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깨우는 고전의 울림 삶이라는 이름의 여행길 위에서 우리는 수많은 풍경과 마주합니다. 때로는 눈부신 햇살 아래를 걷기도 하고, 먹구름 드리운 길 위에서 주저앉기도 합니다. 길을 잃은 듯 막막하거나,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어버린 듯 쓸쓸할 때면, 저는 언제나 제 삶의 가장 든든한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그는 시간의 강을 건너 우리에게 다가온 인류의 지혜, ‘고전’입니다. 고전은 말없이 제 손을 잡아주며, 내면의 울림을 깨우는 고요한 음악이 되고, 혼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되어 줍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따라 쓰다 보면 단순히 눈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깊은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손끝으로 고전의 문장을 느끼고, 그 문장이 담고 있는 의미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놀랍도록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필사는 생각을 정리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명상과도 같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과 고전이 속삭이는 지혜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프롤로그 제1장: 꿈-미래를 여는 비전 .010 Day1?Day20 제2장: 용기-도전의 힘 .052 Day21?Day40 제3장: 사랑-마음의 연결 .094 Day41?Day60 제4장: 나눔-함께하는 기쁨 .136 Day61?Day80 제5장: 겸손-성장의 미덕 .178 Day81?Day100 epilogue .220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명확한 비전과 꿈을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꿈을 꾸는 행위 자체는 목표 설정의 첫 걸음이 된다. 꿈은 모든 가능성의 시작이다. 꿈이 있어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꿈을 꾸는 것은 결국 도전의 원동력이 되며 마침내 꿈은 현실이 된다.“자, 당신의 꿈을 당당하게 적어보자”
제1장 〈꿈-미래를 여는 비전〉 Day 1

행동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 주저하는 동안 세상은 변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잡게 된다. 생각이 떠올랐을 때 즉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실행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뭐든 직접 부딪혀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피드백 받는 것을 즐겨야 한다.
제1장 〈꿈-미래를 여는 비전〉 Day 15

자신감은 감정이 아니라 선언이다. 표정 하나로 하루를 바꿀 수 있다. 입꼬리를 올리는 그 순간, 마음도 운명도 함께 올라선다. 미소는 약하지 않다. 세상을 밝히는 가장 강한 빛이 된다. 오늘을 밝히는 첫 시작은 당신의 얼굴에 띤 그 작은 미소 한 줄기다.
제2장 〈용기-도전의 힘〉 Day 21

정박한 배는 안전하다. 그러나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진 배는 없다. 바다는 거칠고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그 바다를 건널 때, 비로소 존재의 이유가 드러난다. 두려움은 멈추라는 신호가 아니라, 더 큰 나로 나아가라는 부름이다. 편안함을 포기할 때, 비로소 진짜 삶이 시작된다.
제2장 〈용기-도전의 힘〉 Day 28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사랑은 에너지이며 원동력이다. 깊이 사랑하는 순간, 어제는 두려웠던 일이 오늘은 견딜 만해진다. 사랑은 우리 안의 힘을 끌어올리고, 넘어야 할 벽 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게 만든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약하지 않다. 그 마음 하나가 삶 전체를 이끌어가는 거대한 힘이 된다.
제3장〈사랑-마음의 연결〉 Day 41

사랑은 때로 아프다. 하지만 그 아픔은 결코 나를 무너뜨리지 않는다.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게, 깊이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그러나 그 고통은 다른 어떤 즐거움보다 진하고,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뿌리가 된다. 흐르고 또 흐르는 이 마음 안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바뀌어도 영원히 빛을 잃지 않는다. 사랑은 그 자체로 힘이다
제3장〈사랑-마음의 연결〉 Day 58

무언가를 준다는 건 결핍이 아니라 충만의 증거다. 손을 내밀어 준다는 건 먼저 가진 자의 특권이 아니라, 마음의 깊이를 증명하는 삶의 태도다. 나눔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돌고 돌아 자신의 삶을 더 단단하게 해준다. 베푸는 일은 언제나 자신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남을 위한 길이 곧 자신을 밝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제4장 〈나눔-함께하는 기쁨〉 Day 65

위대한 뜻은 훌륭하다. 그러나 행동이 따르지 않는 뜻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친절을 매일 실천하는 꾸준함에 있다.

제4장 〈나눔-함께하는 기쁨〉 Day 77

삶은 나를 가르치려 애쓰지 않는다. 그저 매순간, 조용히 질문을 던질 뿐이다. 그 질문은 때로 사람의 말로 오고, 때로는 기다림과 실수, 혹은 우연처럼 다가온다. 정해진 교과서는 없다.
제5장 〈겸손-성장의 미덕〉 Day 86

고전 필사로 채워지는 하루 메시지만으로 위로가 되는 명언의 힘! 『고전 필사로 채워지는 하루』는 하루 한 문장, 고전 속 지혜를 필사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단단하게 가꾸어 나가는 100일간의 여정입니다. 지난 1탄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가 자신을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2탄『고전 필사로 채워지는 하루』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나답게’살아갈 힘을 길러보고자 합니다. 고전을 필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고전 명언을 그저 똑같이 따라 써보는 것도 좋고, 그 문장에서 떠오르는 자신만의 생각과 문장을 덧붙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제시되는 사진과 나래이션은 명언의 내용을 더욱 깊이 새기고,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 하는 100일의 시간이 독자 여러분의 삶에도 깊은 통찰과 성장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고전이 선물한 단단한 나 차분히 한 글자, 한 문장씩 써 내려가며 당신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손끝으로 흘러간 시간 속에서 작은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매일 한 문장씩 고전을 필사하는 조용한 습관은 어느새 당신의 마음속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고,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선사했을 것입니다. 오래전 누군가의 마음에서 피어났던 고전의 문장들은 오늘 당신을 통해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 글자들은 기록 이상이며, 당신이 지나온 생각과 감정이 새겨진 고스란한 흔적입니다. 필사를 하며 지나온 100일, 혹은 그보다 짧거나 긴 시간 동안 당신은 글자와 함께 숨 쉬었고, 마음을 담아 적어 내려갔습니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문장이 당신에게 말을 걸어왔을 것입니다.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ㆍㆍㆍ책의 구성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지녀야 할 다섯 가지 중요한 덕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장 꿈-미래를 여는 비전: 막연한 현실 속에서 빛나는 꿈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제2장 용기-도전의 힘: 두려움에 맞서 당당히 걸어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줍니다. 제3장 사랑-마음의 연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깊이 연결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제4장 나눔-함께 하는 기쁨: 나의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풍요로움을 경험합니다. 제5장 겸손-성장의 미덕: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