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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정원사: 누구에게나 눈부신 날들을 위한 선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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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클라리사 에스테스
출판사 : 휴먼하우스
2017년 11월 25일 출간  |  ISBN : 1185455116  |  125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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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나 시작되고 있는 눈부신 삶에 관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눈부신 날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 이 작은 보석 같은 글을 통해 우리는 영원히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변화될 것이다. 상처 입은 영혼에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이 책은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삼촌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인이자 심리분석학자인 저자는 전쟁의 상처를 입고 돌아온 삼촌이 자연 속에서 치유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에 관한 철학과 마음의 치유에 관한 특별한 영감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클라리사 에스테스 저자 클라리사 에스테스 박사는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인이자 학자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분석심리학 국제협회에서 자격을 취득하고 선임위원으로 활동한 분석심리학자로, 에스테스 박사의 작품은 신화, 동화, 시, 정신분석 해설을 활용한 정신의 본질에 대한 획기적인 탐구로 유명하다. 에스테스 박사는 미국의 칼 구스타프 융 교육연구센터의 전 상임이사였다. 그녀의 박사학위는 이문화간 연구와 임상심리학으로, 개인적으로 2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환자들을 돌봐왔다. 그녀는 전 세계 18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을 포함하여 여러 작품을 저술하였다. 그녀는 오랜 실천주의자로 C. P. 에스테스 과달루페를 창립하고 이끌었다. 이 재단의 초기 활동은 전 세계 분쟁 지역에 단파라디오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방송하는 것이었다. 평생 실천주의자로서의 활동과 저술로 국제라틴재단 MANA로부터 라스 프리메라스 상, 전국노동조합협회로부터 사회정의부문 대통령 메달, 조셉 캠벨 페스티벌 상, 가톨릭교회 출판협회상, 정신분석학 발전을 위한 전국회의에서 그라디바 상을 받았다. 역자 : 김나현 역자 김나현은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좀 더 좋은 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현재 펍헙 번역 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나만의 텃밭 가꾸기≫, ≪릴랙스 인 더 시티≫, ≪자신감 쌓기 연습≫, ≪피터 래빗의 친구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축복의 말 충실한 정원사 에필로그 주석 감사의 글

책속으로

그는 이 이야기의 씨앗을 3등 선실의 어둠 속에 간직한 채 바다를 건너 미국으로 가져왔고,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을 따라 펼쳐진 황금빛 들판을 가로지르는 검은 열차를 타고 오는 내내 이 이야기를 가슴속에 고이 품어왔다. 이 모든 일들과 더한 것들을 겪으면서도 그는 마음속 피난처에 이 이야기의 정신을 간직했고, 그의 내부에 존재하는 전쟁의 상처로부터 어떻게든 이야기를 지켜냈다.
- 15쪽

작은 통조림 병에 든 자두처럼 우리는 서로를 비집고 뜨거운 기차에 몸을 실은 채 시카고로 향했다. 몸은 비록 짜증이 났지만 우리는 전쟁에 짓밟힌 가족을 찾아서 드디어 집으로 데려온다는 기대와 열망, 흥분으로 들떠 있었다.
- 27쪽

삼촌은 자신의 인생이 바닥까지 무너졌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 친절함을 잃지 않았고, 동물들에게 다감했으며, 땅은 그 자체로 희망과 필요와 꿈을 가진 살아 있는 것이라 믿는 사람이었다.
- 35쪽

난민이 되었다가 돌아온 어른들은 이 시기 동안 갑자기 무표정한 얼굴로 변해서 차분하게 감자를 깎거나 양말을 뜨거나 나무를 하러 가거나 바닥을 쓸곤 했다. 그 깊은 정적은 자신만의 유령을 꽁꽁 묶어놓았던 밧줄이 느슨하게 풀어져 그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 37쪽

전쟁의 나쁜 기억은 스스로 살아 움직인다. 문틀의 달가닥거리는 소리, 한밤중에 갑자기 고양이가 내는 날카로운 소리나 순진한 개가 집에 들어가려고 방충망을 긁어대는 소리, 갑작스런 돌풍에 커튼이 흔들려 탁자 위의 병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에 기억들은 되살아난다.
- 42쪽

삼촌은 오래 사셨는데, 그가 오래 살 수 있었던 건, 그리고 눈부시게 살 수 있었던 건,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모든 인간이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변하지 않는 믿음의 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96쪽

더더욱 놀라운 것은 바라든 바라지 않든 새로운 인생은 시작된다는 것이다. 매번 뿌리째 뽑아도 매번 다시 뿌리를 박고 자리를 잡는다. 새로운 씨앗은 바람을 타고 날아와 끊임없이 땅에 내려오고, 마음의 변화, 마음의 회복과 치유, 삶의 선택을 위한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 이것은 확실하다.
- 98쪽

사랑과 지혜를 일깨워주고, 내 안의 다듬어지지 못한 가치 있는 것들을 발견하여 갈고 닦도록 해주었다. 무엇보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포함하여 사랑이 필요한 세상 모든 사람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그들은 내게 가르쳐주었다.
- 106쪽

출판사 서평

<아마존 독자의 리뷰> ★ 크리스마스 시즌에 완벽한 선물입니다. 이 책은 한 번에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꼭 한 번은 더 다시 읽게 될 것입니다. 에스테스의 언어는 따뜻한 담요처럼 당신을 감쌉니다. ★ 나는 이 책을 많은 친구들에게 선물하였고, 그들 모두는 차례차례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하였습니다. ★ 특별한 사람을 위한 완벽한 선물입니다. ★ 이 책은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찾는 여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달콤한 은유와 시적 표현, 감성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 인간이 살아가고 번영하며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희망과 증거가 가득합니다. ★ 언젠가 이 책을 내 아이들에게 읽어주겠습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내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에스테는 감성적인 언어로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줍니다. <상처 입은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가톨릭교회 출판협회상을 받은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로, 나무를 지키고자 했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와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숲을 파괴하는 정부로부터 숲과 들판을 지키고자 한 삼촌의 이야기, 저자의 집안에 예전부터 내려오는 ‘영원히 죽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마치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상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삶의 눈부신 과정을 보여준다. 비록 찔리고, 비난받고, 상처 입고, 조롱당하고, 멸시당하고, 고문당하고, 초라하게 되고, 무기력하게 되어도 삶은 영원히 반복하며, 스스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그래서 삶은 누구에게나 눈부신 것이라는 축복의 말을 건넨다. 좌절을 느끼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났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에 삶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방향으로 다시 시작된다. 상처 입고 좌절하는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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