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제와 오늘의 환경이 다를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다 보니, 종종 스스로의 존재와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나의 가치와 위치를 발견하는 데 인문학 서적은 우리에게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읽은 책들, 그 속에서 발견한 지혜와 교훈, 그리고 그것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한 권 한 권의 감동과 영감이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의 말 1장 시작하며 독서의 여정: 기술과 인문의 만남 책을 통해 찾은 나의 좌표 1. 책을 통해 배움을 지속하라: 『오직 독서뿐』 2. 독서를 통해 삶을 다듬다: 『나는 읽는다』 3. 광화문 글판에 담긴 희망과 사색: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2장 존재의 무게: 우리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사유 1. 가벼움과 무거움의 균형을 찾아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 모든 미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미생』 3. 정의에 대한 철학적 질문, 그리고 해답 찾기: 『정의란 무엇인가』 4. 침묵 속에 묻힌 계급 이야기: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5. 철학적 주제를 쉽고 체계적으로 풀어낸 안내서: 『철학의 진리나무』 6. 젊은이들의 정의로운 저항: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7. 삶과 죽음 사이에서의 치열한 결단과 선택: 『칼의 노래』 8. 자유와 인간 본질에 관한 탐구: 『그리스인 조르바』 9. 인간에 대한 깊고 끝없는 사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장 인생의 의미를 찾아서: 길 위의 발견과 삶을 바꾸는 깨달음 1. 너의 인생에도 도끼가 되는 책을 만나기를: 『책은 도끼다』 2. 인문학의 통찰을 삶에 녹여내기: 『인간이 그리는 무늬』 3. 철학의 실천적 의미를 찾아서: 『철학하는 김과장』 4. 행복을 향한 새로운 질문: 『사표의 이유』 5. 소금의 맛으로 삶을 이해하다: 『소금』 6. 유한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7. 내 마음과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4장 사회적 동물: 관계 속의 인간 1. 다른 사회와의 만남을 통한 관용의 발견: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2. 시장의 가치와 도덕성에 대한 질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3. 억압과 방황 속에서 성장하는 청춘의 초상: 『수레바퀴 아래서』 4. 질병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질: 『페스트』 5. 두 개의 거울로 비추어 본 사회: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6. 프레임과 언어가 결정짓는 사고와 행동: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7.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적 같은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8. 자유와 권력의 균형에 대한 깊은 탐구: 『자유론』 9. 전쟁과 고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타인의 고통』 10. 인간관계와 사회 구조의 깊이에 관하여: 『연을 쫓는 아이』 5장 배움의 지혜: 지식과 경험의 융합 1. 지식인의 역할과 책임: 『지식인을 위한 변명』 2. 문학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던 의지: 『아Q정전·광인일기』 3. 책 속에 담긴 삶과 이야기: 『내 인생 한 권의 책』 4. 과학으로 읽는 세상의 원리: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5. 지적 생활이란 무엇인가: 『지적생활의 발견』 6. 학문과 사유의 넘나듦: 『탐독』 7. 과학과 철학의 조화로 자유를 꿈꾸다: 『김상욱의 과학공부』 6장 역사와 함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읽다 1. 왕릉,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2. 문화와 역사를 통해 되새기는 삶의 의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 역사 속 귀족들의 삶을 엿보다: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4. 자본주의의 역사와 사회주의의 의미: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5. 나무와 함께 돌아본 계절과 인생: 『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 6. 화려한 역사 속 사랑과 갈등의 미스터리: 『내 이름은 빨강』 7. 미국, 그 깊고 진한 영향력의 뿌리: 『아메리카나이제이션』 8. 한국, 일본, 그리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한국, 한국인 비판』 9. 우리의 발자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백범일지』 10. 100년 전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그리고 지금 우리: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7장 아이에게: 다음 세대를 위한 메시지 1. 지루함에 안주하지 않는 삶: 『지루한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2. 교단에서의 작은 몸부림: 『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 3. 책들의 무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바람의 그림자』 4. 어린 왕자와 함께 걷는 어른의 마음 여정: 『어린 왕자』 5. 아이처럼 순수하게, 어른처럼 깊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6.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 『스피릿 베어』 7. 세대를 이어가는 사랑: 『나의 딸의 딸』 8장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시작의 준비 1. 존재(存在)와 부재(不在)의 경계에서: 『우주의 구멍』 2. 경이로움 그 자체, 우주: 『코스모스』 3. 하루 속에 담긴 인생: 「빛의 걸음걸이」 4. 눈 뜬 장님이 되지 않기 위해: 『눈먼 자들의 도시』 5. 바다, 그 심연에 대한 탐사 기록: 『우리를 둘러싼 바다』 6. 물질적 안정이 아닌 진짜 삶의 의미: 『빅 픽처』 7. 새로운 비전을 향한 도전: 『유러피언 드림』 8. 창조적 자기중심주의자의 시대: 『보보스』 9.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할 지혜: 『유엔미래보고서 2045』 에필로그 참고 문헌 추천 도서

이 책은 내가 살아오면서 읽었던 책들에 대한 기록이다. 책을 통해 얻은 교훈과 통찰력은 내가 겪었던 많은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었다. 나는 이 책들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이 책들은 내가 일상 속에서 겪는 작은 문제들부터 인생의 큰 질문들까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그것들은 내 삶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을 나 혼자만 간직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만난 책들과 그 책들이 나에게 준 깨달음을 자녀들에게 전하기 위해 독서 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이 독서 노트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자녀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함으로써 그들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이 책은 그 독서 노트를 정리한 결과물이다. 내가 읽은 책들, 그 속에서 발견한 지혜와 교훈, 그리고 그것들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부 책에서는 내면을 일깨우는 ‘도끼’ 같은 문장들을 필사하여 덧붙였고, 마지막에는 참고 문헌과 함께 추천 도서도 소개했다. 책 한 권 한 권이 나에게 준 감동과 영감이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이 여러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