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두뇌 불균형’을 의심하라!” 대치동 ‘두뇌영재센터’ 설립 21년간 1만 명의 아동을 치료한 두뇌 명의 대치동에서 ‘두뇌영재센터’를 운영하며, 두뇌 검사로 아이들의 적성을 찾아주는‘브레인코드’로 입소문 난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 21년간 1만 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하고, 학습 부진과 정서 불안 등 아동클리닉 부문에서 ‘한국의 명의 40’·‘한방의 명의 20’에 선정된 뇌신경학 한의학 박사인 그가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 잡힌 뇌 발달을 위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조언을 담아 펴냈다. 저자는 국내에 틱장애가 거의 없는 2000년 초반부터 연구를 거듭하며 뇌 발달 문제를 겪은 아이들을 치료해왔다. 발달 지연, 강박증, 틱장애,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와 불안 등 어디서도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한 환자들을 치료했고, 아이들의 상태는 놀랍게 호전되었다. 전교 250등 하던 아이가 1년 만에 1등으로 올라서고, 발달 지연으로 특수반에서 수업을 받던 아이가 일반 중학교에 진학했다. 모두가 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 덕분이었다. 저자는 “대부분의 문제는 뇌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한다. 학습 부진, 정서 불안이 고민인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상태를 가늠해보고 슬기롭게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_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공통점 1장. 뇌를 알면 보이는 아이들 악성 쌍둥이 틱 환자를 만나다 | “아무 이유 없이 아이가 변했습니다” | 병원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 몸과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한의학 | 아침마다 짜증 내는 아이의 진짜 이유 | 두뇌 발달의 3단계 | 나는 어떤 두뇌 유형일까? | 두뇌에 따라 양육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 부모와 아이의 두뇌 유형이 다르다면? □ 뇌 불균형이란? 2장. 뇌 발달과 공부의 상관관계 전교 250등 아이가 1등이 되기까지 | 조기 교육, 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 “암기 과목은 잘하는데 국어 실력이 떨어져요” | 성장 과정에 따른 뇌의 발달 과정 | 이유 있는 사춘기 □ 체크 리스트 : 난독증 3장. 뇌가 만드는 마음의 문제 수학 영재 아이에게 시급하게 필요했던 것 | “예민함이 성격인 줄 알았어요” | 심리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 치료 기관마다 병명이 다른 이유 | “모범생인데 사회성이 부족해요” | “불안하고 겁이 많은 게 뇌 때문이라고요?” | 두뇌가 만드는 우리 아이 심리 유형 □ 체크 리스트 : 정서 문제 4장. 두뇌의 역습 Ⅰ: ADHD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산만할까요?” | 아이 탓도 부모 탓도 아니다 | ADHD, 두뇌 성장기에 치료해야 한다 | 전두엽 발달 단계로 본 ADHD | 전두엽 발달을 위한 생활 속 훈련법 | “혹시 우리 아이가 조용한 ADHD일까요?” | ADHD로 오해받는 아이들 □ 체크 리스트 : ADHD 5장. 두뇌의 역습 Ⅱ : 발달장애 두뇌 발달이 늦는다는 신호 | 발달장애,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 문제로 오해받는 뇌 발달 증상들 | 뇌 발달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들 | 부정적인 반응도 발달의 증거다 | 병명의 프레임에 갇히지 말 것□ 체크 리스트 : 경계선 지능장애 6장. 두뇌의 역습 Ⅲ : 틱장애 뇌가 약하고 예민한 아이들의 질환 | 뇌가 힘들다고 보내는 신호 | 틱장애가 늘어나는 이유 | 틱에 관한 몇 가지 오해들 |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외부 환경의 자극에 주의할 것 □ 체크 리스트 : 뇌 발달을 방해하는 신체 증상들 7장. 뇌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게임 중독 아이에게 게임을 권하다 | 잔소리를 멈췄는데 아이가 달라지는 이유 | 공부를 못하고 싶어하는 아이는 없다 | 의지와 노력보다 중요한 것 | 좋아하는 대상이 생긴다는 의미 | 아이를 스스로 책상에 앉게 만드는 방법 | 아이의 집중력을 올리는 실천법 나가며_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부록 1. 뇌 불균형 상태 체크 리스트 부록 2. 생활 속 뇌 불균형 간단 검사 부록 3. 뇌 불균형을 개선하는 식이 요법 부록 4. 전두엽 발달 훈련 부록 5.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주의력 결핍이나 난독증 같은 학습장애나 불안장애, 강박증, 틱장애, 발달장애 등의 신경학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이의 두뇌 상태를 잘 파악하고 부족한 곳의 발달을 도와주는 제대로 된 처방을 해준다면 아이들의 뇌는 거짓말처럼 다시 피어나기도 하니까요.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단계를 이해하고, 시기에 따라 적절한 양육 방식을 실천해야 합니다. _10~11쪽

처음에 봤을 때는 저와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고 무기력하던 선우가 어느 날 자신감 있고 반짝이는 눈으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원장님, 제 인생은 치료를 받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졌어요.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제 안에 갇혀 살아왔던 것 같은데, 이제는 닫혀 있던 눈과 귀가 열린 것 같아요. 이제야 세상이 제대로 느껴져요.”_98쪽

‘죄를 미워해도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행동이 문제라고 해서 아이까지 문제라고 하지는 말자’라고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아이들도 부모와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지만 그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니 아이의 문제 행동에 병명을 붙이기보다는, 뇌의 어떤 부분이 약해서 지금의 문제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지 근원적인 탐색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_133쪽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어느 날 걸음마를 떼기 시작합니다. 누가 가르쳐주거나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이는 두뇌의 신경망이 발달하면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뇌가 바뀌면 아이의 행동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부모는 아이를 격려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잔소리를 멈추고 두뇌 변화를 기다리다보면 아이의 변화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_285쪽

아이의 두뇌에 바른 행동의 습관 회로를 만들어주려 노력하고 전두엽의 성장 발달을 도와야 합니다. 이제는 부모의 관점 전환이 필요합니다. 행동만 보고서 아이를 판단하지 말고,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뇌에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것임을 깨달을 때 아이에게 드는 감정 자체가 달라집니다. 분노가 이해로 바뀌는 것이지요. _273쪽

★ ‘한국의 명의 40’ · ‘한방의 명의 20’ 선정 ★ ★ 대구교육청 교육자료 선정 ‘브레인코드’ 개발 ★ ★ 학습 능력 & 기억력 향상 SCI급 국제논문 ★ ★ tvN ‘뇌섹시대’ 자문단, MBCㆍKBSㆍSBS 뇌 전문가 출연 ★ 스마트폰과 유튜브 등 과다한 자극의 시대, 짜증과 불안이 가득한 아이에서 ‘결국 해내는 아이’로! 아이와 부모에게 꼭 필요한 두뇌 발달 공식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고 싶다는 마음은 아마 모든 부모가 가진 공통된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와 불안, 발달 지연, 강박증, 틱장애 행동 등 특정한 증세를 드러내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어디서도 명쾌한 답을 찾지 못했던 많은 양육자들이 돌고 돌아 노충구 원장을 찾아왔다. 그는 국내에 틱장애 사례가 거의 없던 2000년 초반부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를 거듭하며 뇌 발달 문제를 겪은 수많은 아이들을 치료해온 한의사다. 아이의 성장은 곧 뇌의 성장을 의미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아이의 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에, 혹은 뇌의 불균형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때문에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다면 양육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많은 문제 상황을 현명하게 넘길 수 있다.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은 1만 건 이상 누적된 노충구 한의사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이렇게 자라도 괜찮은지 걱정이 끊이지 않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따라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짚어주는 책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유튜브 영상, 게임 등 과도한 자극에 거듭 노출되어 성장하는 요즘 아이들의 뇌는 불균형하고 민감하다. 뇌의 기본적인 틀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 신경의 부정적 패턴이 고착화되어 건강, 정서, 학습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뇌 문제는 신경망이 만들어지는 성장기에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의 뇌를 이해하고 두뇌 발달의 균형을 잡아주면 아이의 몸은 물론, 마음에 생긴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습 능력과 몰입도가 높아진 아이들은 ‘결국 해내는 아이’가 된다. 저자는 발달 단계를 균형 있게 밟은 두뇌가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혹시 우리 아이가 학습장애?” 학습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ADHD, 틱장애, 발달장애… 1만 명의 아동 치료 사례를 통해 집대성한 현명한 양육 원칙 ‘뇌를 깨우고 마음을 채운다’는 목표로 1만 건 이상의 틱장애와 ADHD를 치료해온 뇌신경학 한의학 박사. 노충구 작가는 학습 부진, 정서 불안 등 아동클리닉 부문 ‘한국의 명의 40’ ‘한방의 명의 20’ 선정되기도 했다. 그 20여 년 세월을 집대성한『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에는 각각의 가정에서 각각의 아이에게 적용해볼 법한 다양한 실제 사례가 가득하다. “우리 아이가 혹시?”라는 불안감을 가진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상태를 가늠해보고 슬기롭게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노충구 원장의 경험과 이야기는 두뇌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의 중요성은 물론, 아이의 마음을 채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과정에서 부모는 ‘진정 내 아이를 위하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의 진료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거나, 눈에 띄는 증상을 당장 없애 정상적인 상태에 도달해야 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다. 한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주체적으로 문제를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 자기만의 삶을 계획하고 꾸려나갈 수 있는 마음의 심지를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때문에 『결국 해내는 아이들의 비밀』은 무분별한 불안을 조장하는 대신, 내 아이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용기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확신을 선사한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되었던 『뇌 맘대로 크는 아이』의 개정증보판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유튜브 영상, 게임 등 강한 자극에 익숙해진 현시대의 아이들을 살필 수 있도록 글을 다듬고 구성에 변화를 주었다. 학습, 집중력, 사고력, 자기 조절을 주관하는 전두엽의 발달을 돕는 생활 속 훈련법, 난독증/ADHD/경계선 지능장애 체크 리스트, 일상에서 실천할 만한 식이 요법 등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부록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