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면접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보는 눈에서 시작된다. 면접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조직의 미래를 설계하는 선택의 과정이다. 올바른 사람을 찾는 일은 곧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기술이 급변하고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금,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는 주체는 ‘사람’이다.따라서 채용 최전선에 있는 면접관에게는 정확한 통찰력과 깊은 안목이 반드시 필요하다. 『면접관의 시선』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수많은 면접을 진행해 온 현직 면접관 10인이 직접 집필한 실전 가이드다. 단순한 기법이나 절차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겪은 상황과 판단의 근거, 질문의 의도, 면접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과 필요한 역량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사람을 읽고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면접관에게는 통찰을, 지원자에게는 방향을.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 : 권창호 변화관리전문가 LG전자 상무, KOTRA 무역관장,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을 거치며 민간과 공공 분야를 폭넓게 경험했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유럽 등지에서 17년간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현재는 기업 컨설팅, 직업상담, 채용 면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이상미 공공기관채용디렉터 한 중앙공공기관에서 23년째 근무 중인 팀장이다. 내부 면접관으로서 기관의 내부 채용 과정에 오랜 기간 참여해 왔고, 여러 공공기관에서 외부 면접관 경험도 쌓았다. 조직 내부에서 외부 면접관에게 기대하는 바와 외부 면접관이 주로 계발하는 분야의 간극을 느끼며, 조직과 협력, 상생하는 ‘대체 불가한 외부 면접관이 되는 법’을 고민해 왔다. 저자 : 이호정 면접멘탈가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함께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건강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고자 삶을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와 상담실에 이어 채용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로 여정을 확장해 가고 있다. 저자 : 박혜화 릴레이션큐레이터 20년 넘게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며 KTcs와 벤츠 등 다양한 조직에서 채용과 협업 경험을 쌓았다. 면접은 ‘평가가 아닌 발견’이라는 철학으로, 조직과 사람의 가능성을 잇는 릴레이션큐레이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자 : 이다인 피플애널리스트 “사람을 이해하려면, 데이터를 읽어라.” 육군 대위와 공군 6급으로 군 생활을 마친 후 AI MBA를 거쳐 피플 애널리틱스 박사 과정에서 연구 중이다. 인재연구소 잡그레이드 대표이자 한국면접관협회 이사로서, 100여 회 가까운 면접에 참여하며 공정채용과 면접관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저자 : 한진아 HR커리어플래너 사람의 가능성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되는 순간을 돕고 있다. 교육학을 기반으로 HR 분야에서 활동하며 커리어와 조직이 만나는 지점을 탐색해 왔다. ‘지원자의 진정성’과 ‘면접관의 공정성’을 함께 다뤄 온 전문면접관이자, ESG 기반 커리어교육을 통해 사람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자 : 박남현 면접튜터링전문가 5년 차 취업컨설턴트이자 ㈜에스에이치피 기업발굴팀 팀장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양한 진로 및 취업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어쩌면 시련일지 모를 당신의 취업 준비, 실패는 없다! 경험이 가득할 뿐이다. 여기, 당신의 경험을 도울 은밀한 비법을 전한다. 쉿! 저자 : 김진혁 HR마에스트로(Maestro) 삼성 출신 23년 차 인사전문가. ‘기업의 성장은 인재(人材) 확보에 달려 있다’는 신념 아래, 조직과 인재를 연결하는 일에 진심이다. 인재를 선발하고 더 큰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리더십을 연구하고 코칭을 익히는 등 스스로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저자 : 최보인 HR코칭전문가 외국계 글로벌 은행과 국내 대기업에서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인사·조직전문가. 아울러 기업의 미션과 비전 및 전략을 구상하고 변화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조직과 직원 모두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Right Person’, 인재 채용을 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저자 : 양승원 퍼스널브랜딩전문가 25년간 마케팅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현재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면접관 업무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HR과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굳게 믿는다. 면접관들의 퍼스널브랜딩 노하우를 나누고자 한다.

1장 면접관, 두 번째 커리어의 시작 새로운 도전 - 권창호 / 변화관리전문가 저자소개 들어가며 지원자에서 면접관으로1. 새로운 여정의 시작 무엇을 해야 할까? 직업상담 그리고 면접관까지 2. 전문면접관으로 가는 길 누구든지 면접관이 될 수 있다 면접관 입문 과정 면접관이 배우는 것들 면접관 활동을 위한 준비 면접관 첫 경험 3. 면접관은 왜 고자세가 될까? 누구나 빌런(villain, 악당)이 될 수 있다 면접관이 지원자보다 우위에 있다고 느끼는 이유 면접관의 덕목 4. 실전(면접현장)에서 배운 Tip 서류 평가 어떻게 해야 할까? 면접 행정 절차의 중요성 5. 마지막 한 마디 면접 현장에서 느낀 개선 과제 면접관의 미래 2장 면접관은 처음이라 초보면접관의 불안 - 이호정 / 면접멘탈가드 저자소개 들어가며 불안한 나도 면접관이 될 수 있을까? 1. 불안한 면접관 첫 번째 불안 - 예기불안 두 번째 불안 - 수행불안 세 번째 불안 - 완벽주의적 불안 2. 생각하는 면접관 불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 불안 다스리기 면접관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인터뷰어십 (interviewership) 3. 행동하는 면접관 배우기 (Learning) 훈련하기 (Training) 기록하기 (Recording) 피드백 받기 (Taking feedback) 4. 마지막 한 마디 3장 좋은 질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람을 이끄는 질문의 힘 - 박혜화 / 릴레이션큐레이터 저자소개 들어가며 질문은 사람을 말하게 한다. 1. 현장에서 검증된 ‘진짜 사람’ 리더를 원하지 않는 시대, “승진 안 하고 싶어요” 한 달 1,000콜을 들으며 깨달은 진짜 실무형 인재 2. 진짜 자아를 꺼내는 질문의 힘 면접장에 등장한 ‘부캐 군단’, 어떻게 진짜를 밝힐 것인가? 정해진 답을 탓하기 전에 정해진 질문부터 살피자 3. 현장에서 쌓은 면접의 감각 면접에 코칭을 활용하다, “왜 떨어졌는지 알려 주세요” 태도로 드러나는 리더십, 현장에서 배운 눈으로 본다 4. 나의 미래, 전문면접관으로서 더욱 깊어질 여정 세대를 읽는 면접관 다름을 아는 면접관 균형을 갖춘 면접관 함께 길을 여는 면접관 면접관이 되는 길 - 이다인 / 피플애널리스트 저자소개 들어가며 당신은 어떤 면접관입니까? 면접관의 지식 전문성을 묻다: “HR 전문가라면서요?” 평가기준을 세우다: 직업기초능력 이해하기 2. 면접관의 질문 기술 질문을 나누다: 경험 질문 vs. 상황 질문 질문에 깊이를 더하다: 주질문과 탐침 질문 선입견을 비우다: 오늘 면접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 위해 3. 면접관의 신뢰를 만드는 태도 책임을 지키다: 이상하게 하기 싫은 일 신뢰로 연결되다: ‘추천’으로 시작하고, ‘신뢰’로 완성된다 4. 지속 가능한 면접관 문화 만들기 매일 성장하고 평생 일하다. 고독사하기 딱 좋다. 문화로 함께 성장하다. 면접관의 두 가지 시선 - 한진아 / HR커리어플래너 저자소개 들어가며 취업에서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1. 지원자를 향한 시선 내가 나를 모르면 누구도 나를 몰라 준다 주입식으로 취업을 준비하다 2. 지원자의 전략: 나만의 스토리로 취업 성공하기 형식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담다 나 까짓 게? 나니까! 3. 면접관을 향한 시선 잘못된 질문이 만드는 채용 리스크 효과적인 질문으로 완성하는 공정한 평가 4. 면접관의 책임: 미래를 이끄는 채용준비 지원자의 역량을 발견하는 방법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면접 탐구생활 - 박남현 / 면접튜터링전문가저자소개 들어가며 구직자 U의 사례 1. 전문면접관 교육의 교훈 면접의 목적 구조화 면접 이해하기 면접관이 집중하는 부분 2.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내가 오해한 면접관 평가를 준비해 보면서! 진짜 면접 준비는 이렇게! 3. 면접관의 생각은? 면접관이 좋아하는 답변 면접관이 싫어하는 답변 4. 소통하는 면접 4장 면접관의 두 가지 무기 ‘전문성과 브랜딩’ 전문면접관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 김진혁 / HR마에스트로(Maestro) 저자소개 들어가며 면접관이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두 가지 1. 인재에 집중하라 당신은 인재(人材)입니까? 삼성의 경영철학 ‘인재제일(人材第一)’ 21세기의 삼고초려 글로벌 인재전쟁 2. 채용에 집중하라 채용이 전부다 이제 더 나은 전문가를 찾아봐 핵심인재는 어떤 사람들인가 채용은 정성이다 공채의 시대는 끝났다? 3. 면접에 집중하라 인재선발은 전문면접관에게 창과 방패(矛盾) 블라인드 채용에서 면접의 중요성 관상(觀相) 보는 사람이 있었다고? 올해 나는 실패할 예정입니다 전문면접관의 자기 인증 ABC - 최보인 / HR코칭전문가 저자소개 들어가며 전문면접관의 역할과 책임 1. 면접의 요건 면접의 쌍방향성 인재, Right Person 포텐셜 2. 왜 전문면접관인가? 전문가와 아마추어 전문면접관의 필요성 3. 전문면접관의 목표(Goal) 설정과 자기 인증 A.sk: 질문하다 B.ehave: 행동하다 C.onnect: 연결하다 전문면접관의 기본 SMART Goal 5가지 4. 그리고 지원자에게 면접관의 퍼스널 브랜딩 - 양승원 / 퍼스널브랜딩전문가저자소개 들어가며 면접도 결국 마케팅이다 1. 전문면접관이 된 마케터 25년 차 마케터, 전문면접관 업무를 처음 접하다 전문면접관과 마케터는 둘 다 기업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준다 2. 면접관 vs 마케터, 면접관 & 마케터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효과적인 면접 질문 설계는 중요하다 3. 전문면접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 실패한 면접이 되지 않게 하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4. 이제 면접관도 퍼스널 브랜딩 시대 전문면접관으로 퍼스널 브랜딩 하는 법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자 내 블로그가 검색이 잘되게 하려면 퍼스널 브랜딩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5장 면접관의 협력과 상생 대체 불가한 외부 면접관이 되는 법 - 이상미 / 공공기관채용디렉터저자소개 들어가며 공공기관과 상생하는 면접관1. 해보니 다르더라 - 내부 면접관이자 외부 면접관이 된 공공기관 팀장 2. 도와야 사는 우리 - 내부 면접관과 외부 면접관의 협력적 역할 내부 면접관의 역할 외부 면접관의 역할 내부 면접관과 외부 면접관의 협력방법 3. 시장의 확대 - 공공기관 채용시장의 이해 블라인드 채용의 도입 외부 면접관 과반 이상 의무화 블라인드 채용을 보완하는 면접관 4. 적자생존의 시대 - 대체 불가한 외부 면접관이 되는 법 이해 소통 기반 평가 상생

지원자 자리에 앉으면 누구나 긴장할 수밖에 없으며, 그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뿐이다. 좋은 면접관은 긴장감을 낮추고 지원자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며, 적절한 질문을 통해 지원자를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면접관, 두번째 커리어의 시작」 중에서 P.31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감이 필요하다. 불안은 당신이 당신 자신, 다른 사람, 자연, 나아가 어떤 위대한 힘에 연결되어 있음을 상실할 때 일어난다. 연결이 끊어졌다, 소외되어 있다는 느낌은 안정과 행복에 위협이 된다. 불안은 대부분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없는 상태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인식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면접 전후의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동료 면접관들과의 연결 즉, 모임과 배움 등을 통해서 안정감을 얻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초보면접관의 불안」 중에서 P. 73

“좋은 질문은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발견하며, 함께 길을 여는 일이라는 것을.”
『사람을 이끄는 질문의 힘』 중에서, p.111

추천을 받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신뢰를 얻었다는 뜻이다. 그 순간이 면접관 세계로 들어서는 첫걸음이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일 뿐이다. 진정한 면접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신뢰와 관계 위에 끊임없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성장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면접관이 되는 길」 중에서 p.136

우리의 경험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다만 그걸 어떻게 꺼내어 풀어 내느냐가 중요하다.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가치와 역량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만들어야 한다.
「면접관의 두 가지 시선」 중에서 p.162"여기에는 지원자들이 면접관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있다. 사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압박감을 느끼기를 바라지 않는다“
「면접 탐구생활」 중에서 p.180

인재(人材)는 역량과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역량은 현실이고 가능성은 미래다. 기업은 지원자의 역량을 보고 채용하고 가능성에 투자한다. 변화의 주기가 짧아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조직의 요구에 맞는 책임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협업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찾아내야 한다. 인재를 선발하는 인재가 바로 전문면접관이다. 중요한 사람을 뽑는 중요한 사람이다.
「전문면접관은 무엇에 집중하는가」 중에서 p.211~212

AI와 기술이 채용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는 지금, 사람을 이해하고 조직에 맞는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전문면접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이에 전문면접관으로서의 목표 설정 기준을 ABC 프레임으로 구성해 제안하고자 한다.
「전문면접관의 자기 인증 ABC」 중에서 p.256-257

마케터와 면접관은 모두 축구선수와 같다. 마케터는 공격수와 같아 100번의 기회 중 99번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1골과 같은 캠페인 하나를 잘 성공시키면 회사를 일으키는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한 영웅이 된다. 그러나 면접관은 골키퍼와 같아서 조직에 적합하지 않은 인재를 99번을 잘 막아내도 1골을 막지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재를 잘못 선발하면 조직에 피해를 주는 역적이 된다.
「면접관의 퍼스널 브랜딩』 중에서 p.288

지금 해당 공공기관에 어떤 필요가 있는지, 그래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지금까지 어떤 특성을 가진 지원자가 해당 직렬, 직군에서 성과를 보여 왔는지를 면접 시작 전 내부 면접관에게 묻자. 그러면 이 정보를 통해 오늘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보다 명확한 목표를 갖고 면접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 그런 대화는 내부 면접관이 회사의 입장을 전달할 기회를 주는 일이다. 또한 전문가로서 외부 면접관이 당일 면접을 어느 정도로 주도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적어도 외부 면접관이 기관의 입장을 궁금해하고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면접관이라는 인상을 줄 가능성이 크다. 참고할 내용이 있는지 정도의 질문이라도 좋다.
「대체 불가한 외부 면접관이 되는 법」 중에서 p.327∼328

『면접관의 시선』은 면접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 있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이야기다.대부분의 면접 관련 도서가 기법과 절차에 머무는 반면, 이 책은 ‘진짜 사람을 알아보는 과정’을 깊이 고민한 면접관 10인의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 면접은 단순한 채용 절차가 아니다. 한 사람의 가능성과 조직의 미래가 만나는 결정적인 순간이며, 면접관은 그 자리에서 사람과 조직을 이어주는 관문이 된다.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갈리고, 그 결정은 앞으로의 성과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채용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현직 면접관들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고 깨달은 이야기, 면접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량과 태도, 그리고 지원자의 진정한 가능성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을 솔직하게 담았다. 예비 면접관에게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현직 면접관에게는 시야를 넓히는 인사이트를, 취업 준비생에게는 면접관의 진짜 속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떻게 사람을 볼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지침을 넘어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실천적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