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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독자대상: 코트라, 무역협회, 금융공기업, 경제신문사 경제논술을 준비생
시사이슈와 접목해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은신 모든 분
?구성
시사이슈가 가미된 경제이론 + 요약정리 + 연습문제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이 책은 코트라, 무역협회, 금융공기업 및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경제논술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책입니다. 필자가 톰슨에듀학원에서 10년 이상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더 쉽게, 시사경제 이슈를 포함해 경제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심자를 배려하여 거시경제 이론을 가급적이면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사이슈를 포함해 경제이론과 현실경제를 결합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경제 배우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오늘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론을 활용해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경제학을 시사이슈와 접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기존 경제학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쉬운 이론과 시사이슈를 통해 거시경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음
-책을 읽는 것 자체가 경제논술에 익숙해지는 책
-경제논술에 특화된 책으로, 불필요한 수식과 그래프 없이 경제현상을 말로 설명하는데 도움되는 책
-경제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투, 1:1강의를 듣는 느낌의 책
저자소개저자 : 지현욱
現 톰슨에듀 대표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
前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운용전문위원
前 모닝스타 코리아, 애널리스트
前 모닝스타 투자자문, 이코노미스트
前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원
이데일리TV, E토마토TV고정출연(2007~2009),
SBS CNBC TV고정출연(2010)
국민체육진흥공단 DTM 영어레주메 강사(2020-2021)
- 국제심판 역량교육, 스포츠 인재양성과정 영어레주메 강사
〈진행강좌〉
코트라.무역협회, 공기업 경제논술
코트라 문제해결.직무역량논술 강의
한국무역협회 영작문.에세이 대비강좌
이코노미스트 통번역/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강의
국제.해외대학원SOP, 해외MBA 에세이컨설팅
영어레주메. 커버레터 컨설팅
〈실적사항〉 수강생의 코트라, 무역협회 최종합격자 수
2021년 코트라 최종 46명 합격
2020년 코트라 최종 37명 합격
2019년 코트라 최종 33명 합격
2018년 코트라 최종 28명 합격
2017년 코트라 최종 41명 합격
2016년 코트라 최종 18명 합격
2015년 코트라 최종 26명 합격
2014년 코트라 최종 14명 합격
2013년 코트라 최종 7명 합격
2021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3명 합격
2020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1명 합격
2019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5명 합격
2018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4명 합격
2017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2명 합격
2016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1명 합격
2015년 한국무역협회 최종 2명 합격
〈실적사항〉 대학원SOP/레주메 컨설팅 수강생의 대학원 합격실적
2021년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21년 영국 런던대학(SOAS)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20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IHEID) 석사과정 합격
2020년 일본 와세대대학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20년 미국 조지타운대학 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20년 미국 하버드대학,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합격
2019년 영국 서섹스(Sussex)대학, 국제개발 석사과정 합격
2019년 캐나다 앨버타(Alberta)대학, 환경경제박사과정 합격
2018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 국제개발학 석,박사과정 전액장학생 합격
2018년 미국 시카고대학,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18년 영국 서섹스(Sussex)대학, 국제개발 석사과정 합격
2018년 런던정경대(LSE), 국제개발 석사과정 합격
2018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석사과정 합격
2018년 영국 런던대학교(SOAS)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17년 미국 코넬대학원 메디컬스쿨, 박사과정 합격
2017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원 박사과정 합격
2017년 한국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합격
2016년 유엔 지속가능개발 위원회 직원합격
2016년 영국 워릭(Warwick)대학, 국제정치경제학 석사과정 합격
2016년 영국 서섹스(Sussex)대학, 국제개발 석사과정 합격, 장학생
2015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 국제관계학 석사과정 합격
2015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국제개발학 석사과정합격
2015년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 합격
2015년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15년 오스트리아 빈외교아카데미,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15년 네델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경제학 석사과정 합격
2014년 영국 런던정경대학(LSE),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합격
2014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국제개발학 석사과정
2014년 영국 노팅햄대학, 국제경영 석사과정 합격
목차제1부 거시경제학의 기초
제1장 거시경제의 균형 9
제2장 국내총생산(GDP) 28
제3장 소비자물가지수(CPI) 70
제2부 폐쇄경제하 거시경제의 균형
제1장 총수요의 구성 89
제2장 생산물시장과 화폐시장의 균형(IS-LM모형) 102
제3장 거시경제의 총수요(AD모형) 139
제4장 거시경제의 총공급(AS모형) 154
제5장 총수요와 총공급의 균형 187
제3부 개방경제하 거시경제의 균형
제1장 고정환율과 변동환율제도 203
제2장 환율결정이론 236
제3장 IS-LM-BP 모형 254
제4장 자본이동과 개방경제의 균형 273
제5장 환율과 경상수지의 관계 293
제4부 필립스곡선과 최적거시경제정책
제1장 필립스곡선의 개념과 역사 315
제2장 거시경제정책의 유효성: 재량 VS준칙 334
제5부 거시경제 균형에 관한 논쟁1
제1장 재정정책의 유효성 논쟁 347
제2장 통화정책의 유효성 논쟁 370
제3장 투자에 관한 논쟁 386
제4장 실업에 관한 논쟁 410
제6부 거시경제 균형에 관한 논쟁2
제1장 인플레이션에 관한 논쟁 441
제2장 디플레이션에 관한 논쟁 461
제3장 스태그플레이션 논쟁 478
제4장 소비함수 논쟁 484
제5장 화폐공급과 수요함수 논쟁 526
제7부 경제성장이론
제1장 경제성장의 정형화된 사실 561
제2장 성장회계이론 568
제3장 솔로우 경제성장이론 585
제4장 내생적 성장이론 611
제8부 한국경제의 나아갈 길
제1장 경제성장이론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경제 631
제2장 한국경제의 저성장 대안은 무엇인가? 650
책속으로〈64페이지〉
미 연준(FED) 양적완화의 비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이래 양적 완화(QE:Quantitative easing 또는 QE)라는 개념은 이제는 익숙한 용어가 된 느낌이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미 연준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대규모적 양적완화를 단행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한 경기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미 연준은 무제한의 양적완화를 단행했었다. 미 연준은 그 동안 천문학적 규모의 자금을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풀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이상 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이와 관련해 양적완화가 무엇이고, 또 코로나 위기 발생이전에 시행되었던 기존의 양적완화가 어떻게 작동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 양적완화란?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란,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라는 기존 통화정책으로 경기 안정화에 한계를 느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으로써, 화폐를 발행해 정부의 장기채권을 매입해 시중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다. 양적완화 과정에서 중앙은행이 장기 정부채를 매입하기 때문에 장기채권가격은 상승하고, 장기채권금리는 하락하는데, 이로인해 투자가 촉진될 수 있으며, 양적완화로 공급된 유동성이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유입될 경우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특히 달러유동성 증가로 달러가치가 하락함으로써, 미국의 경상수지가 개선될 수 있으며,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정부부채 부담마저 줄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미 연준은 금융위기 이래 무려 3차례의 양적완화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단기채권 매도자금으로 장기채를 매입하는 정책)를 통해 약 4조 달러이상의 미국정부채권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당시 버냉키 연준의장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려대는 삽화 장면처럼, 양적완화를 통해 엄청난 규모의 유동성이 시중에 공급되었었다. 이렇게 공급된 달러유동성은 우리나라 GDP의 약 3배 규모로, 만약에 이 자금이 시중에 그대로 유통 되었다면 미국은 아마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직면 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많은 돈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미 연준에서 돈을 풀었는데, 시중에는 그 만큼의 돈이 돌지 않는다면,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유통된 화폐는 어디로 간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양적완화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147페이지〉 변동환율제도, 왜 차단효과가 발생하지 않는가? 1. 금융의 세계화와 IMF위기 “브라질에서의 한 마리 나비의 날갯짓이 택사트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1972년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즈가 언급한 나비효과처럼, 우리는 사소한 사건 하나 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세계경제는 상호 의존적이고, 한 국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여타국가에 영향을 줄 정도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1997년 태국에서 바트화 폭락했을 때, 아시아 전체국가로 위기가 전염 되는데는 불과 몇 일도 걸리지 않았으며, 우리나라는 그해 11월 외환 보유고가 바닥나, 결국 이듬해 IMF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되었다. IMF이후 우리나라는 자유변동환율제로 전환했으며, 혹독한 구조조정과 고실업이라는 아픔을 딛고 위기를 가까스로 극복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업들의 외환부족으로 휘청이긴 했지만, 2021년 12월말 기준 외환보유고가 4,632억불로 사상 최고수준으로 이제 대외위기에 비교적 안전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IMF위기가 발생한지 벌써 20년이 넘은 현재, 우리나라는 대외적 위기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변동환율제도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대외 충격에서 완전히 차단될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 변동환율제를 취할 경우 대외 충격시 환율만 변화할 뿐 대외충격이 국내경제에 전이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러한 차단효과가 왜 발생하지 않는 것일까? 〈247페이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의 파장 : 어떤 의미일까? 1. 미국 국채금리 급등 : 기술주 급락의 주요 요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는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의 단기 금리는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을 넘었고, 10년물 장기 국채 금리도 2022년 2월 10일 2% 수준을 넘어섰다. 이 과정에서 주식 시장에서 기술주들의 급락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어떻게 반응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러한 반응은 경제에 어떠한 의미일까? 이에 국채 금리의 개념부터 변동요인, 향후 국채 금리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68페이지〉 달러와 위안화 가치의 커플링 현상? 1. 중국과 미국의 외환시장 커플링 현상 환율이란 상대국 통화대비 자국통화의 교환비율로서, 상대국 통화가 강세가 되면 자국통화가 약세가 되고, 반면 상대국 통화가 약세가 되면 자국통화가 강세가 되는 게 일반적이다. 현재 미 연준은 팬데믹 이후 풀었던 유동성을 회수하는 테이퍼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미 연준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강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달러가 강세가 되면서 달러/원화 환율도 상승하고 있으며, 엔화와 유로화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달러/위안화 환율은 2022년 2월 14일 현재 6.36위안으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었음에도, 위안화는 지속적인 강세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1%로 이는 2020년 기저효과가 반영된 면이 크며, 여전히 코로나 이전의 평균성장률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며, 경기둔화세가 뚜렷하다. 경기가 둔화 또는 침체될 경우 대개 통화가치 또한 약세를 보이는 게 일반적인데, 위안화는 왜 지속적 강세를 보이는 걸까? 이와 관련해 중국의 환율제도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위안화 강세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프롤로그
“경제학을 공부하려면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지난 10년간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항상 듣던 질문 중 하나이다. 매번 마땅히 소개해 줄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은 경제학 강사로서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이었다. 경제학을 공부하면 누구나 다 아는 몇몇 책을 소개하자니, 고시 공부용으로 너무 어렵고, 지나치게 이론과 수식에 치우쳐 있거나, 혹은 원론수준으로 수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가르칠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경제학을 처음 공부하는 초심자도 쉽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언제나 나에게 커다란 문제였었다.
사실, 경제학을 쉽게 설명하자는 목표로 책을 쓰고자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막상 경제학 교재를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집필을 시작했고, 경제공부가 인내를 갖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 재밌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지금까지 경제학을 강의하며, 수강생들이 경제에 흥미를 갖게 된 경우를 정말 많이 봤었다.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기 전까지 경제에 관심이 없었지만, 수험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수업을 듣다가 경제공부가 너무 재밌어 진로를 경제학 대학원으로 정한 경우도 있었다. 신문을 보더라도, 경제섹션은 잘 모르는 분야 혹은 내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고 넘겼던 학생 혹은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불안하다고 호소했던 학생들 모두가 결국 경제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정말 뿌듯했다.
경제를 안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안경을 쓰는 것과 같다. 살면서 기존의 삶의 방식에 익숙해져 자신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이고, 사고의 깊이와 통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그런 변화 속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즉, 경제를 안다는 것은 세상변화의 큰 틀을 이해하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인생의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본인만의 시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실생활 이슈가 경제를 빼면 할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경제는 우리들 삶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진행되는 경제강좌는 이론과 수식에 치우쳐져 있는 경향이 많으며, 또 학생들이 수험 준비를 위해 경제학을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한 경우가 많다 보니, 막상 경제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몇 마디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학문이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커지듯, 경제학도 상아탑 속의 지식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현실과 괴리된 수식과 이론에서 벗어나, 경제학을 현실이슈를 이해하는 도구로써 설명하고자 한다. 경제학을 수험준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우는 학문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현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배운다고 생각한다면, 경제학 공부가 좀 더 쉽고 재밌지 않을까?
이 책은 총 8부로 구분되며, 거시경제이론 에서부터 오늘날 한국경제가 나아 갈 방향에 이르기까지 경제이론과 다양한 현실이슈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1~4부까지는 거시경제를 총수요와 총공급의 관점에서 분석해 볼 예정이다. 대학시절 이전부터 익숙한 수요공급의 논리를 거시경제에 접목해, 총수요와 총공급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고자 한다. 사실, 총수요와 총공급을 알면 경제학의 상당부분을 이해할 정도로 경제이론의 핵심이슈들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5-6부에서는 학파별 논쟁의 관점에서 거시경제를 입체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거시경제의 핵심이론이 역사적으로 어떤 논쟁 과정 속에서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거시경제 이론은 학자들 간 논쟁을 통해 완성된 학문이기 때문에, 역사적 관점에서 학파별 논쟁을 이해해야, 어떤 경제이론이 어떤 현실을 설명하고, 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론을 설명의 도구로써 활용 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
7~8부는 오늘날 각국에서 가장 관심 있게 바라보는 경제성장이론에 대해 공부하고, 경제성장이론 관점에서 한국경제의 저성장 문제, 한국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거시 경제를 공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국경제의 고질적 저성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각자가 우리 삶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각 장에서는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가급적 현실의 사례를 통해, 이론을 단순히 암기하도록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에서 배웠던 이론 지식을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 할 예정이다. 이 책은 기존의 거시경제학에서 다 아는 사실처럼 여겨 설명하지 않았던 용어의 개념, 그래프나 수식 등에 대해서도 초심자를 배려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제를 제대로 알고 싶거나, 경제논술을 준비하거나, 수험고시를 준비하거나, 기타 경제학을 공부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추천사 - 독자리뷰
〈독자리뷰1〉
노베이스로 경제 논술을 준비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거시경제학 책 리뷰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경제를 배우는 건데 다양한 사례들과 친절한 설명으로 경제논술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경제는 처음이라 막막하고 또 두려운 분들께 정말 강추하는 책입니다 ?
사실 저처럼 노베이스로 경제학을 배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실제 경제학 이론이 현재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또는 적용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점인데요.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지금 다루고 있는 이 경제학 이론을 어떻게 현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 또는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답니다. 저는 단순히 암기로만은 이해가 잘 안되는 편이라 이렇게 '시사이슈 노트'를 통해서 사례도 함께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더 쉽고 빠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
특히 제가 준비하고 있는 코트라는 이러한 시사 이슈들이 주제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숙지하고 있는게 중요한데 이렇게 책에서 다시 한번 다뤄주시니 더욱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례들과 더불어 경제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이론들도 꼼꼼히 다뤄주고 있습니다. 저처럼 노베이스한테 가장 필요한 기초 개념부터 점점 심화된 개념으로 확장해 나아가 마지막 한국경제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시사점까지 다뤄주고 있어 정말 이 책 한권만으로 거시경제학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순히 책 구성뿐만 아니라 서술 방식도 너무 지루하지 않고 경제 초보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잘 풀어서 설명을 해주셔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경제 논술 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그래프들도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서 일일이 직접 찾아볼 필요 없이 책에 있는 그래프만 참고 해서 공부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 평소에 경제 관심이 있으셨거나 아니면 거시 경제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알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 드리며, 저와 같이 코트라 등 경제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서 거시 경제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지식까지 꼼꼼하게 다지고 싶은 수험생들에게는 더더욱 추천하는 책입니다!!!
〈독자리뷰2〉
?안녕하세요! 코트라 일반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코트라는 학창시절부터 막연하게 희망하고 있었는데, 막상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하니 수월하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비상경 문과 전공에 경제 과목은 교양으로조차 들어본 적 없는 쌩노베였고, 시사이슈조차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어요.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코트라 경제논술을 준비할 자신이 없어서 고민도 없이 톰슨에듀를 선택했답니다.
?기초조차 없다 보니 1월에 미시경제 개강하기 전부터 혼자 경제학 예습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애를 먹었던 건 거시경제였어요. 아무리 시중 거시경제 책을 읽어도 이해가 안돼서 거시경제는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2월 말에 학원에서 거시경제 수업 개강할 때까지만 해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웬걸, 선생님의 소개로 구매한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은 그런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주었습니다.
우선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은 똑같은 내용이라도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제알못이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너무 주절주절 적혀 있다면 읽기에 지루했을 텐데, 일목요연하게 필요한 내용들만 딱딱 짚어줘서 술술 잘 읽힙니다! 또 그래프 자료가 굉장히 풍부한 편이에요. 글로만 읽어서는 감이 안 오는 내용도 밑에 나와있는 그래프와 함께 보면 훨씬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이 시중의 거시경제 교재들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점은, 경제논술 주제로 등장할만한 주제들을 관련 경제이론과 엮어서 설명하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IS-LM-BP 곡선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금리인상을 예시로 엮어서 다뤘고, 환율과 경상수지에 대해 배우며 아베노믹스를 다뤄서 단순히 경제 이론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돼요.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챕터 중간중간 시사이슈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기 때문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여태까지 시사이슈에는 전혀 관심을 갖고 살지 않았고, 그렇기에 코트라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시사이슈 공부였습니다. 시사이슈는 경제경영과 달리 시중에 이렇다 할 교재가 딱히 없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신문만 읽어서는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껴졌고, 경제 논문이나 보고서를 읽자니 저 같은 경제알못에게는 외계어를 보는 것 같았어요.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은 매 챕터 사이사이에 쉬어가는 시간으로 최신 시사이슈를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완전히 파고들며 다루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주제도 깊고 넓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굉장히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셔서 주제나 내용면에서도 올해 코트라 시험을 대비하기에 적합합니다.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 1회독을 거의 마쳐가는 지금, 이 책을 읽기 전과 비교해보면 거시경제학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진 게 스스로 느껴져요. 코트라를 비롯한 무역협회, 금공 등 경제논술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물론이고, 경제논술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거시경제를 실제 경제 이슈와 함께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께도 매우 추천합니다!
〈독자리뷰3〉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논술, 특히 코트라 맞춤형 거시경제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 순환근무인 공기업 하면 코트라를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텐데요. 저 역시 코트라 입사를 꿈꾸며 경제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일반 공기업과 다르게 '경제논술'로 필기시험을 보고 미시, 거시, 국제경제를 모두 그 범위에 두지만 거시와 국제경제에 포커스가 더 맞추어져 있습니다. 일반 경제학 책은 코트라 논술을 준비하기에는 지나치게 세밀화되어 있고 불필요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경제논술을 위한 거시경제학 책을 구매하였고 찐만족을 느끼며 추천 후기를 써봅니다:) 책 추천 이유를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1. 깔끔한 목차 구성
목차를 보시면 책은 총 8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여타 거시경제학 책과는 다르게 세세한 부분보다는 코트라 맞춤입니다.
?2. 코트라 논술에 필요한 핵심 내용 상세 서술
책 구매 후,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부분은 바로 코트라 논술에 필요한 부분이 자세히,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시, 국제적 관점에서 경제현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IS-LM-BP 곡선을 활용한 다각도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기본 경제학 서적을 보면 개념 및 예시에 대한 설명은 있지만 정책별(재정정책, 통화정책), 환율 제도별(고정환율, 변동환율), 자본 이동(완전 자본이동, 불완전 자본이동, 제약 하)의 모든 변수에 따른 설명은 자세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톰슨은 위의 경우의 수를 모두 만족하는 IS-LM-BP가 나와있고, 설명 또한 자세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전에 공부를 할 때는 IS, LM, BP의 개념부터 막혔던 제가, 이제는 조건별로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이를 현실에 대입해 보기도 하고, 또한 현실과의 괴리가 나타나는 부분은 왜 그럴까 궁금증을 가지고 바라보다 보면 경제학적 지식이 한층 높아져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3. 최신 시사 이슈를 거시, 국제경제 및 기업의 대응책 관점에서 서술
경제 개념을 현실에 대입할 수 있는 시사 문제!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은 경제이론에 치중되어 있거나, 혹은 다소 시간이 지난 시사 이슈를 분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톰슨은 거시 책은 올해 2022년 2월에 발간되었기 때문에 최신 시사 이슈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단순 시사 이슈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이를 거시 국제 경제 및 기업 및 정부 대응 관점에서 분석한다는 것입니다. 코트라 경제 논술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양한 근거 제시입니다.
시사 이슈를 한 관점에서 접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코트라 입장에서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어 추후 논술뿐 아니라 직무역량, 면접에서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경제를 안다는 것은 세상 변화의 큰 틀을 이해하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인생의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말입니다. 코트라 입사를 준비하며 경제의 '경'자도 모르던 제가, 이제는 다양한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경제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예측하며 따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나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러한 국제적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한국 경제, 나아가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니 사고의 영역이 확대되었음을 몸소 느낍니다.
?경제공부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경제공부가 세상 변화의 큰 틀을 이해하고 인생의 좌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배울 것이 많지만, 그럼에도 혼자 가는 길이 외롭고 고단한 길이 되지 않도록, 책을 보며 조금이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트라 입사 및 경제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책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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