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주방이 가장 감각적인 공간이 되는 순간, BRUNCH COFFEE CLUB에서 시작됩니다. 느긋한 주말 아침, 커피를 내리고 브런치를 차리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감성 레시피북. 《브런치 커피 클럽》은 요리를 좋아하는 두 친구가 기획부터 요리, 그림, 디자인, 음악까지 직접 손으로 완성한 ‘경험하는 레시피북’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레시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리하는 순간이 하루 속 작은 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30가지 브런치 레시피와 어울리는 손그림 일러스트, 요리할 때 들으면 좋은 플레이리스트 QR, 그리고 따라 만들기 쉽게 구성된 요리 가이드 영상 QR까지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리고 요리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썼습니다. 텀블벅 펀딩 7일 만에 800%를 달성하며 많은 분의 응원을 받은 이 책은, 브런치를 좋아하는 이들, 일상 속 소소한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영감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V 요리가 일상이 되었지만, 감각을 더하고 싶은 분 V 음악과 함께하는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분 V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 북을 찾는 분 V 눈으로도, 손으로도, 귀로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북을 원하는 분

저자 : 이성연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잠자리에 들며 부엌에 맛있는 아침 메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 때면, 어른이 된 지금의 크리스마스이브 같달까요. 다음 날 아침, 냉장고를 열고 그 안에 있는 재료들로 소박한 한 끼를 만들어 먹는 그 순간이,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고소한 커피 한잔까지 더하면, 그날 하루 시작 너무 좋죠. 그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낭만적으로 바라보면, 평범한 하루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게 좋더라구요. 이 레시피북이 평소와 같은 하루라도 그런 순간들을 더 자주,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평소에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요리하며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소중한 기분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자 : 정혜빈 경희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이 메시지를 쓰는 지금도, 저는 커피와 아침을 즐기고 있어요. 아 참! 음악도 함께 틀어놓고요. 하루 중 이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몰라요. 브런치를 챙겨 먹기 시작한 뒤로, 일상이 한층 더 따뜻해지고 심지어 건강하게 변한 것 같아요. 장을 볼 때도, 새로운 요리를 발견할 때도 즐겁고, 그걸 제 스타일로 바꿔보는 과정이 특히 매력적이에요. 매일 밤 ‘내일 아침엔 어떤 메뉴를 차려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이 제 삶의 낙이랍니다. 이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생각보다 꽤나 근사하고 즐거운 일이거든요. 그날의 무드에 끌리는 메뉴를 차려내고, 그 순간의 기분에 어울리는 노래까지 틀어두면 그 어떠한 것도 부러울 게 없어져요. 행복은 소소한 데서 오는 법이에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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