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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주머니시는 사람들이 문학을 가볍게 소비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서적입니다.
담뱃갑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주머니시는 문학을 즐기기에, 선물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주머니시는 다양한 작가가 참여하는 서적입니다.
주머니시는 128명의 주머니시 작가와 협업하여 만든 시집으로 작가의 글을 소개하는 문학컨텐츠 플랫폼입니다. 판매를 통해 참여 작가에게 인세를 제공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합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김선률 외 15명
김선률;예빈;김바라;백유주;담해;휘휘;태경;수형;중갱;사각지대;소연;원지;차수민;무구;이월;송유수
목차예방접종(김선률)/길 잃어도 울지 않는 아이(예빈)/행복해야 해(김바라)/자발적 추방(백유주)/우산이 된 기분(담해)/우리는 코가 잘린 채 태어난다(휘휘)/당신의 몸에선 녹슨 쇠 맛이 난다(휘휘)/우리의 삶은 일몰을 닮아서(휘휘)/코스모스 시가렛(태경)/보이저 2호(수형)/MAY 1(중갱)/파이(중갱)/개츠비 같은 사랑을 했다는 놈 치고 멀쩡한 놈은 없다(사각지대)/심연(소연)/우리는 우리 안이라(원지)/간고등어(차수민)/냉이(차수민)/소양호(무구)/나무에 걸린 물고기(이월)/나이트오프(송유수)
책속으로양수가 터지고 코가 잘렸을 때 내지른 소리가 사실은 죽여 달란 말이었는데 〈시거랫레드 18 - 우리는 코가 잘린 채 태어난다 中, 휘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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