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va(오니바)는 프랑스어로 “함께 가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스토랑 오니바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고, 박진용 오너 셰프가 팀원들과 함께 운영 중이다.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한국의 제철 식재료의 특색을 살린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다. 요즘 ‘셰프테이너’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셰프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하는 세상이다. 그런 속에서 묵묵히 요리사라는 한 길을 걸어온 박진용 셰프는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고수하며 창의적인 요리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책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37가지 메뉴를 소개하고 있으며, 레시피의 계량이나 요리 순서를 기록하는 기존의 요리책들의 틀에서 벗어나, 각 메뉴와 식재료에 대한 셰프의 개인적인 생각과 영감에 대해 쓰고 있어서 흥미롭다. 2015년 홍콩에서 열린 산펠레그리노 영셰프 챌린지(SANPELLEGRINO Young Chef Challenge)에서 동북아시아 지역 우승을 수상한 경력도 있는 박진용 셰프와 그가 이끄는 Onyva를 만날 수 있다.

Welcome to Onyva Halibut / 광어 Anchovy / 기장 멸치 Pork head / 돼지 머리 Asparagus / 아스파라거스 Spider crab / 박달 대게 Perilla seed / 들깨 Tilefish / 제주 옥돔 Fried chili / 고추 튀김 Squid and courgette / 한치와 호박 Wild oyster mushroom / 자연산 미루나무 버섯 Mulberry / 오디 Scallop / 가리비 Croaker / 민어 Duck / 봉화 오리 Tomato / 토마토 Sea shell conch / 거제도 뿔소라 Nureungi samgyetang / 누룽지 삼계탕 Lamb shoulder rack / 양 어깨갈비 Mackerel / 고등어 Cod / 대구 Peach / 황도 Sweet shrimp / 단새우 Oysters / 통영 굴 Korean root vegetables / 한국 뿌리 채소 Pineapple / 파인애플 Tuna / 참치 Duck / 봉화 오리 Spanish mackerel / 삼치 Monkfish / 아귀 Baby squid / 꼴뚜기 Strawberry / 딸기 Oval squid / 제주 무늬 오징어 Chicken / 닭 Cod / 대구 Crocker / 민어 Poached egg / 수란 Beef / 소고기 토시살 About the author

Onyva는 프랑스어로 “함께 가자” 라는 유쾌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함께 어떤 장소를 가자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셰프가 음식을 만든 후 손님에게 서빙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외칠 때도 있습니다. Onyva에서는 이런 의미를 품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Onyva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 또한 늘 행복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모두의 행복을 위해 On y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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