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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경영을 넘어, 존재를 돌본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전하는 삶의 언어
일본에서 170만 부 이상 판매된 『사는 보람론』 시리즈의 저자이자 경영학자인 이이다 후미히코 교수가 전하는 현대인을 위한 사유의 메시지.
이 책은 전설적인 경영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발언록 전 45권을 바탕으로, 그의 말 속에 담긴 통찰을 오늘날의 삶과 경영에 다시 연결한다. 특히 기업 경영의 맥락에서도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스피리추얼 케어(Spiritual Care)’의 개념이 유효함을 강조한다. 즉, 인간 내면의 고통, 삶의 방향과 목적에 대한 질문, 그리고 존재의 불안을 마쓰시타의 말로 돌보는 시도다.
삶의 의미를 잃고 혼란을 겪는 사람, 정신적·정서적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정체성과 내면의 연결을 회복하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목차한국의 독자 여러분에게
프롤로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생각
서론
일곱 가지 말에 포함된 수수께끼
서장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생애
제1장
고노스케, 인생을 말한다
제2장
고노스케, 천명을 말한다
제3장
고노스케, 우주를 말하다
에필로그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
끝으로
출판사 서평이 책은 단순한 경영 철학서가 아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라는 한 인물이,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묻고 답하는 삶의 경영서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퇴, 열세 살에 오사카로 올라와 전등회사 견습공으로 일하며 삶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파나소닉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냈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경영의 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또 다른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 기술은 급변하고, 일터와 삶의 경계는 무너지고, 조직은 의미를 잃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경영하고 있는가?"
그리고 마쓰시타는 답한다.
"사람이 전부다. 삶을 먼저 경영하라."
『경영의 신에게 삶을 묻다』는 단순한 성공담이나 전기적 스토리가 아니다.
이 책은 마쓰시타의 말과 철학을 바탕으로, 오늘의 우리 삶에 실질적 질문을 던지고, 깊은 통찰로 응답하는 대화집이다.
당신이 창업가든, 직장인이든, 혹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든, 이 책은 스승의 한마디처럼 마음에 오래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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