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가 대화를 바꾸고, 대화 하나가 관계를 바꾼다. 코칭은 기술이 아니라, 삶의 태도다. 코칭의 역사부터 핵심 스킬, 실전 대화법까지 코칭의 세계로 초대하는 친절한 실전 가이드 왜 지금, 코칭인가? 복잡한 관계와 빠르게 변하는 조직 환경 속에서 ‘말을 잘하는 법’보다 ‘잘 듣고 묻는 법’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토록 멋진 코칭』은 코칭이란 무엇인지,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코칭은 전문가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실생활 속에서 코칭의 원리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말 대신 ‘듣고 묻는 태도’로 삶을 바꾸고 싶은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공학자가 경험한 실전형 코칭 이 책은 저자가 직장과 가정에서 직접 실천하며 겪은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말로 설득하려다 관계가 어긋나고, 조언이 오히려 갈등을 키우던 순간들 속에서 ‘듣고 기다리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깨닫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코칭 여정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질문법, 경청법, 피드백 스킬로 정리되어 이 책에 담겼다. 코칭 이론에 앞서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접근 방식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 『이토록 멋진 코칭』은 코칭 입문자, 초보 리더, 부모, 교사, 실무자 모두를 위한 책이다. 어렵고 복잡한 이론 대신,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생생한 사례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코칭을 배우는 독자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관계에서 부딪히고 성장의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코칭의 세계로 초대하는 친절한 실전 가이드'가 될 것이다. 질문과 경청이 바꾸는 변화의 가능성을, 이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자.

코칭이란 무엇인가……..12 코치의 시조, 소크라테스……..15 노예 출신 철학자, 선택의 힘을 말하다……..18 코칭의 심리학적 기반, 아들러……..21 현대 코칭의 탄생……..24 이너 게임에서 비즈니스 코칭으로……..26 결혼의 수학……..30 행복한 부부 vs 불행한 부부……..32 대화 속 동상이몽……..35 12가지 소통의 장애물……..38 코칭 커뮤니케이션의 구조……..44 코칭 커뮤니케이션의 기반, 코칭 철학……..46 See-Do-Get 모델과 코칭 커뮤니케이션……..49 베트남 축구의 기적을 만든 박항서 감독……..52 피그말리온 효과와 코칭 인간관……..54 코치의 태도, 수평적 파트너십……..57 인정이란?……..66 칭찬과 인정……..70 인정하는 방법 SEE VIP……..72 ACE 인정법……..96 인정의 장애물과 해법……..99 질문이란?……..105 사랑에 빠지게 하는 질문……..109 질문이 어려운 7가지 이유……..116 나쁜 질문 vs 좋은 질문……..120 질문을 잘하려면……..125 경청이란?……..130 적극적 경청과 칼 로저스……..133 버지니어 사티어의 인간 이해……..139 피드백이란?……..149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7가지 관점 전환……..154 발전적 피드백 공식 FEED……..160 저항을 줄이는 피드백……..166 피드백 이후……..169 대화의 형식……..174 ABCDE 대화 모델……..177 대화 모델의 활용……..184 일반 대화 vs 코칭 대화……..187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196 건강하고 유익한 코칭대화 정리……..200 코칭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독자께……..206 에필로그……..212 참고 문헌……..214

회사를 운영하며 정말 어려운 순간도 많았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칭을 배우고 적용한 덕분에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P5

현대적인 코칭은 ‘고객이 잠재력을 발휘해 스스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4

코칭은 코치와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이루는 과정입니다. 코칭 대화에서는 상대를 존중하는 시각을 바탕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깊이 귀 기울이며, 질문을 통해 상대의 내면을 일깨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P34

좋은 코치는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존중하며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이를 ‘수평적 파트너십’이라고 합니다. 수평적 파트너가 되는 것은 앞으로 모든 코칭과 상호작용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태도입니다. P63

코칭에서 인정이란 ‘상대방이 가치 있고 중요한 존재임을 알아주는 것’입니다. 상대를 존재로서 알아주는 언어입니다. 사실, 모든 인간은 본래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타인을 존중할 때, 그는 자연스럽게 존중받을 만한 사람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P68

질문이란 ‘생각과 마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물어보는 언어’입니다. 현대 코칭의 선구자인 존 휘트모어는 코칭의 핵심으로 알아차림 (awareness)과 책임(responsibility)을 강조했습니다. 알아차림이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아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코칭은 외부에서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부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에 알아차림이 중요합니다. (증략)그렇다면 코치는 과연 어떻게 상대방의 알아차림과 책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가장 강력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P107

“우리는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이해와 참된 공감으로 듣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러나 이런 특별한 경청은 내가 아는 가장 강력한 변화의 힘 중 하나이다.” -칼 로저스 -.P147

코칭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은 코칭 철학입니다. 사람을 온전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존재로 보는 긍정적인 시각입니다. 우리가 사람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우리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코칭 철학이야말로 코칭 커뮤니케이션의 근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P202

코칭은 기술이 아니라 삶의 태도입니다. 이 책은 '듣고 묻고 기다리는 대화'의 본질을 보여주는 실전형 입문서입니다. 화려한 말솜씨나 복잡한 이론 없이도, 누구나 코칭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따뜻한 언어로 전합니다. ‘질문 하나로 관계가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는 리더뿐 아니라 부모, 교사, 실무자 등 모든 독자에게 유효합니다. 이 책은 코칭의 정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처음 코칭을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읽기 쉬운 문장, 구체적인 질문 예시, 따뜻한 사례 중심의 구성은 입문자가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어주고,실제 행동으로 옮기도록 이끕니다. '코칭이 궁금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독자에게 이 책은 훌륭한 첫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한 권으로 코칭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실천까지 연결할 수 있는 드문 책입니다. 공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코칭 이야기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조직 내 실무자이자 부모이자 배우자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듣기와 질문의 기술이 담겼습니다. 직장에서의 갈등, 가정에서의 대화 단절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코칭의 관점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사례와 함께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나’도 코칭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독자에게 조용히 심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