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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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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J. 크리슈나무르티
출판사 : 한국NVC출판사
2016년 07월 11일 출간  |  ISBN : 1185121102  |  204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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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크리슈나무르티가 말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 자기 이해(self-knowledge)를 돕는 것이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사물, 개념, 자연 등 주위의 모든 것과 맺고 있는 관계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통합적 인식을 바탕으로 주위의 모든 것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책은 교육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면서 실천 방향까지 아울러 제시한다. 그리고 작은 것,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라고 촉구한다.

저자소개

저자 : J. 크리슈나무르티 저자 J. 크리슈나무르티(Jiddu Krishnamurti, 1895~1986)는 인도 출신의 사상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적ㆍ영적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진리란 각 개인이 온전한 자기 이해를 통해 스스로 깨쳐야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간이 자기 이해와 자기 변혁을 가로막는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태에 이르도록 돕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주요 저서로는 『시간의 끝The Ending of Time』,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the Known』, 『삶에 관하여Commentaries on Living』, 『지성의 깨어남The Awakening of Intelligence』, 『자기로부터의 혁명The First and Last Freedom』이 있다. 역자 : 캐서린 한 역자 캐서린 한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에서 싱어Singer출판사를 운영한 바 있다.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대화』를 번역하여 한국 사회에 비폭력대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였다. 비폭력대화센터CNVC의 국제인증지도자이며,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하여 비폭력대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도자 양성을 계속해 왔다. 크리슈나무르티 한국위원회의 공동대표로서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목차

역자 서문 1. 삶의 의미와 교육 2. 올바른 교육 3. 지능, 권위 그리고 지혜 4. 교육과 세계 평화 5. 학교 6. 부모와 교사 7. 성과 결혼 8. 예술, 아름다움 그리고 창조 J.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학교들

책속으로

ㆍ p.13: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주어진 환경에 저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리가 성공을 숭배하며 살 때에는 위험한 일이기 쉽습니다. 물질적인 면이나 소위 영적인 영역에서 성공을 하려는 충동은 우리 내면이나 바깥에서 안전을 추구하고 안락하기를 바라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 가면서 우리의 마음mind과 가슴heart은 무디어집니다.

ㆍ p.16: 현대 문명이 우리의 삶을 너무나 많은 분야로 쪼개 놓아서, 특수한 기능이나 전문성을 습득하는 것 외에는 교육이 별로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개인에게 통합된 지성을 일깨워 주는 대신에 어떤 틀에 맞추어 살도록 부추김으로써, 지금의 교육은 개인이 자기 삶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생겨나는 삶의 많은 문제들을 개별 문제 차원에서 해결하려 드는 것은 문제에 대한 철저한 몰이해를 보여 줄 따름입니다.
개인은 여러 다른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점을 강조하면서 특정한 면만 개발하는 것을 장려하면, 많은 복잡한 문제와 모순이 따릅니다. 교육은 개인 안의 여러 요소의 통합integration을 가져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면의 통합 없이는 삶의 갈등과 슬픔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ㆍ p.25 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각자 안에 존재existence의 전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ㆍ p.37: 원칙이나 이상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대신에, 있는 그대로의 실상에 관심을 기울입시다. 지혜를 일깨워 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실상에 대한 이해이기 때문에, 교육자의 지혜는 어떤 새로운 교육론에 대한 지식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생각이 깊고 지성적인 사람이 고안한 교육 방법이라 하더라도 어떤 한 방법을 따르게 되면 그 방법 자체가 더 중요해지고, 아이들은 그 이론에 잘 따를 때에만 의미 있는 존재가 됩니다.

ㆍ p.41: 자아는 자기를 방어하고 확장하려는 일련의 반응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아는 항상 자신이 투사한 것 안에서 만족스러운 것을 찾아 그것과 동일시하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경험을 ‘나에게’ 또는 ‘나의’라는 식으로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한, ‘나’ 즉 자아ego가 반응을 통해 자신을 지속해 가는 한, 경험은 갈등과 혼란, 그리고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아, 즉 축적된 반응인 자아가 더 이상 경험의 주체가 아닐 때에만 경험은 전적으로 다른 의미를 띠게 되고 창조적이 됩니다.

ㆍ p.45: 훈육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그 훈육 제도 안에 있는 인간보다 제도 자체가 더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훈육이 사랑을 대체하게 됩니다. 우리가 훈육에 매달리는 것은 우리의 가슴이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는 결코 훈육이나 저항을 통해 오지 않습니다. 자유는 마지막 결승점에서 성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는 처음부터 있어야 합니다. 자유는 마지막에야 어떤 아득한 이상 속에서 찾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ㆍ p.53: 교육에서 실질적인 문제는 교사입니다. 교사가 권위를 자기를 과시하는 방편으로 삼거나 가르침을 자아 확장의 계기로 여긴다면, 학생들은 교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도구가 되어 버립니다. 권위의 심각한 악영향에 관해서 단지 머리나 말로만 동의하는 것은 어리석고 무익한 일입니다.
권위를 행사하여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행동 뒤에 숨은 동기를 깊이 통찰해야 합니다. 지혜는 결코 강제로 일깨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그 깨달음 자체가 우리의 두려움을 태워 버릴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현재의 사회 질서와 완전히 다르고 그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ㆍ 두려움, 경쟁, 갈등을 부추기는 교육에 대한 매서운 일침 이 책을 읽고는 두 번 놀란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문제 삼는 교육이 그대로 오늘의 한국 교육이라는 데 놀라고, 원저의 판권 연도가 1953년이라는 데 다시 놀란다. 역자의 말마따나 “마치 오늘 우리 신문을 읽고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60여 년의 간극이라니, 저자가 타임 슬립(time slip)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다시 역자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K(크리슈나무르티)의 말이 문화, 이념, 인종을 넘어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문제의 근본을 철저히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특정한 교육을 문제 삼지 않는다. 그가 던지는 질문은 ‘교육이란 무엇인가?’이다. 이 근본적 질문이 그의 문제 제기를 시대와 장소를 넘어 오늘의 한국 교육에도 유효하게 만드는데, 이를 뒤집으면 교육의 본연에서 벗어난 교육이 20세기를 넘어 21세기인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 자기 이해(self-knowledge)를 돕는 것이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사물, 개념, 자연 등 주위의 모든 것과 맺고 있는 관계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통합적 인식을 바탕으로 주위의 모든 것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통합적 인격 형성과 바른 관계 맺기를 돕지 못하는 교육은 불모의 교육이다. 차이를 강조해 어느 일면만을 개발하도록 조장하는 교육, 특정한 목적과 방법과 이념을 앞세워 그에 맞추어 살도록 강요하는 교육은 불모의 교육이다. 그런 교육은 오로지 잘못된 사회 구조와 가치관에 대한 순응, 두려움과 경쟁, 갈등과 비참을 초래할 따름이다. 바로 우리 일상과 같은. 물론, 저자는 현대 교육의 폐해를 꼬집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교육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면서 실천 방향까지 아울러 제시한다. 그리고 작은 것,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라고 촉구한다. “진정으로 문제 해결을 바란다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우리 문제를 미래로 떠넘기지 않고 지금 그것과 과감히 씨름하는 것”이라고. “우리 문제들은 현재에 있고, 오직 현재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책속으로 추가 ㆍ p.66: 자유는 매일 자기가 하는 일들 안에서,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나 사물, 개념들, 그리고 자연과 맺는 관계 안에서 자신을 이해할 때에만 옵니다. 교육자가 학생이 온전히 자라도록 도우려면, 삶의 어느 특정한 면만 비이성적으로 무리하게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온전함은 존재의 전 과정을 이해할 때 옵니다. 자기 이해self-knowledge가 있을 때 허상을 만들어 내는 힘이 멈추고, 오직 그때에만 실체 또는 신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ㆍ p.78: 화려한 이상향이나 완전히 새로운 세계의 청사진을 종이 위에 그려 볼 수는 있지만,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으로는 분명히 우리의 어떤 문제도 풀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와 미래 사이에는 너무나 많은 요소가 끼어들기 때문에, 미래가 어떠할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정으로 문제 해결을 바란다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우리 문제를 미래로 떠넘기지 않고 지금 그것과 과감히 씨름하는 것입니다. 영원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문제들은 현재에 있고, 오직 현재에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ㆍ p.95: 지혜는 자아를 극복할 때 생깁니다.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배움보다 더 중요합니다. 마음을 정보로 빈틈없이 채우는 것으로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알아차리고, 우리 자신과 주변의 영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 권력 있는 사람과 낮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볼 때, 우리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혜는 두려움과 억압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고 이해할 때 생깁니다. ㆍ p.118: 세계 도처에서 교육은 실패했고, 파괴와 고통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각국 정부에서는 젊은이들을 훈련시켜서 국가에 필요한 유능한 군인과 기술자로 양성하는 한편, 규율과 편견을 조장하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하면서, 우리는 우리 존재의 의미, 그리고 우리 삶의 중요성과 목적을 캐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환경은 어린이를 냉혹하고 감정이 메마른 전문가로 만들 수도 있고, 민감하고 슬기로운 인간으로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국가주의나 이념, 힘에 기반을 두지 않은 근본적으로 다른 세계정부를 창조해야 합니다. ㆍ p.124: 또 다른 훨씬 더 큰 재앙이 위험스러우리만치 가까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전과 똑같이 살고 있는데,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잘못된 가치들을 말끔히 벗어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땜질식 개혁을 바라는데, 그것은 또 다른 개혁이 필요한 문제를 낳을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건물이 허물어지고 담장이 무너지고 불에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 건물을 버리고 새로운 땅에서, 지금과는 다른 기초와 다른 가치들로 시작해야 합니다. ㆍ p.133: 학교 시설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한, 아이들은 중요한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올바른 교육자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런 교사는 생기가 넘치고 의미가 있는 학교를 세울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런 학교를 지원하는 부모들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교사는 불꽃같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사가 미적지근하면, 그의 학교도 다른 학교와 똑같을 것입니다. ㆍ p.147: 바른 교육은 교육자로부터 시작됩니다.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은 교육자 자신이기 때문에, 교육자는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기성의 생각 틀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교육자 자신이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자기가 자라면서 배운 것과 똑같은 기계적인 지식 말고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문제는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입니다. 교육자를 교육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ㆍ p.157: 교육계에 몸담기로 결정할 때 가장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나에게 가르침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입니다. 보통 과목을 습관적으로 가르치는 것인가요? 아이들이 사회 구조의 톱니바퀴가 되도록 길들이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릇된 가치관에 위협이 되는 온전하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인가요? 학생이 그가 속한 환경의 가치관과 영향들을 검토하고 이해하도록 도우려면, 우선 교사 자신이 그것들을 알아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장님인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이 강 건너편에 닿도록 도울 수 있겠습니까. ㆍ p.172: 아이들의 내면이 풍요롭기를, 그래서 아이들이 재물의 가치를 제대로 가늠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우리는 가르칩니다. 내면이 풍요롭지 못하면 세속적인 것들이 터무니없이 중요해지고, 그런 착각이 온갖 파괴와 고통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학생들이 자기 천직을 찾아가도록 돕기 위해, 또 사람들 사이에 적대감을 부추기는 직업을 피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우리는 가르칩니다. 젊은이들이 평화와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주는 자기 이해에 도달하도록 도우려고 우리는 가르칩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자기 성취가 아니라 자기 극복입니다. ㆍ p.178: 우리의 생각과 삶은 가볍고 건조하고 무의미하고 공허합니다. 정서적으로는 굶주리고, 종교나 지성 면에서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면서 우둔해지고, 사회ㆍ정치ㆍ경제적으로는 심하게 통제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생동감이 넘치지도 즐겁지도 않습니다. 집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창조적인 존재의 경지를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는 일상의 생각과 행동에서 깊은 해방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모든 면에서 속박당하고 갇혀 있는 우리에게, 성은 자연스럽게 유일한 탈출구가 됩니다. 성이 자아를 잊었을 때 오는 행복감을 순간적으로 우리에게 주기 때문에 우리는 그 체험을 다시 찾고 또 찾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성 자체가 아닙니다. 성이나 그 밖의 것에서 얻은 쾌락을 거듭 되찾아 행복한 상태를 지속하려는 욕망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ㆍ p.194: 창조적으로 산다는 것은 시를 쓰거나 동상을 조각하거나 아이를 낳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드러날 수 있는 경지에서 사는 것이 창조적인 삶입니다. 진리는 생각이 완전히 멈추었을 때 오고, 생각은 자아가 없을 때에만 멈춥니다. 자아가 없을 때란 마음이 만들어 내기를 멈춘 때, 다시 말해 마음이 스스로 만든 것을 추구하는 일에 더는 매여 있지 않은 때를 말합니다. 강제나 훈육 때문이 아니라 제 스스로 마음이 온전히 고요할 때, 자아가 가만있어서 마음이 조용할 때, 그때 창조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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