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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대가들의 인생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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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출판사 : 리더북스
2014년 12월 01일 출간  |  ISBN : 8991435424  |  272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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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은 나는 누구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기록이다. 지혜롭고 지성적인 한 영혼의 성찰과 자기 반성을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 스토아 철학자. 로마 최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의 마지막 황제였던 아우렐리우스는 서기 121년 로마 귀족인 안니우스 베루스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다. 로마총독, 집정관, 원로원 의원 등 중직을 두루 거친 조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성실한 태도와 온화한 성격으로 칭송을 받았다. 어린 시절에 고령의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눈에 들어 그의 아들인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양자가 되었고, 140년 로마의 집정관이 되었다. 145년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딸 파우스티나와 결혼했으며, 161년 로마 황제로 즉위했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로마의 전성기에 통치를 했으며, 어느 모로 보나 플라톤이 꿈꾸던 철인 황제를 구현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통치기는 전란과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경제적?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으며, 그는 생애의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싸우거나, 전염병 퇴치와 타락된 윤리 회복에 고심하며 보내야 했다. 그러나 여러 재난과 장장 13년에 걸친 게르만족과의 지리멸렬한 전쟁, 반란 속에서도 내정과 국방을 잘 다스리며 통치하여 현제의 반열에 올랐다. 180년 게르만족과의 전쟁 중에 58세의 나이로 진중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표작인 《명상록》은 그가 전쟁을 수행하고 통치하는 동안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을 틈틈이 기록한 것으로, 현존하는 고서 중 가장 지혜롭고 지성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역사상 위대한 책 가운데 하나로 오랜 세월 동안 읽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인생에 한 번은 《명상록》을 만나라 제1권 황제의 철학_ 배움에 관하여 제2권 황제의 철학_ 인생에 관하여 제3권 황제의 철학_ 운명에 관하여 제4권 황제의 철학_ 죽음에 관하여 제5권 황제의 철학_ 인간 본성에 관하여 제6권 황제의 철학_ 자연의 이치에 관하여 제7권 황제의 철학_ 이성에 관하여 제8권 황제의 철학_ 선과 악에 관하여 제9권 황제의 철학_ 순응하는 삶에 관하여 제10권 황제의 철학_ 사회적 존재에 관하여 제11권 황제의 철학_ 영혼에 관하여 제12권 황제의 철학_ 도덕적 삶에 관하여 작품 해설 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2. 아우렐리우스의 사상

책속으로

《명상록》에는 자신의 결함에 대한 경계, 스토아 학파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자신에게 귀감이 될 만한 교훈적 성격의 짤막한 경구와 인용문, 신의 섭리, 인생의 무상함 등 고독한 인간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명상록》의 글들은 하나의 주제를 담은 긴 논증이 아니라 순간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생각들을 압축시켜 표현하는 방식이다. 가슴을 울리는 경구가 곳곳에 있다.
“온 마음으로 옳은 것을 행하고 진실을 말하는 데 인생의 구원이 달려 있다.”
“누가 너에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하고 갑자기 물어도 ‘이것과 이것’이라고 지체 없이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일들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네 마음은 네가 자주 떠올리는 생각과 같아질 것이다. 영혼은 생각에 의해 물들기 때문이다.”
“스스로 만 년 동안이나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죽음은 언제나 그대 위에 걸려 있다. 그대가 사는 시간은 그대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선량하라.”
천하제일의 권력자인데도 자기반성과 성찰의 폭이 넓었으니 그 겸손한 인격에 감명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자기 자신에게 남긴 일기이면서 기록인데도 우리에게 삶의 아름다운 교훈들로 생생하니 곁에 두고 날마다 새기고 싶다.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지혜롭고 지성적인 한 영혼의 성찰과 자기반성 셰익스피어가 “가장 고귀한 로마인”이라 일컬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가 쓴 《명상록》은 다윈과 니체, 쇼펜하우어, 존 스튜어트 밀 등 여러 지식인들에게 지적인 영감을 선물했으며, 원자바오,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프랑수아 미테랑 등 국가 사회 경제 각 층의 세계 지도자들이 365일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읽는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기록이다. 인생에 한 번은 《명상록》을 만나라 세상엔 유독 굵직한 삶의 궤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영혼의 울림을 준다. 이런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런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전성기 ‘팍스 로마나’를 이끌었던 로마의 다섯 현제 중 마지막 황제다. 그는 플라톤이 <국가>에서 말했던 철인(哲人) 황제의 모습을 띠고 있다. 그는 검소한 삶을 살면서 철학으로 영혼을 돌보았으며, 무서운 죽음 앞에 단단하게 자신을 다지며 선한 마음으로 로마제국을 이끌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 장군을 총애하던 인자한 성품의 황제가 바로 그다. 아우렐리우스의 삶은 신의 특별한 은총을 의심할 만큼 복스럽다. 그는 대제국 로마의 명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나 앞서 네 명의 현제가 닦아 놓은 풍요의 기반 위에서 통치를 시작했다. 부드러운 성품에 자기 절제력도 뛰어나 인간적으로도 완벽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우렐리우스가 황제로 등극한 이후 오랫동안 평화를 누리던 로마제국은 사방에서 침략해 오는 이민족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치러야 했다. 전염병과 가뭄으로 사망자가 속출해 내치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면 자연 재해가 덮쳤고 이를 수습하고 나면 다시 전쟁이 터지는 식이었다. 황제라는 지위 때문에 정작 아우렐리우스 자신은 정신적 긴장과 격무로 일생을 보내야 했다. 그의 평생 벗은 만성 위장병이었다. 바로 그가 겪은 어려움 때문에 우리는 《명상록》이란 훌륭한 책을 얻었다. 아우렐리우스는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사색을 즐기는 사람이었다. 낮에는 사령관으로 밤에는 사상가로,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밤마다 막사에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기록으로 남겼다. 재난으로 점철된 인생을 불운으로 여기지 마라. 자신의 정신력과 원칙에 대한 시험으로 받아들여라! 《명상록》은 황제의 어록도, 황제 권력에 대한 장황한 연설문도 아니다. 출판을 하기 위한 저술도 아니다. 아우렐리우스 자신의 은밀한 기록, 지극히 개인적인 비망록에 가깝다. 그는 전쟁터 한가운데서 자신을 향해 글을 썼다. 그래서 이 책에는 원래 ‘자기 자신에게’라는 그리스어 제목이 붙어 있었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향해, 자신만을 위해 쓴 수상록은 당대의 작가들은 물론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지지 않다가 4세기 들어서야 발굴되었고 후대 사람들에 의해 《명상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 책은 더 이상 가질 것 없는 로마제국의 일인자가 양심적이며 실천적인 황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 자기정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명상록》에서 아우렐리우스는 ‘그대’라는 용어를 일관되게 사용한다. 여기서 그대는 얼핏 읽기에 그가 통치하던 백성이나 독자를 지칭하는 듯싶지만 ‘그대’는 아우렐리우스 자신을 의미한다. 따라서 《명상록》은 황제가 백성을 가르치는 훈시나 교훈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훌륭한 통치자가 될지를 고민하는 아우렐리우스의 자아성찰의 독백서다. 이처럼 이 책을 보면 모든 내용이 황제가 스스로를 환기시키는 지표로 삼기 위해 쓴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는 이론이 아닌 행동을 보여준 실천가였고, 그가 자기 자신에게 쓴 글들은 학문이 아닌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고서 중 가장 지혜롭고 지성적인 작품 《명상록》에는 자신의 결함에 대한 경계, 스토아 학파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자신에게 귀감이 될 만한 교훈적 성격의 짤막한 경구와 인용문, 신의 섭리, 인생의 무상함 등 고독한 인간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명상록》에서 던지는 질문들은 이런 것들이다. ‘나는 누구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이고, 그 대척점으로서 삶은 무엇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은 누구라도 한 번쯤 생각했을 혹은 생각함직한 것들이다. 이것들은 근본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기록이다. 훗날 영국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이 이 책을 “고대의 지혜를 최고도로 표현한 윤리적 소산”이라고 평가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을 통해 학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 아첨하는 사람에 대한 혐오, 명예에 대한 욕심, 아무도 자신의 본심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의 절망 등 그가 느꼈던 인간적 갈등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철인 황제’의 실현 사례로 꼽히는 그에게서 앎과 삶이 통일되는 경지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다. 《명상록》은 권력보다 철학을 사랑한 그가 올바른 삶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교훈을 담았다. 독백하고 질문하고 꾸짖는다. ‘덕의 실현’을 최고의 삶으로 여긴 스토아 철학자답게 절제·정의·진리·용기의 네 가지 덕목을 내세우면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라는 가르침을 되뇐다. 《명상록》을 읽노라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권력과 정쟁의 한가운데서 황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추슬러야 하는 인간적 고뇌가 느껴진다. 양심과 정의를 추구하는 행동하는 지성으로 살면서 자기반성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의 삶과 철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정계나 재계의 지도자들 뿐 아니라 모든 양심 있는 개인들이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런 명상류의 책들은 너무나 상식적이어서 따분하고 식상한 내용뿐이라고 단정하지 마라. 혹은 너무나 시대에 뒤떨어져서 오늘날에는 낮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지 마라. 이런 책들이 오히려 시대를 막론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는 실용서이다. 이 말이 의심스럽다면 당장 오늘밤에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중 아주 짧은 한 개의 문장을 선택해서 읽어보라. 그리고 다음날 그것을 실행해보라. 그러면 이 말의 의미를 바로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책을 집어들면 마음대로 어느 대목에서나 읽기 시작해도 좋고 몇 항목만 먼저 골라서 읽어도 좋다. 이 책을 일독하는 것은 자유로운 경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편견과 범주에 도전하고 있다. ◆ 추천사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은 성경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책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명상록》은 고대의 지혜를 최고도로 표현한 윤리적 소산이다. -존 스튜어트 밀, 영국 사상가 현존하는 고서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지성적인 작품이다. 부언하자면, 통치자가 쓴 최고의 저서이다. -마이클 그랜트,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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