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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동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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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최종규
출판사 : 스토리닷
2019년 01월 15일 출간  |  ISBN : 1188613073  |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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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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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말사전 지음이 최종규가 264낱말을 ‘우리말’로 ‘동시’를 쓴 ‘사전’ “《우리말 동시 사전》이란 이름이 낯설 수 있어요. 아마 이런 이름은 처음 듣겠지요? ‘우리말’로 ‘동시’를 쓴 ‘사전’이란 뜻입니다. 그러면 궁금해 할 수 있어요. 우리말로 안 쓴 동시가 있을까요? 네, 그럼요. 겉으로는 ‘한글’로 적은 동시이지만, 속으로는 우리말이 아닌 동시가 무척 많아요.” 《우리말 동시 사전》은 264낱말 네 걸음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은 책이자 사전이다. 첫 걸음은 ‘움직이다(동사)’이고, 두 걸음은 ‘그리다(형용사)’이며, 세 걸음은 ‘가꾸다(부사)’요, 네 걸음은 ‘짓다(명사)’이다. 《우리말 동시 사전》은, 무늬만 한글인 동시가 아니라, 속으로도 우리 생각과 마음과 이야기란 무엇인가를 처음부터 새롭게 들여다보면서 즐겁게 가꾸자는 뜻으로 펴는 동시라 할 수 있다. 이러면서 동시로 그치지 않고, 동시로 말을 짚고 북돋아서 훨훨 꿈이랑 사랑을 키우는 길을 함께하기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이자 사전인 《우리말 동시 사전》은 한자말이나 영어나 번역 말씨나 일본 말씨가 없이 쓴 동시로 엮었다. 그렇다고 ‘순 우리말’은 아니다. 먼먼 옛날부터 흘러왔고, 오늘 흐르며, 앞으로도 흐를 새롭고 싱그러운 한국말을 바탕으로 생각을 살찌우는 동시이다. 최종규 작가는 이번 책을 내면서 “파란 하늘빛처럼 맑은 바람을 마실 적에 몸이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해요. 이 파란 하늘빛처럼 맑은 우리말로 지은 동시를 함께 읽으면서 우리 마음이며 몸을 한결 새롭고 튼튼하게 가꾸는 길을 저마다 즐겁게 익히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동시놀이, 노래잔치, 이야기마당을 누려 봐요.”라고 전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최종규 국어사전 아닌 ‘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서른 해 즈음 걷습니다. 시골에서 아이를 낳아 돌보며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라는 도서관을 꾸리고 살림을 짓습니다. 이러면서 ‘사전 뜻풀이는 모두 시가 되어야 하는데, 무엇보다 동시가 되어 누구나 쉽고 즐거우며 노래하듯 읽도록 갈무리해야 말도 넋도 삶도 피어나는구나’ 하고 배웁니다. 아이한테서 배운 사랑을 이웃하고 신바람으로 나누려고 동시를 씁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새롭게 깨어나는 슬기로운 어른이 되는 길을 갈고닦으면서 동시를 쓰려는 마음입니다.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내가 사랑한 사진책》을 썼습니다. 그림 : 사름벼리 바람 타고 날아다니는 꿈을 짓는 꽃순이.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를 짓는 책순이. 하루를 사랑하는 노래순이. 손수 심고 가꾸는 살림순이. 기쁜 별빛을 담는 그림순이. 하늘을 고이 품는 글순이. 두 다리가 사뿐사뿐 숲순이.

[목차]

여는 말 : 네 걸음 이야기 10 여는 시 : 글쓰기 17 ㄱ 19 가깝다 가다 가만히 가장 간질이다 거북하다 거의 걸음 걸치다 결 고요 골 곳 구슬프다 그리다 기다리다 기르다 길쭉하다 꼭 꿈 끈적 ㄴ 41 나 나긋하다 나르다 나무 나풀 날다 날래다 남다 냅다 냉큼 너무 넘실 녘 놀다 눈 눈물 눕다 느리다 늘 ㄷ 61 다르다 다시 닦다 닫다 달다 달리다 대로 대수롭다 더 더러 돌 돌다 두다 두레 둘둘 뒤로 듣다 따스하다 땅 똑똑하다 뜰 띄우다 ㄹ 84 라 랍다 래도 래서 러나 렇다 롭다 름 리 1 리 2 리고 ㅁ 96 마시다 마을 마음 막상 말 말하다 맑다 맡다 맵다 머무르다 먹다 멀다 못 몽땅 묵다 물 물씬 밉다 ㅂ 115 바늘 바라다 바리바리 바심 반갑다 반짝 받다 발 밤 벌렁 벗 별 보다 부드럽다 부르다 불다 불쑥 비다 빙글 빨다 뿌옇다 ㅅ 137 사다 사람 사랑 산들 살 살다 상냥하다 새로 선뜻 선하다 소꿉 소리 속삭이다 손가락 손수 수수하다 숨다 숲 쉬다 슬기롭다 시큰둥하다 식다 신 싹독 쌩쌩 쓰다 ㅇ 164 아름답다 아무 안 알다 얕다 어느새 어련하다 어린이 열다 영 오다 오르다 온 옷 왁자지껄하다 왜 이름 읽다 입다 있다 ㅈ 187 자국 자다 자라다 작다 작작 잔뜩 잡다 장난감 젊다 접다 제대로 조잘조잘 좋다 주다 줄줄이 즐겁다 지겹다 지레 지피다 짐 집 짓 짓다 찌푸리다 ㅊ 212 차다 1 차다 2 찰랑찰랑 참 찾다 책 척척 철렁하다 철철 촐싹 출출하다 춤 치다 치우다 칠칠하다 ㅋ 228 카랑하다 칸 칼칼하다 캄캄하다 캐다 켜다 켜켜이 켤레 코 콕콕 콜콜 콩 콩닥콩닥 크디크다 키 키우다 ㅌ 245 타다 탈 탐탁하다 터 털다 텁수룩하다 텅 톡톡하다 통틀어 퇘 툭하면 트다 튼튼하다 틈 ㅍ 260 파다 파랗다 파르르르 판 팔팔하다 포동 폭신하다 푸다 푸성귀 푸지다 풀다 풀썩 피 피다 핑 ㅎ 276 하다 하루 한글 한낱 해 해밝다 헌 헤아리다 화끈 확 후련하다 후미지다 훌륭하다 훨훨 휘 흐드러지다 흐르다 흔들다 흙 힘 닫는 말 : 우리 걸음 298 닫는 시 : 그림 299 뜻풀이 모음 300 뜻풀이를 붙일 적에 곁에 둔 책하고 사전 332 264 낱말 네 갈래로 살펴보기 333

[책속으로]

그리다

누나는 잘 그리고
동생인 너는 못 그릴까?
맞아!
너 스스로 못 그린다 생각하거든
언니는 곱게 그리고
동생인 너는 밉게 그리나?
맞네!
네가 바로 밉게 그린다 생각하니까
그리고픈 대로
먼저 마음으로 그리렴
연필은 나중에 들자
손가락으로 하늘에 그려도 돼
그리려는 꿈이 있으면
모두 즐거워
그리려는 얘기가 있으면
참으로 사랑스럽고

그리다 : 마음으로 깊거나 곱게 생각할 적에도 그리다이고, 붓을 들어 종이에 무언가 나타내거나 말이랑 글로 나타낼 적에도 그리다예요.



내가 너를 본다
네가 나를 부른다
우리가 너희를 찾는다
너희가 우리한테 온다
나는 너하고 놀고파
너는 나한테 웃음을 띄워
우리는 어깨를 겯고 걸어
너희끼리만 가면 심심해
너랑 내가 함께 있으니 좋아
네가 나랑 같이 하니 기뻐
우리가 나란히 길을 가네
너희도 서로 손을 잡는구나
나부터 해도 되고
너부터 해도 되지
우리가 한꺼번에 할까?
너희도 한몸 되어 해 봐

나 : 바로 여기에서 이 몸을 움직이고 이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나예요. 저기에서 저 몸을 움직이고 저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너이지요.



우리 집 뜰에는
겨울 들머리까지도
작은 풀개구리가 같이 살고
억새도 씨앗 날려 함께 살아
이웃에 있는 옆뜰에는
가을마다 온갖 새가 찾는
우람한 감나무에
잘 익은 감알이 주렁주렁
할머니네 뒤뜰에는
닭우리에 호박밭에 꽃밭에
아기자기 가지런하면서
으름덩굴 울타리도 있어
너희 집 앞뜰에는
누가 같이 사니?
어떤 나무가 있니?
무슨 꽃이랑 풀이 흐드러지니?

뜰 : 집에 함께 있는 땅 가운데 꽃이나 남새나 나무를 심어서 기르는 자리가 뜰이에요.



눈내리고 추운 날 고드름
땡볕 무더운 여름
사뿐히 앉고픈 구름
누나하고 즐겁게 심부름
제주섬 곳곳에 오름
사랑스레 안고 싶어 한아름
잘 간수하지 못해 허름
달걀을 부치려고 기름
무언가 괴로우니 시름
수수께끼 못 풀어 모름
나는 나답게 내 나름
너랑 나는 재미나게 다름
택시를 타려고 부름
시원하고 줄기찬 흐름
갓 심은 나락이 사름
우리는 한결같이 푸름

름 : ‘ㅁ’이나 ‘름’으로 끝맺으면서 이름씨 모습이 되어요. 흐르기에 흐름이 되고, 푸르기에 푸름이 되며, 오르기에 오름이 됩니다.



숲이 되기까기
나무 한 그루 있고
나무 한 그루 서기까지
씨앗 한 톨 있어
나무씨앗 자라기까지
흙을 북돋우는 너른 풀
풀벌레 햇볕 바람 빗물
골고루 어우러지지
우리가 쓰는 모든 말은
바로 이 숲에서
하나씩 곱게 태어나고
새롭게 마음에 깃들어
즐거운 생각으로 피어나고
날갯짓 꿈으로 퍼지고
따스한 사랑으로 나누고
참한 살림으로 짓지

말 : 살아가면서 마음에 담는 생각이나 느낌을 귀로 알아듣고 입으로 들려줄 수 있도록 빚은 소리가 말이에요. 생각이 깃든 소리가 말이지요.



우리 집 개구쟁이
어느 별에서 왔나?
개굴개굴 노래하는
개구진 별에서 왔나
우리 집 꽃순이
어느 별에서 왔나?
꽃내음 물씬 나는
꽃별똥 타고 왔나
우리 집 장난꾸러기
어느 별에서 왔나?
꼬리별 타고 하늘 날며
신나게 놀러 왔나
우리 집 고운 아이
어느 별에서 왔나?
서로서로 사이좋은
사랑별에서 소꿉하러 왔나

별 : 우리가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반짝이는 별인데요, 온누리에 퍼져 어우러지는 별은 지구처럼 너른 삶터이기도 합니다. 지구도 해도 별이에요.

사람

내가 되려는 사람은
하늘빛 그리는 사람
흙내음 맡고서 배부른 사람
풀잎 뜯어 피리 부는 사람
나무줄기 타고 노는 사람
냇물에 멱감으며 빨래하는 사람
감자를 삶아 나누는 사람
자장노래 부드러이 들려주는 사람
옛이야기 사근사근 읊는 사람
숲을 얼싸안는 사람
아기 업고 해바라기하는 사람
잠자리하고 수다 떠는 사람
꽃송이랑 웃으며 속삭이는 사람
날듯이 춤추며 걷는 사람
이웃별로 마실 다니는 사람
그리고 상냥한 사람

사람 : 손으로 짓고 다리로 걷고 입으로 생각을 말하고 밥?옷?집이라는 살림을 가꾸며 마을을 이룰 줄 알고 슬기롭게 사랑하기에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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