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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사진으로 담고자 하는 '일상의 사진가' 이종희 작가(@hygge.lee.j.h)가 두 번째 사진집 [JORDAN, 낯설음의 길목에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책은 이종희 작가가 가족과 함께한 요르단 여행의 사진이 담겨 있으며, 요르단의 주요 도시들과 영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의 페트라, 화성을 배경으로 한 '마션'의 와디 럼, 해발고도가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사해, 드라마 '미생'의 촬영지로 유명한 암만 등 요르단의 여러 지역들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들 답답하고 힘드실텐데요. 이종희 작가의 사진집 [JORDAN, 낯설음의 길목에서]와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낯설음 길목, 요르단'으로 함께 여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이종희
일상의 사진가
미얀마 바간을 여행하던 중 맞이한 황홀한 일출 풍광. 그 때 느꼈던 커다란 감동을 타이틀 사진으로 택하여 ‘세상에 태어남을 감사합니다’라는 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포스팅 숫자는 늘어났고, 일상의 행복으로의 추구에서 소통과 사랑에 대한 단상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불쑥 머리를 스친 ‘사진(Photo)! 나와의 소통(Communication)이다.’로 블로그 명을 바꾸게 된다.
새롭고 낯설게 다가오는 순간들을 일상의 사진과 글로써 나타내고, 진솔한 내면의 ‘나’를 조금씩 찾아가는 길목에서 삶의 여유를 찾는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휘게(Hygge)’로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향기롭게 음미하고 싶다.
창밖의 펼쳐진 세상을 내다보는 평범한 누림을 통해서 무심코 지나쳐버린 수없이 많은 아름다움을 관심과 배려, 사랑으로 한발 다가선 줌인(Zoom-In)을 한다. 따뜻하게, 함께, 편안하게, 휘게 속에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즐거움의 시간을 평화로운 시선으로 소중히 담아간다.
목차세계를 향한 관문, 페트라
요르단의 중심, 암만/시타델
죽음과 삶의 공존, 사해
가나안으로 향하는 길, 느보산/마다바
동방의 거점도시, 제라쉬/아즐룬
천연의 양항(良港), 아카바
기암괴석의 붉은 사막, 와디 럼
책속으로p.12 ‘붉은 도시, 페트라!’ 영국의 시인 존 윌리엄 버건은 페트라를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밋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노래하였는데, 나바테아 민족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현재 25% 정도만 발굴되었다고 한다. 추측과 전설에 의해 추정될 뿐인 페트라는 감동과 경외감으로 시작하는 요르단 여행의 붉은 꽃으로 뜨겁게 다가온다. p.64 황홀하게 노을빛에 젖어드는 신전은 찬란했던 고대 문명을 말없이 비추고 있다. 자연의 순리 앞에 기둥만 남은 폐허의 잔재들은 화려했던 문명의 위엄을 보여준다. p.91 매년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사해는 머지않아 하얀 소금사막으로 변할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자연의 선물이자 보물인 사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p.109 두 손을 번쩍 들고 다가서는 모습에 밝은 미소가 함께한다. 양떼들이 풀을 뜯기 바쁜 와중에 양치기는 평화로운 망중한을 즐긴다. 끝없는 초원과 척박한 사막이 펼쳐지며 가슴은 설렌다.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풀을 뜯는 양들의 모습에서 평화로움을 느낀다. p.176 암만에서 남쪽으로 320km 지점에 자리한 붉은 사막으로 여행 중 가슴을 가장 많이 뛰게 만든 곳 중의 하나는 단연코 와디 럼 사막! ...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곳, 넋을 놓고 쉬어 가기 좋은 곳이며 서산에 해질녘 귀가하는 현지인의 낙타와의 동행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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