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은 쌤, Karen 원어민 쌤과 함께 읽고 듣고 쓰며 나를 발견하는 우아한 매일 루틴 - 희망 가득하고 유쾌한 다섯 편의 고전명작 - 삶을 밝혀주는 따뜻한 문장, 고전으로 힐링하는 감성 가득한 시간 - 원어민 교사의 음원을 들으며 읽고 쓰는 하루 10분 100일 영어 - 《Daddy Long Legs》 《A Little Princess》 《Little Women》 《The Secret Garden》 《Anne of Green Gables》 “정말 중요한 건 크고 대단한 즐거움이 아니에요.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아내는 마음이 중요한 거죠.” 소설 《키다리 아저씨》 주인공 주디의 주옥같은 말입니다. 필사하는 즐거움에도 잘 들어맞습니다. 빠른 타이핑이 당연한 시대에, 필사는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쉼표입니다. 생각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분주했던 마음을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지요. 한 글자씩 천천히 마음에 새기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힘과 여유를 얻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지은쌤’ 손지은 작가가 필사하기 좋은 ‘감성 가득하고 재미있는’ 작품 다섯 편을 골랐습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고전 《키다리 아저씨》 《소공녀》 《작은 아씨들》 《비밀의 화원》 《빨간 머리 앤》에서, 우리 삶을 밝혀주는 따뜻한 문장들을 정성껏 골라 엮었고, Karen 원어민 교사의 음원을 들으며 필사해볼 수 있도록 100일의 QR 코드를 수록했습니다. 일상에 다치고 움츠러든 마음을 보듬고, 가까이 있는데도 보이지 않았던 기쁨을 찾아낼 용기를 이 고전들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소중한 쉼표가 되어줄 따스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감수 : Karen Liang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The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Oteha Valley School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했어요.

editor’s note / prologue PART 01 Daddy Long Legs (키다리 아저씨) DAY 001 누군가에게 속한다는 건 아주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DAY 002 저는 왠지 그 아이가 좋아질 것 같아요 DAY 003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요 DAY 004 저에게도 할머니가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거예요 DAY 005 책을 쓰는 것보다 책처럼 사는 게 더 신나는 일이잖아요 DAY 006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지더라도, 어깨를 으쓱하며 웃어넘길 거예요 DAY 007 이런 게 바로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DAY 008 좋은 인품은 추위를 만나면 조금 시들기도 하지만, 햇빛이 비치면 다시 자라나요 DAY 009 너무 신나서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기가 힘들 지경이에요 DAY 010 조금 더 손이 가긴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DAY 011 익숙한 곳으로 돌아온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에요 DAY 012 어제의 고통은 어제로 충분하니까요 DAY 013 누구에게나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어린 시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DAY 014 우리가 기쁘게 맞이할 손님들이 찾아오네요 DAY 015 행복이 다가올 때 기쁘게 받아들이면 돼요 DAY 016 과거나 미래에 기대는 삶이 아닌 바로 지금의 행복을 찾아내는 거예요 DAY 017 작은 행복들을 쌓아 올리기로 마음먹었어요 DAY 018 사람은 원래 한번 누렸던 건 포기하기가 힘든 법이거든요 DAY 019 제 자유 의지와 이뤄낼 수 있다는 힘을 믿어요 DAY 020 젊음은 마음에 얼마나 생기를 품고 있는가에 달려 있어요 DAY 021 어떤 하늘이 드리우든,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DAY 022 어떤 장소가 누군가와 연결된다는 건 참 재미있는 일이에요 DAY 023 간절히 바라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 이루게 되어 있어요 PART 02 A Little Princess (소공녀) DAY 024 견뎌낼 거라고 약속했거든. 꼭 그럴 거야 DAY 025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우연에 의한 거야 DAY 026 난 가끔 엄마가 나를 보러 오신다고 믿어 DAY 027 그저 상상 속 공주라고 해도 사람들을 위한 작은 일들을 찾을 수 있어 DAY 028 내가 공주라고 상상하는 건, 진짜 공주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할 수 있어서야 DAY 029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손과 마음이 언제나 열려 있어 DAY 030 볼품없는 천이라도 다이아몬드 핀이 박힌 새틴이라고 상상해 주실 거 같아서요 DAY 031 완전히 다른 곳이라고 상상하면 돼 DAY 032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보일 수 있는지 상상도 못할 것이다 DAY 033 이건 ‘진짜’ 이야기야. 너도 하나의 이야기고, 나도 이야기야 DAY 034 분노는 아주 강하지만, 그걸 다스릴 수 있는 힘은 더 강해 DAY 035 마치 하늘도, 세상도 모두 다 가진 듯한 기분이었어 DAY 036 낯선 이의 미소조차 위로가 될 수 있어 DAY 037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공주답게 행동하는 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이야 DAY 038 말 한마디 나눠본 적 없는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어 DAY 039 들리지 않아도, 마음은 느낄 수 있을지도 몰라 DAY 040 몸이 힘들고 괴로울 땐 마음을 딴 데로 돌려야 해 DAY 041 빨리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전부는 아니야 DAY 042 상상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온 이는, 아무리 놀라운 일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DAY 043 세상 어딘가에 천사처럼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변함 없어 DAY 044 친절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상대가 행복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돼 DAY 045 전 그러려고 노력했을 뿐이에요 PART 03 Little Women (작은 아씨들) DAY 046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도, 정말 행복한 아침 식사 시간이었다 DAY 047 엄마의 얼굴은 그들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햇살이었다 DAY 048 불만이 생길 때마다 너희가 누리는 축복을 떠올리렴 DAY 049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내고, 감사는 자존심을 이겨낸다 DAY 050 진정한 재능이나 미덕은 결국에는 드러나기 마련이야 DAY 051 엄마의 얼굴에 담긴 인내와 겸손은 어떤 훈계나 비판보다 큰 가르침이었다 DAY 052 네 안의 적을 항상 조심해야 한단다 DAY 053 가치 있는 칭찬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해 DAY 054 행복한 미래를 기다리는 동안 지혜롭게 준비하렴 DAY 055 가난하더라도 아름답게 성공하는 삶이 될 수 있어 DAY 056 인내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렴 DAY 057 구름 뒤에는 언제나 빛이 있으니 DAY 058 삶의 진정한 축복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 DAY 059 약간의 부족함이 오히려 작은 기쁨을 더 달콤하게 할 수도 있어 DAY 060 세상이 가진 축복의 절반은 결핍에서 온 영감 덕분에 탄생했다 DAY 061 무례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친절로 답하는 게 최선이야 DAY 062 잘못을 기꺼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널 존경하고 사랑해 DAY 063 난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했을 뿐이야 DAY 064 기뻐하는 척이 아니라, 진심으로 기뻐하도록 노력할게요 DAY 065 타인에 대한 진심 어린 선의가 사람을 더욱 빛나고 품위 있게 만든다 DAY 066 사랑으로 네 마음이 열리면, 거친 껍질도 자연스럽게 벗겨질 거야 DAY 067 희망은 아직 버리지 않았지만, 지금은 기다릴 수 있어 PART 04 The Secret Garden (비밀의 화원) DAY 068 그래도 봄은 분명히 오고 있어요 DAY 069 땅도 지금 무언가를 키울 준비를 하느라 기분이 좋은 거예요 DAY 070 이 정원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사람은 세상에 나 하나뿐이야 DAY 071 제 평생 이렇게 재미있는 일은 처음이에요 DAY 072 세상이 오늘 아침 다시 시작되었잖아요 DAY 073 메리는 몸을 숙여 꽃잎에 몇 번이고 입을 맞추었다 DAY 074 그날 아침, 비밀의 화원에는 세상의 모든 기쁨이 가득했다 DAY 075 우리도 지금 둥지를 짓는 중이거든 DAY 076 봄이 오면, 마치 온 세상이 부르는 것 같아요 DAY 077 상쾌하면서도 따뜻하고 달콤한 향기가 한꺼번에 나 DAY 078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이 필요해 DAY 079 오렌지를 통째로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DAY 080 진짜 마법이 아니라도, 그렇게 믿으면 마법이 돼 DAY 081 누구든 오래 바라보면,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순간을 볼 수 있다 DAY 082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하는 게 마법의 시작일지도 몰라 DAY 083 마법은 내 안에 있어! 마법이 날 건강하게 해줄 거야! DAY 084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은 언제라도 약보다 효과가 좋은 법이야 DAY 085 장미를 가꾸는 곳에는 엉겅퀴가 자랄 수 없다 DAY 086 아버지와 같이 걸어서 돌아갈 거예요, 집으로요 PART 05 Anne of Green Gables (빨간 머리 앤) DAY 087 오늘 밤에 못 오시더라도 내일 아침엔 꼭 오실 거라고 믿었어요 DAY 088 세상의 모든 걸 안다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DAY 089 바라던 걸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기대하는 즐거움은 누구도 막을 수 없거든요 DAY 090 어른이 된다는 건 분명히 근사한 일일 거예요 DAY 091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에요 DAY 092 누군가를 용서하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DAY 093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DAY 094 수백만 달러가 있다고 해도 이런 아름다움을 즐길 순 없을 거야 DAY 095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지는 않아 DAY 096 필요 없는 가지를 잘라내고 새 가지를 뻗은 것뿐이에요 DAY 097 하나를 이루고 나면, 더 높은 곳에서 또 다른 꿈이 반짝이거든 DAY 098 솔직하게 마음을 열 때 의무는 언제나 친구가 되어주는 법이니까 DAY 099 굽이진 길 너머에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가장 좋은 게 기다리고 있다고 믿을 거예요 DAY 100 발 앞에 놓인 길이 좁아졌다 해도, 그 길에는 잔잔한 행복의 꽃들이 피어나요 부록 매일 한 문장씩 책속 한 줄 필사

DAY 002 저는 왠지 그 아이가 좋아질 것 같아요

My room is on the northwest corner with two windows and a view. After you’ve lived in a ward for eighteen years with twenty roommates, it is restful to be alone. This is the first chance I’ve ever had to get acquainted with Jerusha Abbott. I think I’m going to like her. Do you think you are?

제 방은 북서쪽 모퉁이에 있는데, 창문이 두 개 달려 있어서 전망이 좋아요. 열여덟 해 동안 스무 명이나 되는 룸메이트들과 같은 공간에서 지낸 저에겐, 이렇게 혼자인 시간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몰라요. 이제야 처음으로 저 자신, ‘제루샤 애벗’을 제대로 알아갈 기회가 생긴 거예요. 저는 왠지 그 아이가 좋아질 것 같아요. 아저씨는 어떠세요?
- PART 01 《Daddy Long Legs》 중에서

DAY 040 몸이 힘들고 괴로울 땐 마음을 딴 데로 돌려야 해

What you have to do with your mind, when your body is miserable, is to make it think of something else. Sometimes I can and sometimes I can’t. But when I CAN I’m all right. And what I believe is that we always could-if we practiced enough. When things are horrible, I think as hard as ever I can of being a princess. I say to myself, ‘I am a princess, and I am a fairy one, and because I am a fairy nothing can hurt me or make me uncomfortable.’ You don’t know how it makes you forget.

몸이 힘들고 괴로울 때 네가 해야 하는 일은, 마음을 딴 데로 돌리는 거야. 가끔은 잘 되지만, 잘 안 될 때도 있어. 하지만 잘될 때는 정말 괜찮아져. 중요한 건 연습만 충분히 하면-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야. 끔찍한 일이 생기면, 난 온 힘을 다해서 내가 공주라고 상상해. ‘나는 공주야, 그것도 요정 공주. 어떤 것도 요정을 다치게 하거나 불쾌하게 할 수 없어.’ 이렇게 계속 되뇌면 신기하게도 진짜로 잊게 돼.
- PART 02 《A Little Princess》 중에서

DAY 057 구름 뒤에는 언제나 빛이 있으니

As she lifted the curtain to look out into the dreary night, the moon broke suddenly from behind the clouds and shone upon her like a bright, gentle face, which seemed to whisper in the silence, “Be comforted, dear soul! There is always light behind the clouds.”

커튼을 걷고 우울한 밤을 내다보았을 때, 구름 뒤에 있던 달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다. 달빛이 밝고 다정한 얼굴로 그녀를 비추며 고요 속에서 이렇게 속삭이는 듯했다. “사랑하는 영혼이여, 위로받으라! 구름 뒤에는 언제나 빛이 있으니.”
- PART 03 《Little Women》 중에서

DAY 080 진짜 마법이 아니라도, 그렇게 믿으면 마법이 돼

“I shall stop being queer,” Colin said, “if I go every day to the garden. There is Magic in there-good Magic, you know. I am sure there is.”
“So am I,” said Mary.
“Even if it isn’t real Magic, we can pretend it is. Something is there-something!”
They always called it Magic and indeed it seemed like it in the months that followed.

“매일 정원에 간다면, 난 더 이상 별나게 굴지 않을 거야. 정원에는 마법이 있거든- 좋은 마법 말이야. 난 정말 그렇게 믿어.” 콜린이 말했다.
“나도 그래.” 메리가 동의했다.
“설령 진짜 마법이 아니라도, 그렇게 믿으면 돼. 거기엔 뭔가 특별한 게 있잖아-정말로!”
아이들은 그것을 늘 마법이라 불렀고 그 뒤로 이어진 몇 달 동안 정말 마법이 일어난 것 같았다.
- PART 04 《The Secret Garden》 중에서

DAY 093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After supper Anne sat before the fire between Matthew and Marilla, and gave them a full account of her visit.
“I’ve had a splendid time,” she concluded happily, “and I feel that it marks a turning point in my life. But the best of it all was the coming home.”

저녁 식사 후, 앤은 매튜와 마릴라 사이의 난로 앞에 앉아 그동안의 일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어요.” 앤은 행복하게 말을 마무리했다.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 PART 05 《Anne of Green Gables》 중에서

다시 영어 공부하고 싶을 때, 따스한 고전 필사로 재밌게 시작하세요! “간절히 바라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 이루게 되어 있어요” 키다리 아저씨 주디에서 시작하여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빨간 머리 앤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 ●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이면서 아름다운 문체로 가득한 《키다리 아저씨》 ● 상상력이 풍부하고 마음 따뜻한 소녀의 이야기 《소공녀》 ● 어려움 속에서도 개성과 꿈을 간직하고 성장해가는 《작은 아씨들》 ●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순수함에서 행복을 찾아 전하는 《비밀의 화원》 ● 밝은 상상력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사랑 가득한 소녀 《빨간 머리 앤》 따뜻하고 희망적인 문체, 등장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아주 근사하여 필사하기 좋은 작품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첫 책은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이면서 아름다운 문체로 유명한 《키다리 아저씨》로 시작합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편지 형식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 속 주디의 명랑함과 귀여움은, 빨간 머리 앤의 모습과도 많이 겹쳐집니다. “책을 쓰는 것보다 책처럼 사는 게 더 신나는 일” “너무 신나서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행복이 다가올 때 기쁘게 받아들이면 돼요” 등 쉽고 재미있게 필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두 번째 작품은 영국 작가 프랜시스 버넷의 《소공녀》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마음 따뜻한 소녀, 세라 크루의 이야기를 필사하는 동안 희망과 행복에 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북전쟁으로 아버지가 전장에 나가 있는 동안 가난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서로 다른 개성과 꿈을 가지고 성장해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아씨들》, 영국 요크셔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민들의 순수함에 대한 묘사, 버려진 화원을 가꾸며 행복을 되찾아가는 《비밀의 화원》, 마지막으로 영원한 우리의 소녀, 좌충우돌 다양한 사건 속에서도 꿈과 상상력을 잃지 않고, 우정과 사랑, 성장을 통해 멋진 삶을 배워가는 《빨간 머리 앤》을 만납니다. Karen 원어민 쌤의 음원을 들으며 100일 영어 필사가 끝나면, 매일 필사한 문장 중 한 문장씩 골라 정리해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