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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민족사관고등학교 여고생이 1학년 재학 중에 쓴 6편의 영어소설과 1편의 영시를 엮은 문학작품집이다.
가족을 떠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인생을 마주한 열일곱살 소녀가 순간의 굴곡마다 만난 관계들과 삶에 대해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담은 소설과 시. 뜻하지 않은 사랑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공감의 기쁨과 아픔(Illumination), 넘어서지 못하는 속박과 한계가 있는 해방(Explosion), 순수와 현실 사이 공존하는 허무(Scarlet Fragrance of the blue Foam) 등을 담고 있는 작품집이다. 아직 다 그리지 못한, 또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 지 모르는 인생의 과정 속에 선한 소녀가 진지하게 자기 연필로 자신의 인생을 그려가는 선을 따라가보자.
저자소개저자 : Carrie K.Kim(김결)
Carrie K.Kim(김결) 2003년 3월생.
현재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어려서부터 문학과 영어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소설가의 꿈을 키웠다. 초등학교 때 교육청 문예창작 영재원에서 〈지우개〉,〈가을나무〉 등 세 편의 시와 〈벤자민나무〉 등 두 편의 소설을 문집으로 발표한 바 있다. 민사고 입학 후 영어소설 동아리 Fenestella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쏟아내며 쓴 소설과 시 7개의 작품을 모아 〈The Lines That I Trace〉로 엮었다. 미국에서 심리학과 문학을 전공할 계획으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초6 Toefl iBT 118 취득으로 어려서부터 언어 천재로 부각되었고, 현재 미국 뉴욕 조지 메이슨에서 개최되는GYLC(Global Young Leader Conference)에서 선발, 2020년 하버드 Summer School Program에서 초청, 합격하여 수강 계획 중에 있다.
목차Illumination ㆍ 4
Scarlet Fragrance of the Blue Foam ㆍ 14
Explosion ㆍ 42
The Lines That I Trace ㆍ 48
Saturation ㆍ 50
Libero Sidus ㆍ 62
A Wandering In the Wood ㆍ 82
책속으로Illumination
“ More lights. They come from you. They always came from you. Which means that you always had them inside you, as I had my own inside me.” - p.11 Scarlet Fragrance of the Blue Foam “ There was nothing special about that particular day, nothing that made them do what they did.” - p.26 Explosion “ But suddenly you feel as if it’s okay to be wrong for once. Or maybe it’s not a sudden feeling.” - p.45 The Lines That I Trace “ Yet my lines were still vivid, fade they will not” - p.49 Saturation “ No, I wasn’t ready for the dawn to come, not that I knew that it was coming.” - p.52 Libero Sidus “ What matters is that you know me now, you’ve seen the loneliness in me, and you know what you want.” - p.74 A Wandering In The Wood “ It was a wandering. She had wandered upon Eden, wandered upon him, and together they wandered upon the wood.” - p.98 출판사 서평일곱개의 우주가 한 소녀의 가슴 안에서 융합과 폭발을 이룬 소설!
민사고 17세 천재 문학 소녀의 영어 소설!
“한국인 소녀가 쓴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유려한 문체의 영어소설,
열일곱살 소녀가 쓴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소설,
한 사람이 쓴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일곱개의 세계가 담겨있는 작품”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를 흔들 천재 소녀의 천재적 소설.
다채롭다, 흥미롭다,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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