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 출간 | ISBN : 1199366811 | 406쪽

저자 : 김동일 金東馹 20여년 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역사적 사실은 물론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면면과 보학적 연관성, 숨겨진 이야기 등을 발굴하고, 승자와 패자에 대한 공평한 역사인식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새로운 역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각고의 노력과 올곧은 역사의식을 통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일념으로 현대인의 정신혁명을 주창해온 재야 사학자로서, 현재 경기도 안성의 국사봉 자락에 있는 심향헌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책을 내면서 · 6 제1장 역사의 숨결 ................................................. 13 ㅇ 궁중의 파노라마 ·14 ㅇ 운명과 숙명 ·16 ㅇ 작위, 품계 및 용어 · 20 ㅇ 왕비의 가문 · 24 ㅇ 어찌 이런 일이 · 29 ㅇ 한나라 여후 같은 소혜왕후 · 35 ㅇ 당나라 측천무후의 화신 문정왕후 · 38 ㅇ 청나라 서태후를 닮은 명성황후 · 47 ㅇ 그 이름도 거룩한 여흥閔氏 삼방파三房派 · 53 ㅇ 금빛 찬란한 慶州李氏 ... 친일파가 거의 없다 · 55 ㅇ 왕족(전주 이氏)을 제외한 조선시대 최고의 명문가· 59 ㅇ 현출顯出한 인물들의 뒷 얘기 · 62 ㅇ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 67 ㅇ 한양 천도론 · 71 ㅇ 정승들의 일화 · 76 ㅇ 영남 사림파 ·96 ㅇ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98 ㅇ 동계 고택桐溪 古宅 ·100 ㅇ 기대승奇大升과 기정진奇正鎭 ·102 ㅇ 사칠논쟁(四七論爭) ·104 ㅇ 5대 궁궐 ·107 ㅇ 세계 건축사에 빛나는 종묘 ·115 ㅇ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117 ㅇ 방랑 시인 김삿갓 ·120 제2장 왕 릉 ....................................................... 127 ㅇ 명당의 혈 ·128 ㅇ 왕릉은 제2의 궁궐이다 ·130 ㅇ 능의 형태 ·138 ㅇ 능의 소재 ·142 ㅇ 어미 게의 우愚를 범하지 마라 ·148 제3장 미니 실록 .................................................... 151 ㅇ 조선왕조의 태동 ·152 ㅇ 전기 (前期, 태조~예종) · 154 ㅇ 중기 (中期, 성종~인조) · 176 ㅇ 후기 (後期, 효종~정조) · 194 ㅇ 말기 (末期, 순조~순종) · 201 제4장 조선왕조 세계도(世系圖) ............................... 211 ㅇ '조선왕조실록' 요약 ·212 ㅇ 조선왕조 세계도 ·214 ㅇ 전기 (前期, 태조~예종) ·215 ㅇ 중기 (中期, 성종~인조) ·236 ㅇ 후기 (後期, 효종~정조) ·259 ㅇ 말기 (末期, 순조~순종) ·275 제5장 역사의 뒤안길 ............................................. 289 ㅇ 조선시대 임금의 성향 · 290 ㅇ 인재등용의 산실 - 과거제도 · 291 ㅇ 조선시대의 형벌제도 · 300 ㅇ 舊 안동 김氏와 新 안동 김氏 · 302 ㅇ 步藏之와 坐藏之 · 303 ㅇ 율곡과 해주 기생 '유지'의 사랑 이야기 · 305 ㅇ 논공행사 · 308 ㅇ 용龍에 관한 이야기 · 309 ㅇ 고성 이氏 · 310 ㅇ 왜? 서지약봉徐之藥峰인가 · 313 ㅇ 성호 이익의 가계 · 314 ㅇ 아니, 이런 뜻이...? · 315 ㅇ 화의냐 척화냐의 갈림길에서 · 316 ㅇ 영조의 염원을 담은 탕평채 요리 · 318 ㅇ 개혁군주 정조대왕의 험난한 정치 여정 · 319 ㅇ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얽힌 이야기 · 321 ㅇ 조선 후기 3인의 거유巨儒 · 325 ㅇ 기생 열전 · 327 ㅇ 청년 장인, 연상 사위 · 332 ㅇ 忠臣不事二君, 烈女不更二夫 · 333 ㅇ 인재의 산실-上月亭 · 335 ㅇ 타인능해他人能解의 류이주 선생 · 338 ㅇ 일제때 반골성향이 강해 일본인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곳 · 338 부 록 · 337 Epilogue 역사는 미래의 거울 · 400

조선왕조 파노라마는, 작가가 20여 년간 전국을 답사하고, 치밀한 고증과 보학적 접근을 통해 완성시킨 압도적 구성의 역사서이다. 이전의 역사서와 달리 역사를 단순한 서술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인물에 대한 자료는 물론 그들간의 치열한 권력투쟁, 얽히고 설킨 혈연과 지연, 시대적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통찰하여, 숨겨진 진실과 교훈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담아냈다. 그간 알려지지 않은 풍부한 사료와 일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문학적 요소까지를 폭넓게 가미시켜 살아 숨쉬는 조선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접할 수 있다. 1장 '역사의 숨결'에서는 조선 역사와 관련되 여러 사건들, 인물, 숨겨진 일화들이 문학적으로 읽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2장 '왕릉'은 조선의 왕릉 현황과 위치, 관련된 일화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3장 '미니실록'은 방대한 태조에서 철종이르기까지 472년의 조선왕조실록을 요약하고, 관련 사건을 서술하였다 4장 '조선왕조 세계도'에서는 태조~순조에 이르는 임금 순으로 자세한 일대기와 일화, 사건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하여, 조선왕조를 이해하고 참조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사료가 될 것이다. 5장 '역사의 뒤안길'에서는 조선왕조의 주요한 사안을 체계적으로 수록하여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6장 '부록'에는 한국의 20, 중국의 5가지의 참고가 될 만한 항목을 엄선하여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마디로 "이런 압도적 구성으로 출간한 역사서는 전무후무할 것이다."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