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싶은 일잘러의 센스 만렙 대화법 국내 10대 그룹에서 가장 먼저 찾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 주는 대화의 기술! “피드백 미팅 때, 그동안 꾹 참았던 얘기를 꺼냈더니 분위기 썰렁해지며ㆍㆍㆍ, 침묵 모드로 끝났습니다. 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장면이다.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갈등으로 끝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음과 같은 피드백 기술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긍정으로 시작한다 □ 사실에 기반해 말한다 □ 비판보다는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 이처럼 작은 차이가 대화를 갈등이 아닌 성과와 신뢰로 바꾸는 힘이 된다. 그 힘을 키워 주는 구체적인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하면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핵심 장면- 보고, 발표, 설득, 협상, 평판 관리-을 중심으로 ‘잘 말하기’ 전략과 기술을 제시한다. 단순한 원칙 나열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저자가 활용한 사례와 훈련법을 통해 ‘어떻게 말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는지’를 보여 준다. □ 발표 : 하나의 슬라이드에 한 메시지만 담아서 발표한다 □ 보고: ‘결과 ? 예시 ? 이유 ? 결과’ 순서로 간결하게 말한다 □ 설득: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공략한다 □ 협상: 5가지 감정 마스크 사용한다 □ 평판: 5가지 치트키로 평판을 관리한다 말은 누구나 하지만, 말을 성과로 연결하는 법은 아무나 모른다. 이 책에는 그 차이를 만드는 확실한 무기가 들어 있다. 직장에서 말 때문에 손해 보지 않고, 말 덕분에 성과와 신뢰를 얻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프롤로그 -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1장 대화의 시작 - 왜 듣기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일까? 01 잘 듣는 사람이 말 잘하는 사람을 이긴다 02 경청 근육을 키우는 3단계 훈련 03 평범한 아이디어를 위대한 현실로 바꾸는 5단계 질문법 04 대화를 살리는 질문, 대화를 죽이는 질문 05 할 말은 하면서 내 사람으로 남기는 법 06 진짜 소통은 상대를 제대로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화 인사이트: 스펙을 뛰어넘는 미소의 힘 2장 설득 대화 - 끌리는 말에는 이유가 있다 01 상황에 맞춰 설득 모드를 전환하라 02 장황한 설명 대신 잘 설계된 질문을 던져라 03 소수가 다수를 이기는 설득의 제1원칙 04 ‘같아요’와 ‘입니다’의 결정적인 차이 05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감성이다 06 고집을 꺾지 말고 먼저 인정하라 07 최고의 발표는 어떻게 설계되는가? 대화 인사이트: 빛의 속도로 비호감이 되는 유형 3장 협상 대화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법 01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판을 먼저 읽어라 02 몸값을 올리려면 로드맵을 선언하라 03 Yes로 공감하고, And로 주장하라 04 원하는 결론을 정하고 질문을 던져라 05 협상을 주도하는 5가지 감정 마스크 06 논쟁을 피하려면 룰을 만들어라 대화 인사이트: 뇌리에 핵심을 심는 말하기의 묘수, 간단구생의 법칙 4장 관계 대화 - 당당하게 말하고 좋은 사람으로 남는 법 01 상처 주지 않고 문제를 지적하는 법 02 상대를 친구로 만드는 부탁의 원칙 03 하고도 욕먹는 사과, 하고서 인정받는 사과 04 보고할 때 챙겨야 할 것은 자료가 아니라 이것! 05 거절에도 디테일이 필요하다 06 관계를 지키고 나를 성장시키는 피드백의 정석 07 좋은 평판을 부르는 치트키 5가지 대화 인사이트: 나를 각인시키는 일대일 미팅의 기술 에필로그 - 말의 한계를 넘으면 행복이 있다 스페셜 땡스

일잘러들은 안다. 듣는 능력은 성격이나 배려심의 문제가 아니라, ‘훈련으로 길러지는 기술’이라는 사실을. 근육이 반복 훈련을 통해 자라듯, 귀도 의식적인 연습으로 예민해진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대화에서 완벽하게 듣겠다는 것은 헬스장 첫날 200kg 벤치프레스를 들려는 것과 같다. 진짜 고수는 ‘경청 타임’을 정하고,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듣기 훈련’에 집중한다. 바로 이것이 평범한 귀를 백만 불짜리 귀로 만드는 경청 근육 훈련이다. (24쪽)

사람들은 대부분 설득의 상황에서 논리부터 꺼내 든다. 데이터와 팩트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려 한다. 물론 논리는 설득의 뼈대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평안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근거가 탄탄해도 마음이 닫혀 있으면 아무 소용 없다. 오히려 논리가 상대의 마음을 더 얼어붙게 만들기도 한다. (89쪽)

대부분 사람들은 ‘선택적 공감’을 한다. 좋아하는 사람, 친한 사람에게는 공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벽을 친다. 직장에서는 성향이 비슷한 동료의 말만 귀 기울이고, 가정에서는 특정 자녀에게만 더 공감하는 일이 흔하다. 그러나 협상에서 공감은 선택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야 할 역량이다.상대의 관점 속에서 기회의 실마리를 찾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과도 연결될 수 있어야 진짜 공감이다. 그리고 그것이 곧 협상의 실력이다. (134쪽)

피드백은 업무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방식이 잘못되면 팀워크에 금이 가고, 오히려 갈등을 키울 수 있다. 요즘 직장에서는 “피드백 주세요.”, “피드백해 드릴게요.” 같은 말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간다. 이 말을 안 하면 일이 안 돌아갈 정도다. 그렇지만 우리는 대부분 피드백 방법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 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옛이야기가 대를 이어 내려오듯이, 선배나 상사에게 들었던 방식 그대로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건넨다. 하지만 그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믿을 근거는 없다. (191쪽)

함께 일하고 싶은 일잘러의 센스 만렙 대화법 국내 10대 그룹에서 가장 먼저 찾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 주는 대화의 기술! “팀장님이 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면서, 계속 서로 말이 어긋나 속상합니다.” “제 나름대로 상황을 조목조목 보고드리는데, 매번 결론만 묻기 때문에 답답합니다. ㅠㅠ” “피드백 미팅 때, 그동안 꾹 참았던 얘기를 꺼냈더니 분위기 썰렁해지며ㆍㆍㆍ, 침묵 모드로 끝났습니다. 헐!” 직장인의 하루는 대화로 시작해 대화로 끝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는 잘 통하던 말이 업무 현장에서는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험을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유는 간단하다. ‘일의 대화법’과 ‘일상의 대화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가 대부분 일의 대화법을 따로 배우거나 익힌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좋은 의도로 한 말도 오해로 비치고, 열심히 준비한 보고가 허공을 치며, 피드백은 갈등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결국 말은 많아도 성과는 남지 않고, 관계만 서먹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예를 들어, 업무 피드백을 일상의 대화처럼 할 순 없다. 피드백을 할 때는 일상의 대화와는 달리 다음과 같은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 긍정으로 시작한다 □ 사실에 기반해 말한다. □ 비판보다는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 보고도 마찬가지다. 주저리주저리가 아니라, 핵심만을 콕 짚어서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즉, 보고받는 사람이 가장 궁금한 것부터 다음과 같은 순서로 말해야 한다. ① 결론부터 말한다 ② 결론의 이유를 설명한다 ③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④ 핵심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처럼 작은 차이가 대화를 갈등이 아닌 성과와 신뢰로 바꾸는 힘이 된다.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성과와 커리어를 결정짓는 무기다. 이제는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말해 성과를 만드는 사람’이 일과 커리어의 주인공이 된다. 이 책은 당신의 말이 신뢰와 성과, 그리고 커리어로 이어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 할 말은 하면서도 내 사람으로 남기는 법 □ 협상을 주도하는 다섯 가지 감정 마스크 사용법 □ 상처를 입히지 않고 문제를 지적하는 법 □ 귀와 머리에 동시에 꽂히는 보고법, □ 좋은 평판을 만드는 치트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10대 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가장 먼저 찾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오랜 실무 경험과 강의 현장에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을 성과로 연결하는 법’을 이 책에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말은 누구나 하지만, 말을 성과로 연결하는 법은 아무나 모른다. 이 책은 그 차이를 만드는 확실한 무기다. 직장에서 말 때문에 손해 보지 않고, 말 덕분에 성과와 신뢰를 얻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