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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대륙에 길을 묻다』는 중국의 광활한 길 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생 중국 여행에세이다.
자신을 찾아 왜 하필 중국 속으로? 소모적이며 전투적인 생활인으로서 임무를 다 마치고 나면 갑자기 밀려오는 허무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이를 고민하지 않는 현대인은 없을 것이다.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고 자신이 남겨놓은 삶의 부스러기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이야기가 되고 그것에서 이어져 점점이 모여진 삶들은 무궁한 역사로 도약한다. 중국 파견 주재원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또다시 드넓은 중국 속으로 뛰어든 작가는 걷고 달리며 역사책 밖의 역사를 체험하고 느끼고 있다. 구석구석 숨겨진 비밀스러운 중국의 속살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진다. 『대륙에 길을 묻다』는 사람 땀내 나는 중국인의 진짜 생활 속에서 중국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 141일간, 25,000km 대장정! 중국 대탐험의 길 위에서 ‘산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아 독자의 시선을 이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윤규섭
그는 은행원이다. 어느 순간 개인의 경쟁력보다 필드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참 잘나가는 필드였던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직장(하나은행)의 장춘으로 파견되어 북경, 심양을 거쳐 길림은행까지 중국에서 11년 동안 부지런히 신강, 서장을 뺀 중국의 전성(全省)과 200여 도시(市)를 탐험하였고 중국 친구들이 만들어준 ‘중국통(中?通)’이라는 쑥스러운 별명 듣기를 별반 쑥스러워하지 않는다. 그가 인생 버킷리스트의 맨 위쪽에 간직했던 중국대륙 자동차 자유여행에 도전하여 141일, 25,000km의 여정을 그의 반쪽이자 인생의 보스(Boss)인 아내(이순홍)와 함께했다. 아직도 시베리아를 건너 유럽까지의 유라시아대륙 횡단과 일본열도 종단, 알래스카에서 멕시코의 북미대륙, 인도와 남미대륙의 횡단을 버킷리스트에 소중히 간직한 그는 여행과 예술, 친구들과 아들딸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중년의 겁많은 노마드다.
목차〈프롤로그〉
〈요녕성〉
22 흥성(?城) / 충신 원숭환 장군의 슬픈 이야기
〈하북성〉
30 갈석산(碣石山)과 북대하(北戴河) / 고조선과 중원의 경계
〈산동성〉
38 제남(?南) / 봄이 불타는 광천수 도시
47 주가욕(朱家?) / 산동성의 숨은 진주, 환상의 돌담길 마을
53 곡부(曲阜) / 2,500년을 넘어 공자를 만나다
65 소호릉(少昊凌) / 황제(?帝)의 탄생과 소호(少昊)의 죽음이 함께하는 곳
〈강소성〉
72 양주(?州) / 역사 위에 역사가 쌓인 곳, 양주 오브제 네 가지
84 소주(?州) / 꿈속의 정원을 걷다
91 동리(同里)와 주장(周庄) / 900년 삶이 이어지는 ‘강남제일수향’
〈절강성〉
100 남계강( 楠溪江) / 골짜기에 주렁주렁 열린 아름다운 옛 마을
108 태순(泰順) / 랑교(廊?)와 숨은 옛 마을 고촌(?村)
〈복건성〉
118 안계(安溪) / 명차 철관음(??音)의 발상지
125 고랑서 / 중국의 지중해
130 토루 /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집단주택
〈광동성〉
140 남화선사(南??寺) / 중국 선종(?崇)의 본산
147 천년요채(千年?寨) / 천년을 이어온 요족(?族)의 산채마을
〈광서성〉
160 양삭(?朔) /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
172 정양팔채(程?八寨) / 풍우교(?雨?)가 아름다운 동족(?族)마을
〈귀주성〉
184 서강천년묘채(西江千年苗寨) / 묘족(苗族)의 산속 큰 마을
191 황과수폭포와 직금동굴 / 자연이 빚어낸 지상과 지하의 절경
200 구채평(?菜坪) / 알프스를 능가하는 ‘부추평원’
〈운남성〉
210 석림(石林)과 토림(土林) / 신기한 조물주의 두 작품
218 이해호(?海湖) / 대리(大理)의 아름다운 호수
224 여강고성(?江古城)과 만년설의 옥룡설산(玉?雪山) / 납서족(?西族)의 전통마을
230 샹그릴라(香格里拉) / 호도협을 지나 꿈속의 유토피아로 가다
238 매리설산(梅里雪山) / 빙하가 흘러내리는 설산의 신(神)
〈사천성〉
246 향성(?城) / 붉은 계곡을 넘어 만난 하얀 불심(佛心)의 마을
253 도성, 아정(稻城, ?丁) / 상상하지 못했던 진정한 샹그릴라
262 아정(?丁)에서 리당(理塘)까지 / 사천성 서부(川西), 하늘의 길(天空之路) 이야기
268 격섭남로(格?南路), 318국도 / 하늘의 길(天空之路)이야기
278 아강(雅江) · 단바(丹巴) · 마이강(??康) / 계곡의 길(?谷之路) 이야기
286 양당(壤塘) / 홍군이 넘은 대장정의 길
〈청해성〉
298 반마(班?) · 서녕(西?) / 청해(?海)의 길 이야기
304 청해호(?海湖) / 내륙의 푸른바다
310 격이목(거얼무, 格?木) / 또 하나의 실크로드(??之路) 길목
315 동대길내이호(?台吉乃?湖) / 중국의 몰디브
〈감숙성〉
324 돈황(敦煌)과 막고굴(莫高窟) / 실크로드에 있는 고대 도시
331 명사산(?沙山)과 월아천(月牙泉) / 진짜배기 사막과 오아시스
340 가욕관(嘉??) / 만리장성 서단(西段)에 서다
348 장액(?掖) / 무지개 색의 대지
356 감가(甘加)초원의 밤 / 백리 유채꽃 바다(百里花海)를 지나서 만난 초원
364 하하(夏河), 랍보릉사(拉卜楞寺) / 신앙과 생활이 함께 하는 곳
371 병령사(炳?寺) 석굴 / 황하(?河)의 계곡 속 1,600년간 숨겨진 석굴 사원
〈영하성〉
382 은천(?川) / 서하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
〈섬서성〉
390 연안(延安) / 공산혁명의 성지(?地)
400 함양(咸?) / 한(?), 당(唐)의 28 황제가 묻힌 곳
〈하남성〉
412 낙양(洛?) / 함곡관(函谷?)을 넘어 중원(中原)의 역사를 만나다
420 안양(은허, 安?) / 전설 속 상(商)나라의 존재를 증명해 준 곳
〈산서성〉
428 진중(晋中) / 태항산맥 넘어 진상(晋商)의 고향을 가다
437 응현목탑(??塔)과 운강석굴(云?石窟) / 불교 석굴 문화의 정화(精?)
〈최종편〉
450 우하량(牛河梁) / 인류의 가장 오래된 요하문명(?河文明)과 홍산문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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