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매일 수많은 선택 속에서 살고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작은 결정들부터 삶을 바꿀 큰 결정들까지 이어진다. 사람들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목표를 세우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법은 잘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남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가는 게 익숙해질 뿐이다. 그래서 가끔은 멈춰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진짜 원하는 길인가? 아니면 그냥 남들처럼 살고 싶어서 걷고 있는 길인가? 정말 내가 원하는 건 뭘까? 이 질문은 내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나’라는 인간의 특별하지 않은, 어쩌면 평범한 삶 속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 그 안에서의 경험들이 내 안에 남긴 흔적들을 담고 있다. 대단한 성공을 이야기하거나, 남다른 이야기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주 작은 순간들,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에서 발견한 소중한 깨달음들을 나누고 싶었다.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방향을 찾고자 한다. 누군가는 선명한 목표를 가지고 걸어가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방향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나 역시 방향을 잃고 헤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카피(COPY)’라는, 단어에 마음을 담아왔다. 그 작은 단어 속에 내가 겪어온 경험들이 하나하나 새겨졌고, 그 흔적들이 내 선택의 방향이 되어 왔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쳐 버리는 한 권의 책으로 남을지 모른다. 다만 이 책을 통해 타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짧은 순간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변화의 순간이 당신에게 닿아,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내가 던진 이 질문이 당신 마음속에 작지만, 깊은 물결을 일으키기를.

1. 무엇을 원하는가? 2. WHY 카핑인가? 핑하라 개척자의 마음으로. 3 카핑의 의미는 '새로움이다.' 5 카피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7 유(有) + 유(有) = 무(無). 10 3. 창의적 관점 창작자의 눈 관찰하는 습관. 13 열정은 손끝에서 탄생한다. 16 내 삶이 곧 예술이다. 19 세상에 쓸데없는 정보란 없다. 21 나의 아이디어 정원. 23 덧붙이는 용기. 25 끄적이 보관함. 27 짝사랑 멘토. 30 멍 때리기와 빈둥거림. 33 더하기보단 빼기. 35 과정은 늘 난장판. 37 4. 실천적 변화 관점 사실 우리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 41 가짜로 시작해 진짜가 되다. 44 기대지 말고 직접 만들어라. 47 쓸데없는 경험. 50 인정욕구, 비판도 인정이다. 53 안정적인 이중생활. 55 때론 다큐가 더 매력적이다. 57 하루를 기록하다. (하루록) 59 나는 오렌지를 찍어 올렸다. 62 유명이 아닌 무명을 즐겨라. 65 너의 이름은? 68 나만의 개똥철학. 72 선택과 운명. 75 잘못된 판단. 77 꿈과 목표. 80 경력자와 비경력자. 84 초점( 焦點 ). 87 그냥 하다 보면. 90 이별 감정 = 변화 감정. 93 관심도(關心度). 96 스토리로 마음을 움직여라. 99 스토리가 작품이다. 101 문제를 만들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 104 너나 잘하세요 말고, 나나 잘하세요. 107 아끼다 똥 된다. 109 생각의 끈. 집착(執着) 111 나만의 비밀 연습. 114 5. 한계적 관점 지하 4평 공간에 나를 감금하다. 117 사람은 못하는 게 없다. 120 내 안의 '관종'을 깨워라. 123 하기 싫은 노력. 125 간절함! 타고나는 것인가? 128 작은 포기,큰 포기. 132 무능한 내가 변화되었던 과정. 134 체력이 곧 열정이다. 137 슬럼프. 139 매번 바뀌었다. 141 아마추어리즘. 144 청춘(靑春) 상태. 147 증명할 기회. 150 피어나는 시기. 153 사람의 의지가 기적을 만든다. 156 기적은 기도가 아닌 행동으로 만드는 것이다. 159 죽음과 삶 그 경계 어딘가. 162 나의 한계(限界). 165 나는 나다. 타겟 속에서 '나를 외치다.' 169 히든 메시지. 173 이중인격(二重人格). 177 변화의 시작은 불편함이다. 181 제 직업은 '악플러'입니다. 184 마감되었습니다. 188 잠들어 있는 꿈. 192 6. 관계적 관점 고독한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197 호칭의 무게. 199 누구와 어울리고 있는가? 201 능력자들 주변에 머물러라. 204 팬의 입장에서 경청하라. 207 무슨 일 하세요? 210 무료는 행동을 부르지만 기부는 마음을 부른다. 213 지켜라! 약속! 215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관계는 무너진다. 219 성장을 막는 그림자. 222 양날의 검 조언(助言). 225 다시 일어서는 힘. 칭찬의 힘. 228 난 당신을 기억합니다. 231 한 사람의 힘. 235 히어로가 나타났다. 238 진실(事實). 241 기존쎄 테스트 ' 나는 기가 쎈 사람 ' 244 7. 변화적 관점 모든 과정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며, 모든 성장의 시작은 어제의 나를 뛰어넘는 것이다. 249 지나고 나면. 252

우리의 매일 수많은 선택 속에서 살고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작은 결정들부터 삶을 바꿀 큰 결정들까지 이어진다. 사람들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목표를 세우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법은 잘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남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가는 게 익숙해질 뿐이다. 그래서 가끔은 멈춰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진짜 원하는 길인가? 아니면 그냥 남들처럼 살고 싶어서 걷고 있는 길인가? 정말 내가 원하는 건 뭘까? 이 질문은 내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나’라는 인간의 특별하지 않은, 어쩌면 평범한 삶 속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 그 안에서의 경험들이 내 안에 남긴 흔적들을 담고 있다. 대단한 성공을 이야기하거나, 남다른 이야기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주 작은 순간들,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에서 발견한 소중한 깨달음들을 나누고 싶었다.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방향을 찾고자 한다. 누군가는 선명한 목표를 가지고 걸어가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방향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나 역시 방향을 잃고 헤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카피(COPY)’라는, 단어에 마음을 담아왔다. 그 작은 단어 속에 내가 겪어온 경험들이 하나하나 새겨졌고, 그 흔적들이 내 선택의 방향이 되어 왔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쳐 버리는 한 권의 책으로 남을지 모른다. 다만 이 책을 통해 타인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짧은 순간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변화의 순간이 당신에게 닿아,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내가 던진 이 질문이 당신 마음속에 작지만, 깊은 물결을 일으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