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5일 출간 | ISBN : 1197108483 | 223쪽 | 규격外

저자 : 캐런 호머 패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그녀는 『보그』와 『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며 런던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작품 속에서 패션의 역사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이 지녀야 할 필수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에는 『리틀 북 오브 구찌』, 『리틀 북 오브 디올』, 『리틀 북 오브 에르메스』 외에 다수가 있다. 역자 : 허소영 십 대의 끝자락에 대영 박물관이 선물한 드넓은 세상에 반해, 곳곳을 여행하며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소소하게 미학을 즐길 수 있는 안목을 지니게 되었다. 여전히 시애틀의 향수로 가득한 그런지 룩을 좋아하고 마틴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를 사랑한다. 앙리 마티스의 색채감과 살바도르 달리의 상상력을 흠모하며, 뇌를 송두리째 흔드는 담백한 논리에 전율한다. 학력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워싱턴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석사 학위 과정 중 귀국했다. 저서에는 『생각보다 쉬운 오피스 영어』, 『하루에 10분 초간단 비즈니스 패턴영어』가 있으며 역서에는 『주머니 전쟁』, 『아이 세이 노!』, 『오버 더 톱』, 『디올』, 『프라다』, 『에르메스』 외에 다수가 있다.

01. 도입 02. 초기 라이프 03. 가족사 04. 제2차 세계 대전 & 그 이후 06. 세계화 07. 마크 제이콥스 08. 헤리티지의 재발견 09. 상징적인 제품들 10. 루이 비통을 사랑하는 유명인들 11. 참고 문헌

“손님들은 호텔 라벨을 단순히 장식용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미니 광고의 역할을 한다.” _53p

“해체된 그런지 스타일은 히피스러운 낭만과 자유로운 펑크스타일의 결정체이다. 잘못된 것도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대중에게 선택권을 주면 된다.” _97p

“일종의 영리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모노그램을 누구보다 존중한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우리의 노고를 낙서로 치부된다면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 _107p

“모든 컬렉션은 시대적 착오에서 출발한다. 현재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것도 한때는 새로운 것이었다.” _166p

“이번 시즌에는 하나의 주제에 몰입하기보다 여성성과 남성성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에 대해 다루고 싶었다. 결국 모두에게 해방감을 주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_177p

“나는 소셜 미디어가 스타일을 지배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인스타그램은 대단히 효율적으로 우리의 스타일을 일원화하고 있다.”_177p

“감정이 벅차올랐다. 내가 미치게 갈망했던 꿈이다. 럭셔리 패션의 정점에서 최고급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펼칠 기회다. 이곳을 범접할 수 없는 위치라고 생각하는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 _180p

“진정한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_191p

“루이 비통은 하이힐, 핸드백과 함께 소멸하지 않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변한다.” _217p

“시대를 초월하는 모델이야 말로 메종 루이 비통의 힘이자 역사이다.” _21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