 변화하라는 몸의 신호였는지도 모른다. 삶은 늘 그랬듯 고난을 곁들여 눈앞에 놓인다. ‘왜 나만?’이라는 질문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 힐은 말했다. “고통은 인간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정제한다.” 언젠가 지금의 이 힘겨움이 없었다면 아마 더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인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삶에는 설명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어디선가 갑자기 찾아온 깨달음, 누군가의 한마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직관. 힐은 이를 ‘보이지 않는 내면의 인도자들’이라 불렀다. “인생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함께 걷는 인도자가 있다.” 가끔은 이성보다 그런 느낌을 따라야 길을 잃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자연을 우연이라 여기지만, 그 안엔 분명한 목적과 법칙이 존재한다. 힐은 그 자연의 질서처럼, 인간도 자신의 목적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연은 혼란 속에서도 늘 정확한 목적을 향해 작동한다.” 방황조차도 결국은 하나의 방향성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 특히 성적 에너지에 대해 그가 말한 구절은 놀랍도록 깊다. “가장 강력한 본능은 창조적 성취로 전환될 수 있다.” 억제하거나 외면할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창조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본능을 초월한 인간만의 길이라고 말한다.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은 어쩌면 삶의 가장 위대한 진실일지도 모른다. 힐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삶의 의미를 깨달은 자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초대다.” 죽음이 있다는 건, 오늘 하루를 더 단단하게 살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그가 마지막으로 말한 기적은 자유에 대한 것이었다. 국가나 체제를 넘어, 인간이 자기 생각과 의지를 따라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책장을 덮고 나면 독자들은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기적이란, 멀리 있는 뭔가가 아니라 이미 자신 안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조용한 가능성이었다고. 삶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인생의 12가지 기적을 찬찬히 되새긴다면 우리는 분명,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어 진정한 자유와 성공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