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수님’을 소개하고 말씀의 핵심을 정리하는 책이다. 특히 요한복음 속에 녹아 있는 맥을 붙들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아울어 요한복음의 예수님의 메시지가 나머지 신구약 전체의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독자들이 보도록 연결을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1부와 2부에서는 ‘위에서 오신 주님’께서 사람들을 부르시는 내용이 3부에서는 주님에 대한 유대인들의 저항과 그 저항에 대한 주님의 논증이 4부에서는 주님의 초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명의 길을 놓치는 두 개의 벽에 대해 5부에서는 주님이 오신 ‘위의 나라’ 사람으로의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 6부에서는 신구약 전체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지용부’ 대신 헵시바의 삶에 대해, 이상 4~6분의 내용이 이 책의 본론이며; 복음 메시지의 현실적 적용을 위해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능력이 무엇인가?” 또 어떤 열매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맺히는 것이 정상적인 신앙인이며 성경적인 믿음인가를 7부에서 다룬다. 자칫, 눈에 보이는 믿음체계의 형식에 갇히기 쉬운 현대 사회의 성도들을 위해 ‘주님의 사람’이 될 때 필요한 핵심 요건들, 즉 ‘믿음의 본질’에 대하여 주님의 관점에서 놓침 없는 충실한 정리를 이 시대에 전하려 하였다. 저자가 평생 읽어온 성경을 한줌에 압축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며 그 답으로서 이 책을 독자들 앞에 내 놓는다. 필요한 경우 구약과 신약의 본문들을 인용하여 연결하였다. 꼭 필요한 경우, 성경 원문과 영어 역본이 최소한으로 인용되었다. 지적 접근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평신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제1부: 위에서 오신 예수님 1-1. 창조주 하나님의 신뢰와 기대 3 1-2. 세 가지 절대 법칙 12 1-3. 위에서 오신 주님 16 1-4. ‘위’ 나라의 동질성 19 1-5. 주님에 대한 증거와 증언: 주님의 일과 성경 21 1-6. 주님이 오신 두 가지 목적: 구원과 심판 22 1-7. 주님 자신의 증언: ‘아버지께서 보내셨다!’ 25 1-8. 위와 아래의 구분 28 1-9. 주님의 말씀과 사람 생각의 충돌 33 1-10.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 ‘영원한 생명’ 40 1-11. 위에서 오신 주님이 하시는 일: ‘아버지의 뜻’ 43 1-12. 예수님을 부정한다는 것의 의미와 심각한 결과 45 1-13.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성경 48 1-14. 아들을 땅으로 보내신 아버지 뜻: ‘하나님의 나라’ 50 1-15. 로마 정복 대신 거룩한 길: 이사야 언약의 성취 55 1-16. 무례한 아래 사람들 57 1-17. 무감각한 존재들 61 제2부: 주님의 부르심 2-1. 위로 난 자로의 부르심 66 2-2. 절제 위에 얹어놓은 기회 68 2-3. 진정한 선과 악, 그리고 두 가지 부활 69 2-4. 위로 난 자로의 부르심과 하늘의 비밀 73 2-5. 간절한 부르심 78 2-6. 하나님의 일: 보내신 이를 믿는 것 79 2-7. 위로 난 자가 되려면, 어떤 값을 지불해야 할까? 81 2-8. 두 가지 양식: 썩을 양식과 썩지 않을 양식 83 2-9. 위의 선택과 아래의 선택의 합 87 2-10.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세 가지 특별 혜택 (요) 92 2-11. 하나 된 믿음과 이중적 믿음 96 2-12. 성전 건물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 들은 꾸중 99 2-13. 부르심 받은 자의 광야 훈련 셋: ‘말, 겸, 하’ 103 2-14. 위로 난 자의 생의 의미: ‘예수님’ 107 2-15. 주님처럼 낯선 자로 여김 받을 하늘의 비밀 전달자 109 2-16. 성도들이 벗어나야 할 수렁 셋: ‘오/기/도’ 111 2-17. 위로 난 자의 세 가지 특별 혜택: ‘보/부/불’ 120 2-18. 결국, 두 갈래로 나뉠 사람들 123 제3부: 훼방꾼 3-1. 아버지께서 세상으로 보내신 ‘특임 대사’ 예수님 128 3-2. 예루살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 131 3-3. 죽이려는 분위기에서 전하신 ‘생명의 길’ 132 3-4. 주님을 체포하려는 구체적 행동 134 3-5. 출교 결의 136 3-6. 돌로 치려 하는 유대인들 137 3-7. 갈등의 정점 140 3-8. 살리시려는 주님과 죽이려는 땅의 사람들 142 3-9. 산헤드린 공회 143 3-10. 수배령 151 3-11. 숨은 훼방꾼: 절반의 눈 154 3-12. 숨은 훼방꾼: 아버지 인식 159 3-13. 유대인들이 주님을 죽이려는 이유: ‘진불속청’ 166 3-14. 유대인들의 자기주관과 ‘맹인 표적’ 불신 170 3-15. 숨은 훼방꾼: 자기 ‘의’와 주관적 믿음 체계 176 3-16. 유대인들의 주관적 믿음체계의 한계: ‘천국 입국불허’ 178 3-17. 유대인들의 자기 ‘의’에 대한 주님의 부정 181 3-18. 유대인들의 자기 ‘의’와 안식일 이해 183 3-19. 예수의 제자냐, 모세의 제자냐 188 제4부: 두 개의 벽 4-1. 구원을 위한 두 가지 조건; 그리고 속 터지시는 주님 194 4-2. 두 개의 벽 196 4-3. 첫째 벽: ‘믿음의 벽’ 198 4-4. 믿음의 벽을 넘은 자들을 위한 광야의 ‘낮추심’ 201 4-5. 둘째 벽: ‘다님식’ 교인들이 넘어야 할 ‘변화’의 벽 206 4-6. 신명기의 ‘여호와 망각’ 경고와 망각 역사의 흔적 209 4-7.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한 진짜 이유: 욕심 220 4-8. 하나님의 소원 “돌아오라!” 그 속뜻은 ‘자녀다운 삶!’ 230 4-9. ‘위로 난 사람 시대’의 요구: 주님 닮은 사람 231 4-10. ‘돌아오라’ 시대와 ‘위로 난 사람’ 시대의 차이 233 4-11. 성경 전체가 요구하는 한 가지 요구: 사람의 변화 236 4-12. 변화를 막는 숨겨진 벽: 그 태동과 성장 238 4-13. 유대인들의 변화를 막았던 견고한 장벽 둘 242 4-14. 죽음에 이르는 병과 바벨론 음녀의 포도주 248 제5부: 어떻게 ‘위’로 난 사람 되나? 5-1. 성도의 질문: 어떻게 ‘위’로 난 사람이 되나요, 주님? 258 5-2. 첫째 단계 〈주님의 살을 먹음 그리고 밀알처럼 죽음〉 262 5-3. 신구약 죽음 3맥 267 5-4. 둘째 단계 〈주님께로 옮김〉 282 5-5. 〈주님께로 옮김〉의 선행조건 ‘출-바벨론’ 290 5-6. 강력한 바벨론의 영화와 사치를 이기는 믿음 296 5-7. 셋째 단계 〈하나 됨〉 312 5-8. 죽다가 살아난 밀알 319 5-9. 주님의 소원: 교인이 아니라, 변화된 사람 323 5-10.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진심 그리고 사람들의 외면 325 5-11. 이제는 ‘붙어라 시대’: 예수님의 변화 구상 330 5-12. 예수님 시대의 특징: 밀/발/일/실 332 5-13. 한 알의 밀알처럼 죽음: 무엇이, 왜 죽어야 할까? 336 5-14. 발 씻어주심에 담긴 의미 339 5-15. 주님의 일 344 5-16. 명나라 사신과 위나라 사신 349 5-17. 주님의 숨결, 주님의 노래 352 5-18. 유대인들의 난제와 그리스도인들의 난제 354 5-19. 1,000개의 눈 362 5-20. 다님식 믿음의 한계와 사탄의 지뢰밭 전략 364 제6부: 지/용/부 말고 헵시바 6-1. 지/용/부 난치병 372 6-2. 우리들 힘의 근원, 예수님 379 6-3. 영광 인식 오류 380 6-4. 박가니니와 친구들 386 6-5. 크고 작음, 높음과 낮음, 아무것도 아니다! 389 6-6. 진정, 주님 안에 거하려는 자, 욕망을 버려라! 391 6-7. 주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 헵시바 400 6-8. 주님의 사람들에게 닥치는 미움과 환난 404 6-9. 편의 싸움! 그 전체 역사의 줄기 414 6-10. 주님의 ‘편의 싸움’ 종결선언: “다 이루었다!” 446 6-11. 미움 있다; 환난 있다 453 6-12. 환난! 담대함으로 통과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 457 6-13. 환난 중에, 어떻게 담대할 수 있단 말인가? 460 6-14. 흑암 공식 463 6-15. 솔직하신 하나님 465 6-16. 속에 괴롬, 밖에 환난 467 6-17. 헵시바의 삶, 아름답지 아니한가! 470 6-18. 위로 난 사람의 행복 472 6-19. 견디는 믿음, 성령의 깨닫게 하심, 그리고 삶의 결 474 6-20. 헵시바의 역설: 담대하라 478 6-21. 헵시바의 자리와 눈 480 6-22. 헵시바 언약 485 6-23. 헵시바 충고: 좋은 나무, 좋은 열매 493 6-24. 예수님 사역의 두 가지 본: ‘사람 세움’과 ‘보내심’ 499 6-25. 그러나, 주여! 우리는 보낼 수 없나이다! 503 6-26. 아군과 적군 504 6-27. 두 길, 그리고 바벨론 사탄의 전-역사적 방해 510 제7부: 예수 믿음의 능력 7-1. 믿음의 능력의 선행 조건: 주님을 가까이 함 517 7-2. 믿음의 능력의 선행 조건: 심령의 윤택함 519 7-3. 믿음의 능력: 주님의 해결을 구함 521 7-4. 믿음의 능력: 달라진 부러움 524 7-5. 뒤집힌 삶의 목표: 하나님의 기쁨 526 7-6. 믿음의 능력: 주님처럼 기다려 줌 528 7-7. 제2선의 사람들! 531 7-8. 믿음의 능력: 악인의 길을 안다. 535 7-9. 믿음의 능력: 존귀한 자의 길을 안다. 541 7-10. 믿음의 능력: 인생의 행로를 안다. 544 7-11. 믿음의 능력: 말씀 새김 547 7-12. 믿음의 능력: 파라클레토스 553 7-13. 믿음의 능력: 모욕과 핍박을 이긴다. 557 7-14. 믿음의 능력: 뒤집기 560 7-15. 숨김의 열매 566 7-16. 희락 의지의 열매 571 7-17. 긍휼의 열매 573 7-18. 의-갈구의 열매 575 7-19. 수난을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의 왕, 주 예수님! 578 7-20. 믿음의 능력: 예수님의 십자가 582 7-21. 믿음의 능력: 부활 584 7-22. 주님의 사람들의 특권: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 586 7-23. 주님이 가르쳐주신 ‘믿음’의 마지막 조각: 보내심 591 7-24. 흩어질 때 있으리니, … 596 7-25. 마른 뼈 같은 자라도, 일어나라! 603 7-26. 두 교회 이야기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