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5일 출간 | ISBN : 119419222X | 244쪽

프롤로그 1부 : 생각, 찢다 맹사부 사유[事由]하다 - 바보야, 예전의 광고나 마케팅이 문제가 아니야 - 강하거나 지혜롭지 않아도 오래가는 맹모닝 - 사랑은 위기의 묘약인가?-스타벅스의 역리스크전략 - 맹사부, 인생을 마케팅하다 - 유명마케터가 되기 위한 5가지 퍼즐 - 퍼스널브랜드, 전문가가 되기 위한 7가지 조건 - 프리첼의 운명, 페이스북에 양보하다 - 리브랜딩, 리바운드하다 - 이야기로 푸는 맹사부잠언 - 글 잘쓰는 마케터, 55권 출간의 맹사부식 집필전략 -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한 이기는 협상술 - 골리앗의 오류, 다윗의 지혜 - 마켓터 예수를 만나다. 성경이 마케팅을 만나면? - 마케팅스페셜리스트는 무엇으로 사는가? - 프로의 하루는 오페라보다 길다. -당신의 하루는 안녕하신가? 2부 : 마케팅, 찢다 맹사부[答]하다 - 설득할까? 참여할까? - 가까이 볼까? 밖에서 볼까? - 교환 할까? 전환할까? - 가치를 혁신 할까? 혁신을 가치있게 할까? - 2등으로 포지셔닝할까? 영역을 바꿔 선점할까? - 공격할까? 방어할까? - 유일함을 강조할까? 차별함을 우선시 할까? - 월마트를 벤치마킹할까? 아마존처럼 경영할까? - 감성을 읽을까? 진정성에 초점을 맞출까? - 대중적으로 갈까? 개인화로 접근할까? - 구독할까? 공유할까? 3부 : 컨텐츠, 찢다[CEO&컬럼] 맹사부, 작[作]하다 - 데이터, 마켓에서 일내다 - 캐즘인가? 마케팅트렌드인가? - 불황기, 해자를 구축하라 -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 이렇게 하라! - 예측에서 배우는 기막힌 반면교사 - 리더는 어떻게 좋은 결정을 내리는가? - 뷰카시대, 복잡성을 제거하라 - 광고 삭감을 신중히 하고 전략적으로 가격 인하를 고려한다 - 영화거장들이 예견한 미래의 과학기술 - 혁신은 왜 파산과 대척점에 서 있는가? - 후쿠다와 카카오 - 불황기에 귀사(貴社)의 중심은 어디 있는가? - 120년 된 할리데이비슨, 성공체험을 소환하다 - Out Of Box 불황 밖으로 -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이 승승장구 하는 이유 - 그때, 노키아는 그 이유로 파산의 종을 울렸다 - 왜 코카콜라는 북극곰을 모델로 사용했을까? - 불황기 램프증후군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 위기의 백신, 정체성을 회복하라 - 감정, 평생고객을 만드는 홀마크 참고자료

마치 가야할 길을 가는 사람처럼 가지 않은, 가고싶지 않은 길을 올곧게 걸었다. 거미줄처럼 얽혔던 인연들. 사람들은 나를 사부라 불렀고 나또한 그들의 바다(?)가 되었다.

그의 마케팅 정의는 이렇다.“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하며, 전달된 가치를 고객에게 소통하여 고객과 기업이 서로 이익을 얻는 과정”한마디로 마케팅은 상품 판매에 국한 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시장에서 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소비자를 관찰해야 한다. 그들의 모든 것을 알아 내겠다는 자세로 덤벼야 한다.‘강박적’이라 할 정도로 소비자에게 관심을 쏟아 시장의 통찰력을 얻는 자가 승기를 잡을 것이다”

중년 이후 나는 내 삶이 좋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이 좋다..통찰력이 생겨 사람 볼줄 알고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내가 나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돌아 갈 나이가 없다.. 그저, 오늘 지금이 좋다.

인생은 미적분을 푸는게 아니다. 인수분해만 하면된다. 감정은 소설로 묘사되는 것이 아니다. 한 문장만 읊으면 된다. 삶은 뮤지컬이 아니다. 새처럼 지저귀는 것이다.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단순하게 행동하라.

오늘은 가지 않은 길을 가봐야겠다. 그곳은 풀이 우거지고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는 미지의 땅. 지금 내가 딛고 있는 땅도 그러하리라. 오늘 내가 걸어가는 길이 또 다른 길을 걷는 이유가 되어지기를.

‘바다를 건너는 것이 목표라면 거센파도 앞에서 멈추지마라. 더욱 먼곳으로 가고 싶다면 고난 앞에서신념이 흩어지도록 놔두지마라. 저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다면 스스로 날개를 활짝 펴고 바람을 거슬러 날라라’달라도 한참 다른 성공 비결.

지금껏 스타벅스는 커피 그이상의 가치를 추구해 왔다. 회사와 직원들을 생각할 때면 언제나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Love, 사랑이다. 나는 진심으로 스타벅스와 파트너들을 사랑한다. 우리가 지금껏 노력해 온 모든 과정에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카피를 쓰고 처절히 코피 터지게 수정을 하고 연이어 막장 같은 회의를 하고. 매일 아침 조간신문에 실렸던 나의 자식 같은 카피들. 쓴 커피를 빈속에 부으며 느꼈던 그 짜릿한 느낌. 제 정신으로 살기에 상황은 척박했다. 카피를 쓰던 그 시간들은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시장의 변화는 말 그대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그때그때 대처하기가 쉽지 않고 모방하기도 어렵다. 결국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것.

유능한 마케터는 관찰이라는 행동에서 평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것들로 부터 의미있는 요소를 발견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런 것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마케터로 일하면서 주술처럼 외웠던 단어는 전술, 전략, 목표이다. 특히 마케터는 전략이라는 알람시계에 눈을 뜨고 전략이라는 자장가에 잠이 든다. 전략이란 무엇일까?

- 트렌드는 변하지만, 마케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 데이터만 쌓고 끝낼 것인가? 결과로 증명하는 마케팅을 시작하자 - 창의적 사고와 분석적 전략이 만날 때, 시장의 판도가 바뀐다. 이 책을 완독하면 획득하게 되는 비밀 무기: 1. 소비자의 행동을 강박적으로 분석하는 날카로운 인사이트 2.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올리는 마케팅 블록 전략 3. 현장에서 검증된 실전 마케팅 기획 노하우 4. 창의성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차별화된 성과 고객은 어떤 채널에서 어떤 콘텐츠를 소비할 것인가? 그들은 어떤 심리적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모든 행동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소비자의 생각과 행동을 완벽히 이해하는 자가 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틀을 깨야 진짜 전략이 보인다! 창의성은 단순한 영감이 아니다. 조사, 분석, 부화, 개발의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마케터는 시장 트렌드를 읽고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발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마케팅 기획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전략법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데이터 분석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하여 마케팅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과 소비자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관심과 철저한 분석만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