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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청소년 자기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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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곽세라
출판사 : 원더박스
2021년 06월 03일 출간  |  ISBN : 1190136465  |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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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꿈을 든든하게 밀어주는 좋은 몸·마음 습관 안내서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둥글납작한 얼굴과 굵은 허벅지가 마음에 안 들고, 월경을 시작한 몸이 너무 낯설고,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막막한 열다섯 살의 나에게, 그 시기를 모두 지나온 덕분에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쉰 살의 내가 애정을 듬뿍 담아 고민을 들어 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내용이다.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몸·마음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몸과 대화하는 법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법,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몸 습관 들이는 법, 심지어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하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바뀐 몸과 변덕스러운 마음의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녀뿐 아니라, 그런 자녀와 함께 지내는 부모 및 교육 관계자, 몸 때문에 상처 입은 열다섯 살 아이가 아직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어른에게도 이 책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속만 태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아이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곽세라 20년 넘게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는 몸, 마음 전문가. 삶을 부드럽게 꿰뚫는 시선과 독특한 사유의 힘을 지닌 메시지로 지친 현대인들의 가슴에 고요한 치유를 선사하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힐링 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인도 델리대학교 힌두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유명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중 ‘머리’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가슴’으로 살고 싶다는 열망에 따라 인도로 떠나 요가와 철학, 명상을 배웠다. 글로벌 리조트 클럽메드에서 피트니스, 요가 아시아 퍼시픽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교통방송 〈상쾌한 아침〉에서 ‘세라의 레몬요가’를 진행했다. 《월간 조선》, 《바앤다이닝》, 《석세스파트너》 등의 잡지를 통해 웰빙, 건강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는 틈틈이 일본 미술국전인 니카(NIKA) 전 입상으로 화가로 데뷔했고, 인도 전역을 돌며 힐링을 주제로 한 아트쇼 ‘아트 투 하트(Art to Heart)’를 펼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인생에 대한 예의》,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멋대로 살아라》, 《길을 잃지 않는 바람처럼》, 《모닝콜》,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너를 어쩌면 좋을까》 등이 있다. 그림 : 김설희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린다. 선명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보여 주고자 고민하고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는 《나에게 주는 용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에너지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1장 몸은 꿈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야, 그 꿈에 닿을 때까지 함께 여행할 친구야 너는 신나게 세상을 누비게 될 거야 몸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준 적 있니? 몸과 함께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봐 2장 웃을 때 예쁜 얼굴, 움직일 때 예쁜 몸 예쁘다는 건 ‘느낌’이지 ‘생김’이 아니란다 “아~ 심심해!” 앉는다는 건 멋진 일이야, 멋지게 앉기만 한다면 브래지어 끈이 한쪽만 흘러내리는 이유 거북목이 싫다면 도도하게 ‘No!’ 3장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뭘까? 나는 네가 건강한 편식을 했으면 좋겠어 과자를 먹을까, 사과를 먹을까 과자를 먹지 않고 TV를 보는 법 행복한 식사의 3단계 “아, 잘 먹었다.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였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추억 4장 저는 물 주세요! 넌 지금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목이 마른 거야 모자를 잊지 마, 앨리스! 자외선, 피부 위에선 천사 피부 속에선 악마 잠을 줄이다니, 말도 안 돼! 5장 나는 내 거야 너는 이미 필요한 걸 모두 가졌어, ‘나’를 갖고 있잖아 피터 팬이 하는 말 너, 아직도 여기 있었니? 쓸모도 없는 것들을 왜 배워야 하나요? 매일매일 우리는 몸을 만들어 가고 있어 예민한 아이가 살아남는 법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그리고 완벽한 것은 아름답지 않단다 내 마음의 빨간 바늘이 가리키는 곳으로 6장 행복한 오렌지 나무가 되는 법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의 오렌지 나무와 가을의 오렌지 나무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누에고치는 나비랑 하나도 안 닮았단다 맺는 글

[책속으로]

“너는 ‘하루에 100개씩 줄넘기 하기’ 같은 계획을 세우지. 혹은 ‘초콜릿은 하루에 하나만 먹기’ 같은 것도. 하지만 잘 지켜지니? 아닐 거야. 왜냐하면 네가 원하는 것은 ‘하루에 100번 줄넘기’가 아니거든. 줄넘기를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은 없어. 초콜릿을 딱 하나만 먹고 싶은 사람도 없지.
그런데 왜 다들 하고 싶지 않은 걸 목표로 세울까? 물론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서겠지. 하지만 왜 날씬하고 예뻐지려고 하는 거지? 날씬하고 예쁜 아이는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어딜 가나 돋보이니까. 그렇다면 인기 많고 돋보이는 게 왜 중요하지? 그러면 기분이 좋고 특별한 느낌이 드니까.
맞아. 네가 원하는 건 자신감, 좋은 느낌이지 다이어트나 줄넘기가 아니야. 그렇지?
마음이 ‘우리 이거 할까?’ 할 때 몸이 ‘그래, 좋아!’ 하면서 죽이 착착 맞으려면 둘의 목표가 같아야 해. 마음으론 해야 하는 걸 알겠는데 하기 싫어서 그만두어 버리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지? 그건 몸이랑 마음이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야.
사이좋게 원하는 곳까지 함께 가려면 지금부터 몸과 잘 사귀고 대화하는 법을 연습해 두지 않으면 안 돼.”
-21~22쪽

“달리기는 잘 못해도 돼. 꼴찌라도 상관없어. 달리기를 못해서 놓치는 기회는 거의 없단다. 빨리 달리지 못해서 좋은 사람을 놓치는 일도 없고. 하지만 잘 걷지 못하면 많은 것을 놓치게 돼. 천천히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놓치게 되고, 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좋은 인연도 놓치게 되고, 무엇보다 나의 몸과 사이좋게 한 발짝씩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지.
난 네가 잘 걷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즐겁게, 천천히, 오래 걸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몸과 함께 어디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말이야.”
-38~39쪽

“우리의 기분은 정말로 무게를 갖고 있거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무겁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땐 손발이 무겁고. 우리 몸을 무겁게 하는 감정의 돌멩이들은 여러 가지가 있어. 짜증, 심술, 질투, 우울, 슬픔, 두려움, 불안…… 그중에서도 제일 무거운 돌멩이가 뭔지 아니? ‘미움’이란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우람한 곰 한 마리가 냉큼 우리 어깨 위에 올라타고 누르기 시작해. 그 무게를 견디느라고 우리는 어깨를 잔뜩 웅크리게 되고, 고개를 숙이고서 땅만 보고 걷게 되지. 곰을 어깨에 올린 채 낑낑거리며 걷고 있는 사람을 떠올려 보렴. ‘미움 곰’은 너무 무겁기 때문에 다른 걸 생각할 겨를이 없어. 누굴 미워하면서 좋은 계획을 세우거나, 그 계획을 실천하거나, 신나는 일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자세도 굽어지고,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온통 그 사람을 미워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표정도 일그러지고…… 무엇보다 미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너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돼. 미움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드는 감정이거든.”
-137~138쪽

“지금의 너는 당장 중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 좀 더 멀리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생각해 보면 중간고사 성적이나 대학의 이름 등은 크게 의미가 없어진단다.
의미 있는 것은 어린 날 성실하게 학교에 가고, 꾸준히 무언가를 배우던 경험들이야. 그건 어른이 되어서도 성장하고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힘이 된단다. 그러니까 지금 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을 지나고 있는 게 아니야.
나는 지금도 종종 그 시간을 성실하게 뚫고 지나와 준 너에게 감사해. 한창 자라날 때 포기하지 않고 배워 둔 ‘배우는 법’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 정말 많은 것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었거든.”
-144쪽

“나는 올해 쉰 살이 되었고 이제 내 몸은 가을의 오렌지 나무란다. 그리고 나도 환절기 증상을 겪고 있어. 더 이상 ‘젊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늙은’ 것도 아닌, 애매하고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 있지. 딱 지금의 너처럼 말이야. 네가 월경을 시작하며 겪었던 몸의 변화도 다시 내게 찾아왔단다. 물론 이번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우리 몸의 신호는 월경 주기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지. 아마도 내년쯤이면 나는 완경을 맞게 될 거야.
이제 막 마음의 가을이 시작된 참이라 내 마음에 도대체 무슨 옷을 입고 지내야 할지 모르겠어. 열다섯 살 때처럼 기분이 들쭉날쭉하거든. 나는 요즘 모든 것이 즐거워서 콧노래를 부르다가도 아무 이유 없이 슬픈 마음이 들어서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해. 그뿐만이 아니야. 어떤 날은 열다섯 살처럼 느껴지다가도 또 어떤 날은 여든 살 할머니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서 내 안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단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건 늘 조금은 두렵거든. 그래서 네 편지를 발견했을 때 더 반가웠는지도 몰라. 인생의 환절기를 겪는 동지를 만난 느낌이랄까?”
-173쪽

[출판사 서평]

“내가 열다섯 살 때 누군가 이 말을 해 줬더라면.” 월경을 시작한 나에게 완경을 앞둔 내가 보내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에 관한 메시지 가슴이 나오고 월경을 시작하게 되면, 소녀들은 부쩍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나!’라며 당당하게 외치고 다녔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며 움츠러드는 소녀도 적지 않다. 그럴 때 가장 쉽게 빠져들곤 하는 함정이 있다. 바로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것.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몸은 그 첫 번째 대상이 되곤 한다.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큰일 날 것처럼 불안에 떨며 하기 싫은 다이어트로 몸을 괴롭히는 소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고민도 많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기만의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둥글납작한 얼굴과 굵은 허벅지가 마음에 안 들고, 월경을 시작한 몸이 너무 낯설고, 학교에 가기 싫고(체육 시간은 더더욱 싫고),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막막한 열다섯 살의 나에게, 그 시기를 모두 지나온 덕분에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쉰 살의 내가 애정을 듬뿍 담아 고민을 들어 주고 응원 메시지를 건네는 내용이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녀뿐 아니라, 그런 자녀와 함께 지내는 부모 및 교육 관계자, 몸 때문에 상처 입은 열다섯 살 아이가 아직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어른에게도 이 책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특히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속만 태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아이 마음의 문을 똑똑 두드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저마다의 기쁨이 필요해! ‘네 몸은 이미 아름다워.’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 자체로 이미 완전해.’ ‘자신을 긍정해!’와 같은 메시지는 멋지고 옳지만, 뒷맛이 좀 씁쓸하기도 하다. ‘그게 맞는 건 알아. 정말로 그러고도 싶어. 하지만 지금 괴로운 걸 어떡해?’ 옳은 생각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는 힘이지만,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실제로 하루하루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가야만 그 생각이 자연스럽게 내 태도가 된다. 무슨 거창하고 멋진 걸 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남들이 인정해 주는 걸 할 필요도 없고, 무언가를 꼭 잘할 필요도 없다. 아주 평범하고 작더라도 나에게 의미 있는 걸 천천히 하나씩 이뤄 갈 수만 있으면 된다. 자기만의 것을 성취했다는 기쁨을 즐기며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나에게 희망이 있구나!’라고 분명하게 안다면, 어느새 ‘나는 다른 거지 틀린 게 아니야.’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답게 잘 살고 있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될 테니까. 좋은 몸 습관이 자리 잡으면 몸은 네 꿈을 뒤에서 팍팍 밀어줄 거야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게 있다. 바로 나를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 주는 몸이다. 여행을 갔는데 몸이 무거워 숙소에만 있거나,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는데 속이 불편해 먹지 못하는 등 몸이 사사건건 내 앞을 가로막는다면, 마음도 함께 앓아눕기 쉬우니까. 그래서 우리는 자기 몸을 잘 돌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몸을 돌보는 데는 몸 습관을 잘 들이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운동은 길어야 하루 한두 시간 하면 끝이지만, 걷고 서고 앉고 먹고 보는 움직임은 끝나지 않는다. 그런 움직임 습관, 즉 몸 습관이 우리 몸을 만든다. 움츠리거나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몸을 바로 펴고서 서고 걸을 줄 알고,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의자에 바로 앉을 줄 알고, 몸이 진짜로 바라는 음식을 가려 먹을 줄만 안다면, 몸은 시키지 않아도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 우리의 꿈을 뒤에서 팍팍 밀어줄 것이다.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을 공부하고 20년 넘게 몸·마음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몸과 대화하는 법부터, 몸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좋은 몸 습관을 아주 자연스럽게 들이는 법, 심지어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하는 법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술처럼 몸 습관이 바뀌고, 몸과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 우리 사회의 십 대는 입시 중심 교육 환경과 미디어가 주입하는 온갖 이상한 자극들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그 결과 생각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획일화된 기준을 내면화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대단하다. 그뿐 아니라 과도한 경쟁에서 오는 번아웃, 자존감 저하 같은 고통도 십 대를 힘들게 한다. 이 청소년들이 남들 기준에 꿀리지 않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를 출시했다. 성적을 올리거나 지식 교양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거대한 전환의 시기에는 청소년 스스로 제 앞길을 잘 헤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이뤄 나가는 긍정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나아가 혼자서가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무언가를 할 줄 아는 연결 능력이야말로 미래 시민의 필수 자질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자기 돌봄 시리즈에서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힘을 길러 주는 주제(몸, 마음 돌봄)뿐 아니라 소통의 힘을 길러 주는 주제(말하기, 글쓰기)까지 다양한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아무쪼록 십 대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고 좀 더 홀가분하게 지내는 데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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