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선의 두번째 시집 "인생은 외로운 나그네 " 일상에서 느끼는 소수 한 삶을 그려나가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겪었던 일을 저자는 진솔하게 집필하고 있다.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으며 독자들과 소통의 창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시는 꾸미지 않아도 저절로 피어오르는 것처럼 아름답다. 필자는 이렇게 들꽃처럼 순수하게 꽃을 피우며 습작하고 있다.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 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시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필자는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으며 글의 기본 골격을 만들어 가는 것이 돋보인다. 독자에게 가슴의 울림을 주고 영원히 지지 않는 들꽃이 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길 희망한다.

저자 : 우상선 아호 백상 출생 충북 청주시 열린동해문학 신인문학상 등단 열린동해문학 정회원 열린동해문학 시인과 사색 동인 저서 시집:세월의 향기 열린동해문학 동인지 다수 참여

1부 계절의 유혹 가을장마 12 봄 인사 13 긴긴 겨울밤 14 한 해를 보내면서 15 가을밤 소리 16 가을바람 사이로 17 비 오는 가을 문턱 18 눈 내리는 겨울 풍경 19 영양주사 20 땀 21 비를 기다리며 22 잠 못 드는 밤 23 한여름 오후 24 연꽃 25 채소의 유혹 26 아카시아 27 일상에서 벗어나 28 봄비 29 겨울은 가고 봄은 왔다 30 배달 왔어요 31 삶의 물음표 32 2부 낭만의 행복 가로등 34 가을밤은 35 비 내리는 어느 날 36 여름 몸부림 37 기억을 끄집어낸 겨울밤 38 저물어 가는 해 39 가을이 저문다 40 가을의 낭만 속에 41 화분 분갈이 42 한여름 지옥 속에서 43 놓아 주렵니다 44 앵두나무 45 감자 46 자글자글 47 내 삶 속에 48 겨울의 바락 49 5분 50 봄 수레 51 점 하나의 운명 52 시작된 설렘 53 봄이 오면 54 3부 아련한 인생살이 봄 길목에서 56 첫사랑 57 잊지 못한 사랑 58 찬 바람 불면 59 쓸쓸한 가을 60 가을이 물들어간다 61 중년의 사춘기 62 잊지 못한 사랑 63 창밖에 비를 바라보며 64 칭얼칭얼 65 사랑 66 그냥 떠오른다 67 당신만 있었으면 68 푸릇한 봄 햇살 69 짙은 봄 색칠 70 봄이 오니까 71 봄의 설렘 72 봄비 73 그대와 나 74 칼바람 속 저녁 75 올봄엔 할래요 76 4부 추억의 그리움 찬 바람 앞에서 78 늦가을 저녁 79 가을 한 가닥 앞에서 80 오는 봄소식에 81 어둠이 깔린 겨울밤 82 가을 마지막 모습 83 가을이 남긴 그림자 84 외로운 가을밤 85 시린 가을 86 마음의 구김 87 가을 향기 88 비 오는 밤 89 중년의 인생 90 추억의 곤로 91 떠오르는 당신 92 아버지 제사 93 새싹 같은 생각 94 그립다 95 그리운 어머니 냄새 96 군고구마 97 5부 기억을 더듬으며 가을장마 100 춤을 추는 비 101 한여름 행복 102 개나리 103 봄 처녀 오시네 104 겨울 공원 풍경 105 절정의 가을 풍경 106 가을 남자 107 비와 호박 108 감출 수 없는 감정 109 탄다 110 용광로 111 폭염 112 화상 113 3월의 풍경 114 시간 속에서 115 화상의 통증 116 이른 봄 아침 117 갈대 118 봄비 속 풍경 119 봄의 절정 속에서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