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0일 출간 | ISBN : 1198889551 | 224쪽

작가의 말. 나는 내 생각보다 강하고, 빛나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1장. 희망: 나는 나의 내일을 기대해요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야 하는 이유_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목적 없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해롭습니다_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는 나라서 특별합니다_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생각을 바꾸면 세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_르네 데카르트 ‘자신’을 알아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_소크라테스 모든 결과에는 과정이 있습니다_아리스토텔레스 10분의 자유 시간에 뭘 할까요?_새뮤얼 존슨 자신감이 없을 땐 자신 있는 척해보세요_찰스 다윈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_이마누엘 칸트 세상에는 하기 싫어도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_아리스토텔레스 할 수 있다고 믿는 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_바뤼흐 스피노자 내가 10살이면 부모님도 10살입니다_레프 톨스토이 2장. 태도: 나의 태도가 내가 살아갈 세상을 만듭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_윌 로저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변명일 뿐이에요_토머스 에디슨 성실한 태도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_플라톤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_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멋진 사람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져요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꾸준함보다 귀한 재능은 없어요_토머스 에디슨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면 하루가 아름다워져요_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겁먹지 말고 도전하면 결국 해낼 수 있어요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루해도 끝까지 해야 하는 이유_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왜 실패했는지 자꾸 생각해 보세요_르네 데카르트 반복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즐길 수 있어요_단테 알리기에리 오늘을 충실히 보내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요_헨리 데이비드 소로 3장. 관계: 나는 나의 색으로 빛나는 사람입니다 좋은 마음을 예쁜 말로 표현하세요_르네 데카르트 지혜로운 사람은 왜 싸우지 않을까요?_윌리엄 셰익스피어 자기 주장만 하는 친구와 다투었나요?_아리스토텔레스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은 남의 흉을 볼 틈이 없습니다_마크 트웨인 덜 말하고 더 들으면 친구의 좋은 점이 보입니다_에픽테토스 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할까요? _마거릿 리 런벡 진심을 담아 인사를 하면 기적이 일어나요_클래런스 토머스 친구의 장점을 찾다 보면 나도 행복해집니다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친구가 나를 오해한다면 당당히 맞서세요_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상대의 진심을 알면 미운 마음이 사라집니다_찰스 칼렙 콜튼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같은 사람_공자 과시하지 않는 사람이 빛나는 이유_소크라테스 4장. 공부: 배우고 깨닫는 삶은 아름다워요 세상에 사소하거나 시시한 일은 없어요_장자 지혜로운 사람은 늘 ‘왜?’라고 질문해요_레프 톨스토이 나는 언제든 틀릴 수 있습니다_에픽테토스 모르는 게 많다는 건 배울 기회도 많다는 거예요_장 폴 사르트르 책을 느리게 읽을수록 얻는 것이 많아집니다_토마스 풀러 ‘한번 해 볼까?’라는 말이 소중한 이유_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친절은 그 어떤 지식보다 위대합니다_블레즈 파스칼 책을 읽으면 지혜로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_르네 데카르트 공부하는 이유는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기 위함입니다_오노레 드 발자크 어려운 일일수록 당당하게 도전하세요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질문은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_장 폴 사르트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_플라톤 5장. 내면: 내 안에 숨은 가치를 발견해요 적당한 휴식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_소크라테스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_아리스토텔레스 단단한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_W.C. 필즈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_에피쿠로스 사람에게 사랑만큼 소중한 것은 없어요_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마법 주문과도 같아요_베르길리우스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할 일을 먼저 하세요_플라톤 용기 있는 사람은 오히려 조용합니다_볼테르 나쁜 것은 빨리 버리세요_노자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_달라이 라마 감정을 다양한 단어로 표현해 보세요_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듭니다_조지 고든 바이런

나는 그 일을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건,
그 일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 것과 같습니다.
_바뤼흐 스피노자(Baruch Spinoza)

생각은 아주 힘이 셉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결국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놀랍게도 평생 그걸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말은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도, 꺾어버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잘 다뤄야 합니다.
입버릇처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정말 나쁜 습관입니다. 그건 스피노자의 말처럼, '나는 그걸 절대로 하기 싫어.' 라는 주문을 반복해서 외우는 것과 같으니까요.
달리기를 할 때 최선을 다해도 1등을 하지 못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다 보면 언젠가 1등을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어차피 1등은 할 수 없다며 달리지 않으면 어떨까요? 1등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을 수 없습니다.
누구도 결과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시도하는 건, 자신에게 가능성을 선물하는 멋진 일입니다.

“나는 불가능이 아닌 가능을 말합니다.
‘나는 잘할 수 있어.’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은
그 가능성의 크기만큼 자랄 수 있습니다.”
_1장. 희망: 나는 나의 내일을 기대해요 중에서


한 시간에는 일 분이 육십 개 있습니다.
하루에는 무려 천 개가 넘게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에게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 이 멋진 사실을!
_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살면서 우리는 도저히 내 힘으로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일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친구는 당당하게 도전을 받아들인 후 최선을 다해 멋지게 이겨내지만, 어떤 친구는 무작정 도전을 피하거나 두려워해요. 여러분은 둘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괴테의 말처럼, 생각 이상의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생각하고 외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나에게는 능력이 있고 시간도 충분하니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누구든지 내 안에 있는 능력을 끄집어낼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흔들리지 않고 해냅니다.
생각을 바꾸면
내 안에 있는 슈퍼파워가 발휘돼요.”
_4장. 공부: 배우고 깨닫는 삶은 아름다워요 중에서

★ 12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의 첫 어린이 철학책 ★★ 국내 유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철학자들의 말 ★★★ 내 아이가 평생 가슴에 담고 살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 60문장 수록 20여 년간 1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120만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커뮤니케이터, 김종원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철학 책을 출간했습니다. 10대 시절부터 괴테, 쇼펜하우어, 니체, 비트겐슈타인 등 철학자들의 문장을 탐독해 왔으며, 인문학과 친하지 않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게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해온 김종원 작가는 오래 전부터 “어린시절이야말로 철학자의 말을 꼭 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초등 시절은 아이가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볼지, 어떤 태도로 살아갈지 또 어떤 꿈을 꾸며 살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춘기가 시작되는 11~12세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때이기에 이때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평생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친구와 잘 지내기 어려워할 때, 어렵고 힘든 공부를 왜 꼭 해야 하는지 불만을 가질 때, 뭐든 다 잘하는 친구 옆에서 기가 죽고 자신감이 없어할 때, 어떤 꿈을 가져야 할지 막막해 할 때. 수천 년간 우리를 지켜준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답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는 없어요.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무리하기보다는 차분한 자세로 나에게 주어진 일을 다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_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은 어린이 독자들이 철학자와 철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현학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철학자의 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소개한 다음, 그 말을 한 철학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과 철학자의 말을 연결시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보여준 뒤, 자기 확언을 통해 실제로 생각과 태도를 바꿀 수 있게 합니다. “철학을 아는 아이의 인생은 뿌리부터 다릅니다” 우리 아이가 평생 마음에 품고 살 철학자의 문장들! “쭈구리보다는 기존쎄가 낫다.”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입니다. 자신은 살면서 자꾸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할말 못하고 뒤돌아 후회하고, 왠지 '을'로만 사는 것 같다며 내 아이는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한탄이죠. 옛날 어른들은 '때리는 것보다는 맞는 게 속 편하지.'라며 얌전하라고 가르쳤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겉과 속이 모두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바람을 가진 부모들이 많습니다. 내 아이가 타인의 공격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고, 누가 큰소리를 쳐도 "그건 네 생각이고!"라고 당차게 받아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것이 요즘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한때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가 유행하며 관심, 칭찬, 인정 붐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란 자존감 높은 아이들은 커서 쉽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혹은 남의 시선을 너무 많이 의식하여 상처를 받는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 높으면서도 자기만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요? 그래야 외부의 힘에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내 아이가 ‘좋은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사춘기가 되기 전에 반드시 철학을 만나게 해 주세요. 상위 1%의 한끗은 바로, ‘철학’입니다 선행학습을 하느라, 중고등 시기를 벌써부터 준비하느라 내 아이가 꿈, 삶을 대하는 태도, 타인과의 관계, 내면의 성장 같이 정작 중요한 것들을 멀리 미뤄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철학의 문장들을 만나 보세요. 이 책은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이 생겼을 때, 친구와 관계 맺기가 어려울 때, 어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울 때 철학자들의 말에서 답을 찾도록 돕습니다. 철학을 아는 아이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흔들리고 지칠 때마다 꺼내어 보고 위로받을 수 있는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책, 바로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