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1일 출간 | ISBN : 1197878998 | 256쪽

저자 :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 4대에 걸친 알자스 제과 제빵 집안에서 태어난 피에르 에르메는 14세에 가스통 로노트르에서 일을 시작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고,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터인 그는 “즐거움만이 유일한 지침”이라는 신념으로 놀라운 맛과 현대적인 파티스리를 창조했습니다. 그의 대담한 작업물들은 그를 프랑스 미식의 핵심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의 모든 미식가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파티시에이자 쇼콜라티에인 피에르 에르메는 그의 재능과 창의성, 숙련된 테크닉을 선보입니다. 저자 : 린다 봉다라 (LINDA VONGDARA) 스타일리스트로서 럭셔리 패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린다 봉다라는 평생의 열정인 파티스리 분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녀는 여러 교육 과정을 마치고 연구한 후 자신의 관심사인 자연과 비건의 세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요리의 또 다른 방식을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비건 레시피 개발자일 뿐 아니라 전문가를 육성하는 비건 제과학교 오카라(L’Okara)의 설립자로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희경 성심여자대학교(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피카르디 대학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린이책과 『색의 놀라운 힘』, 『유전자 오디세이』 『우리의 먹을거리는 안전한가?』 『세상의 모든 채식 요리』 등 70여 종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서문 4 들어가며 6 비건 파티스리의 성공을 위한 키포인트 11 비에누아즈리 : 손으로 집어 먹는 디저트 16 브리오슈 18 계피 롤 브리오슈 22 바브카 26 크루아상 29 이스파한 크루아상 32 아몬드 크루아상 36 피스타치오 초콜릿 빵 40 구움 과자 : 일탈로의 초대 44 엥피니망 클레망틴 케이크 6 얼티미트 케이크 50 딸기 케이크 55 아몬드 피낭시에 58 카트르 탕 60 소프트 초콜릿 케이크 63 사블레 브르통 66 스프리츠 비스킷 68 프티 아몬드 플로 70 캐러멜 배 모파 73 스팀 초콜릿 퐁당 76 초콜릿 디저트 그리고 초콜릿 봉봉 : 초콜릿 중독 80 메밀 초콜릿 타르트 82 에콰도르 퓨어 오리진 초콜릿 타르트 87 로얄 프랄린 초콜릿 92 플뢰르 드 카시스 디저트 96 로즈 데 사블르 타르트 101 초콜릿 무스 05 호박씨, 자타르, 아몬드 프랄린 초콜릿 봉봉 108 아몬드 커리 프랄린 초콜릿 봉봉 112 초콜릿 트러플 116 과일과 타르트 디저트 : 달콤한 과일 맛 18 자르뎅 앙샹테 타르트 120 엥피니망 유자 타르트 124 엥피니망 피칸 타르트 128 패션프루트 망고 디저트 133 라즈베리 디저트 137 이스파한 141 빅토리아 파블로바 145 아틀라스 가든 바바 149 프레지에 154 이스파한 바바 158 아이스크림과 소르베 : 차가운 즐거움 162 엥피니망 코코넛 아이스크림 164 엥피니망 헤이즐넛 프랄린 아이스크림 166 엥피니망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아이스크림 170 우레아 소르베 172 밀레나 아이스크림 175 마카롱 : 몇 그램의 행복 178 엥피니망 초콜릿 마카롱 180 엥피니망 유자 마카롱 .184 엥피니망 로즈 마카롱 187 엥피니망 헤이즐넛 프랄린 마카롱 190 로즈 데 사블르 마카롱 194 엥피니망 피칸 마카롱 198 플레이팅 디저트 : 나눠 먹어도 또는 혼자 먹어도 좋은 디저트 .202 앙트르 펠리시아 204 일 플로탕트 210 코코넛밀크 망고 라이스 일 플로탕트 213 바닐라 캐러멜 브리오슈 프렌치토스트 216 에콰도르 퓨어 오리진 초콜릿의 맛, 텍스처, 온도 220 우레아 디저트 225 아몬드 바닐라 밀푀유 229 2000푀유 233 엥피니망 초콜릿 밀푀유 239 엥피니망 아몬드 판나코타 244 재료별 색인 248레시피 목차 254감사의 말 256

“온전히 나의 기호에 따라 쓴 이 책에는 나의 철학이 녹아 있다.
단순히 버터, 달걀 혹은 크림의 맛을 대체제로 구현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새로운 것을 만들 기회를 주고, 맛을 찾는 새로운 방법을 안내하고 싶었다.
이 책의 목적은 단순히 전통적인 파티스리 혹은 비에누아즈리의 식감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히고 다른 맛과 감각을 느끼고 다른 방식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전통 파티스리만큼 맛있는,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더 맛있는 비건 파티스리에 푹 빠졌고, 시식하는 동안 나는 식감과 풍미 가득한 무한한 맛의 창작물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화를 위해 시각을 바꾸는 것 역시 나의 철학이다. 여러분도 이 새로운 작품을 통해 몇몇 유명한 전통 파티스리를 비건으로 재해석한 것들과 새로 창조한 것들, 리고 공저자 린다 봉다라의 조리법을 보며 통 파티스리와 다른 점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 피에르 에르메,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