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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도道 ’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닙니다.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닙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무엇이 하늘과 땅의 시원.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은 온갖 것의 어머니.
그러므로 언제나 욕심이 없으면 그 신비함을 볼 수 있고, 언제나 욕심이 있으면 그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근원은 같은 것.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스러운 것.
신비 중의 신비요, 모든 신비의 문입니다.
- 《도덕경》 중에서 -
노자는 닫혀 있는 우리의 사고를 열어, 새로운
가능성으로 안내한다.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질문 하나로 우리의 사고를 더욱 유연하고, 깊어지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노자의 사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이유다.
상세이미지 목차프롤로그 쓸모 있는 영감을 주는 《도덕경》으로의 초대
PART 1
이름 없는 진리와 본질의 자리
1 진리는 이름을 가지지 않는다
2 본질은 언제나 단순하고 명확하다
3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용기도 지혜다
4 애타게 찾는 해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5 현재가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아무도 모른다
PART 2
흔들림 속에서 피어나는 균형
1 침묵과 겸손으로 삶의 균형을 잡아라
2 고통을 부르는 자극에서 벗어나라
3 위계질서는 민감한 사회를 만든다
4 질주를 멈추고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라
5 자기자랑도 지혜롭게 하라
PART 3
자연의 흐름을 닮은 삶의 태도
1 자연스러움이 가장 나다운 매력이다
2 비움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3 부드럽고 겸손하되 ‘나’를 잃지는 말자
4 유연함의 아름다움을 몸에 익혀라
5 세상에 영원한 위대함은 없다
PART 4
작은 실천이 쌓아 올리는 길
1 화려한 언변보다 작은 실천이 빛난다
2 부드럽고 약한 것이 굳세고 강한 것을 이긴다
3 성공의 지름길은 성실함 위에 있다
4 삶을 더욱 단순하고 여유롭게 가꿔라
5 우리의 행동은 어딘가에 쌓이고 있다
에필로그 빛이 되어준 《도덕경》, 당신도 만끽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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