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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Brainy About B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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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타임주니어
2024년 09월 02일 출간  |  ISBN : 1193794889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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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4년 09월 02일 출간 | ISBN : 1193794889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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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큰 곰부터 솜털처럼 가벼운 새끼 판다까지 오늘날 지구상에는 어떤 곰들이 살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푸바오는 어떤 동물에 속하는 친구일까요? 바로 곰이에요. 곰은 힘이 정말 센 포유류 중 하나지요. 굵은 털과 큼지막한 머리, 짧은 다리와 꼬리, 작고 둥근 귀를 지녔어요. 학자마다 곰을 나누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느림보곰, 대왕판다, 미국흑곰, 반달가슴곰, 북극곰, 불곰, 안경곰, 태양곰으로 나뉘어요. 이 여덟 종을 생물 분류 단위로 다시 나누는 것을 ‘아종’이라고 해요. 아종은 곰의 서식지나 먹이, 생김새에 따라 나뉘지만 크게는 유전적인 차이에 따라 나누는 것을 말하지요. 지금까지 발견된 아종은 50종 이상이랍니다. 어마어마하게 추운 북극에 사는 북극곰부터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태양곰(말레이곰)까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엄청난 힘과 삶의 지혜로 오랜 시간 살아남은 곰 곰은 몇 천만 년 전부터 숲 지대에 살았어요. 최초의 곰으로 알려진 새벽곰은 약 2천 3백만 년 전에 등장해 4백 3십만 년 전까지 살았다고 하지요. 인간보다 훨씬 이전부터 세상에 존재했던 거예요. 곰은 오랜 시간 동안 지구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력한 존재로 진화했어요. 저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 줬지요. 육식하는 곰이 있는가 하면, 초식만 하는 곰이 있고, 육식과 초식을 모두 하는 곰도 있지요. 더욱이 곰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곧잘 적응하며 살아남았어요. 무시무시하게 추운 북극이나 울창한 숲속, 광활한 산악 지대에서도 말이지요. 시각보다 후각이 훨씬 발달한 곰은 웬만한 동물보다도 냄새를 잘 맡아요. 블러드하운드보다 7배, 인간보다는 무려 2,100배나 후각이 뛰어나지요. 덕분에 문이 닫힌 차 안의 초콜릿 바 냄새도 거뜬히 맡을 수 있답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생님이자 든든한 보호자, ‘어미 곰’의 모든 것 여러분은 새끼 판다가 크고 자란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다 큰 대왕판다의 무게는 보통 100킬로그램이 훌쩍 넘어요. 몸길이도 150~180센티미터 정도 되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갓 태어난 새끼 판다의 몸무게는 100~200그램 사이예요. 어미 판다 무게의 900분의 1 수준이지요. 이빨도 없고, 제대로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작고 연약한 새끼 판다가 어떻게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걸까요? 그 비결은 바로 ‘어미 곰’에게 있답니다. 곰의 습성에 따라 수컷 곰은 육아에 따로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새끼를 낳고 키우는 건 전적으로 어미 곰의 몫이에요. 그렇기에 새끼 곰에게 있어 어미 곰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생님이자 든든한 보호자예요. 연약한 새끼 곰이 천적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도록 24시간 보살펴 주지요. 이러한 헌신적인 어미 곰의 노력 덕분에 새끼 곰은 다 자라 홀로 독립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위기에 처한 숲속의 왕, 곰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 몇 천만 년 전부터 살았던 곰 중에 이제 더는 볼 수 없는 곰들도 있어요. 바로 동굴곰이나 아틀라스불곰과 같은 곰이에요. 기후 환경으로 서식지 변화를 맞이하거나, 천적과의 경쟁에 밀려 멸종하거나, 인간에 의해 사냥감이 되면서 점차 개체 수가 줄어들어 멸종된 곰들이지요. 이 같은 변화는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지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 변화로 인해 곰이 사는 서식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북극곰과 대왕판다의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요. 북극곰의 경우 얼음이 녹아 해빙을 찾기 어려워졌고 야생에서 먹잇감을 찾는 일도 쉽지 않아졌답니다. 대왕판다 역시 야생 대나무 숲이 점점 줄어들면서 생존이 어려워졌지요. 대왕판다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멸종 위기종에 속했지만, 꾸준한 개체 수 보호 정책으로 인해 취약종으로 다시 분류되었어요. 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해요. 각 나라 정부는 곰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법률이나 서식지 복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업들은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하여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해요. 그리고 우리는 에너지 절약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곰을 지키는 데 필요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해 볼 수도 있지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동물의 삶도 존중할 수 있다면 곰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로 분류된 수많은 동식물을 지켜낼 수 있어요! 애니멀 클래식 시리즈 세상 모든 동물을 만나기 위한 책 생태 지식은 물론 통통 튀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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