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백합이자 레진코믹스 세계공모전 1회 수상작으로 한국 백합의 신기원을 연 작품, 팀 가지의 『What does the fox say?』가 완결 후 1년 반 만에 종이책으로 완결 출간되었다. 게임 회사 헬로 스튜디오의 신입사원, 팀장, 사장 세 캐릭터의 얽혀버린 치명적인 관계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연재 당시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중일 동시 1위의 기록을 지니고 있기도 한 『What does the fox say?』는 현재 1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 또한 2021년 오디오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완결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비로소 완전판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줄거리 게임 회사 헬로 스튜디오의 팀장 성수민과 헬로 스튜디오의 사장이자 R그룹의 막내딸 백세주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이지만 현재는 헤어진 옛 연인 관계다. 세주의 한순간의 실수로 헤어지며, 수민은 많은 상대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헬로 스튜디오에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는 성지가 입사한다. 상대를 쉽게 바꾸던 수민은 진실하게 다가오는 성지에 세주와 연인이었던 때를 떠올리며 연인이 되어간다. 세주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성지와 긴 인연을 이어가려는 수민을 보고, 과거를 놓치 못한 채 수민의 마음을 되찾으려고 한다

저자 : 팀 가지 2015년 『What does the fox say?』 데뷔. 2018년 『애완의 미학』 완결. 2019년 『MG PROJECT』 완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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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84p.

3개국 동시 1위 달성, 10개 언어 수출! 한국 백합의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What does the fox say?』 마침내 단행본으로 출간! 헬로 스튜디오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수많은 등장인물을 속 세 여성 캐릭터들의 알 듯 모를 듯한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매력적으로 포문을 연다. 미려한 그림체와 서로를 묘한 시선으로 탐색하는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일품인 이 작품은, 2015년 연재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백합’이라는 장르가 흔하지 않았고, 유료 웹툰이라는 포맷이 갓 자리를 잡은 시절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어 연재 당시 톱 티어에 랭크된다. 백합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의 “잊지 못할 입문작”으로도 유명한 『What does the fox say?』은 연재 시작부터 지금까지 감히 기록적인 작품이라 평가될 만하다. 2020년 4월에 132화로 최종 완전판을 완결한 이 작품은 완결 후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독자들로 하여금 단행본 출간 문의가 이어진 바 있다. 단행본 출간으로 인해 비로소 유종의 미를 거둔 『What does the fox say?』는 지금까지도 온오프라인 상에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