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두리스트로 나는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투두리스트, 종이 한 장의 기적》이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올해 내 계획이 뭐였지?’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책이 출간됐다. “종이에 할 일을 적는 단순한 행동으로 내 하루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생각하며 투두리스트를 썼을 뿐인데, 하고 싶던 일들이 실제로 하나둘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 “아침에 일어나 하루 계획을 종이에 작성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적고, 나를 위한 목록도 작성했다.”와 같은 문장으로 당장 내일 아침부터 나도 일찍 일어나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하루 계획을 투두리스트 종이에 적고 싶어진다. 4년 넘게 매일 아침 투두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는 심미래 작가는 현재 투두리스트 모임 ‘투두플랜’을 이끌고 있으며, 어릴 적 꿈인 ‘커피숍 운영’이란 꿈을 이뤄 ‘퓨쳐마인드’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심 작가는 “꿈을 노트에 적으라고 얘기하면 무엇을 적어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이 책을 읽으며 종이 한 장에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을 수 있게 돕고 싶다. 그리고 투두리스트를 적으며 하나씩 작은 실행을 이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투두리스트, 종이 한 장의 기적》 출간 기념으로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10문 10답과 함께 심 작가의 코칭으로 투두리스트를 직접 적어 보는 꿈을 향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