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말 한마디로 움직인다. 일본 아마존 명문 부문 1위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작가 나가마쓰 시게히사의 신작! 이 책을 쓴 나가마쓰 시게히사는 작은 노점상을 시작으로 저서 집필에 인재 육성, 경영 컨설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는 사업가로 성공했다. 그를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말’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말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갈매나무, 2020)만 보더라도 그가 말을 얼마나 중요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작가가 발표했던 저서들에 담긴 메시지의 핵심 내용만을 모아 정리한 결과물이다. 비단 성공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버팀목이 되어 주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말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경쟁하고 무언가를 갈구한다. 남들보다 부자가 되어야 하고 남들보다 인정받아야 하며 남들보다 성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지나치게 타인을 깎아내리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질책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각에 얽매여 있기에 우리는 삶이 지치고 힘들다고 느낀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 위안과 휴식, 때로는 용기를 줄 수 있는 한마디의 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 책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 때마다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들어가며 1장 자신감의 말 001 상식의 바깥을 보라 002 모든 일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003 현실이라 생각하라 004 큰 인물의 조건 005 꿈을 가질 수 없는 이유 006 용기의 조건 007 그 말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008 멋진 착각, 불행한 착각 009 없는 것이 아니라 눈치채지 않은 것일 뿐 010 장점을 찾는 방법 011 일류의 사고방식 012 처음부터 100점을 노리지 마라 013 사소한 성취를 쌓아 나가라 014 나라의 근간이 되는 사람들 015 우물 안 개구리의 가치 016 대등하게 마주하라 017 삶을 바라보는 시선 018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019 내가 나아가야 할 길 2장 다스림의 말 020 자신을 희생하지 마라 021 나 자신부터 안정시키기 022 의무에서 벗어나라 023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024 “고민될 때는 그냥 해.”는 잘못의 원천 025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026 응원해 주는 사람을 곁에 두자 027 거만한 사람 028 뒷담화하는 사람 029 유유상종 030 상대방은 상관하지 않는다 031 힘을 빼라 032 내가 잘 못하는 일은 누군가는 잘하는 일 033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034 포기하고 싶을 때 035 억지로 긍정적일 필요는 없다 036 고민이 있기에 강해질 수 있는 법 037 미래를 깊이 고민하지 마라 038 때는 온다 039 불안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040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마법 같은 말 3장 기준의 말 041 줏대, 부릴 것인가 세울 것인가 042 행동의 기준 세우기 043 결단의 기준 044 주변의 정답을 의식하지 마라 045 그럴 때는 어떻게 할까? 046 너는 너, 나는 나 047 주인공으로 살아가라 048 “대단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049 작은 일에 마음을 쓰자 050 멋진 존재감 051 계속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 052 다짐하는 순간 053 “왜?”를 추구하라 054 부와 명예를 부정하지 마라 055 천재의 조건 056 나라는 벚나무 057 반성과 후회 4장 각오의 말 058 포기하고 싶어질 때 059 결정적 순간에 강해지자 060 만일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061 얕보이지 마라 062 일방미인 063 묵묵히 내 갈 길을 가라 064 이를 악물어서라도 065 돈에서 도망치지 마라 066 상처를 두려워하지 마라 067 자유롭기 위해서 068 성공하는 팀 069 손해가 득이다 070 세상이라는 것 071 눈앞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사람 072 다정함을 참지 마라 073 떠날 때의 미학 074 몇 개를 가질 수 있는가? 075 각오를 다져라 076 사명의 사용법 5장 성장의 말 077 상식을 의심하라 078 성장의 방법 079 타석에 서라 080 두 무리 081 현자의 탐색 082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라 083 남 탓은 그만두자 084 전하는 사람의 자격 085 모든 것은 지금의 내게 딱 맞는 것 086 그 입장이 되어야 비로소 깨달은 것 087 마음이 무너져도 괜찮다 088 어차피 할 거라면 089 어서 성공하라 090 변화하지 않으려면 계속 바뀌어라 091 다른 생각을 부정하지 마라 092 롤모델의 영향력 093 억지 주문 094 정말로 이대로 괜찮은가? 095 나중에 편해지기 위해서 096 나 자신과 마주하기 097 기회를 찾는 법 098 이성보다는 감성 099 성공의 이유 6장 인간관계의 말 100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101 이론보다는 감정 102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마라 103 너무 깊이 관여하지 마라 104 대상을 구별해도 좋다 105 베푼 만큼 받는 방법 106 조금 더 욕심부리자 107 배포를 파악하는 순간 108 유쾌함을 선사하라 109 내가 할 수 있는 세 가지 110 인맥은 좁은 게 더 낫다 111 찬성해 주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112 기준을 지녀라 113 좋아하는 일로 삶의 순간을 가득 메우자 114 타인의 아픔을 알라 7장 호감의 말 115 다정함이란? 116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117 매력을 발산하는 방법 118 좋은 인연을 얻는 사람 119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120 지금의 인연을 소중히 하라 121 호감보다 중요한 일 122 호감을 사는 사람의 말투 123 영어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 124 달변가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 125 광대가 될 필요는 없다 126 수긍하라 127 귀를 기울이기 128 “또”를 추구하라 129 보석을 쉽게 손에 넣는 방법 130 최고의 인생 131 매력의 법칙 8장 일의 말 132 일의 본질 133 응원을 좋아하는가? 134 비효율을 추구하라 135 다른 사람의 공으로 돌려라 136 여러 사람의 지혜를 빌리자 137 무엇보다는 누구와 할 것인가 138 아이디어를 내든지, 돈을 내든지 139 도전의 의미 140 가끔은 싫은 일도 할 필요가 있다 141 먼저 나서는 버릇을 들이자 142 일단 말해보자 143 시작보다는 끝난 다음을 생각하기 144 익숙함을 경계하라 145 우수한 인재와 함께하라 146 리더의 자리 147 내 탓이 아니다 148 자신이 무너질 때까지 참지 마라 149 운을 불러 모으는 이직의 조건 150 창업할 때 유념해야 할 것 151 일의 신기함 152 일을 대하는 방법 153 동경 154 주인의식 9장 희망의 말 155 사소한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156 지금까지? 지금부터? 157 가장 열심히 도와준 사람에게 158 그릇의 물이 넘쳐야 159 사람의 도리 160 없음보다 있음을 보라 161 뿌리를 소중히 여기자 162 언젠가 올 행복을 위해서 163 감사가 완성되는 순간 164 나라는 시간 165 만약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166 고마워하라 167 내가 행복해야 168 불을 밝혀라 169 어머니의 가르침 170 당신을 만나 다행이다 171 행복하기를 맺음말

흔히들 꿈이 없다고 생각한다. 꿈은 장대하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꿈이란 꼭 크지 않아도, 엄청나지 않아도 괜찮다.
22쪽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다. 개구리의 세계는 우물이 전부이지만, 어찌 보면 개구리는 우물의 깊이와 하늘의 푸르름을 잘 아는 존재다.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분명 멋진 일이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환경을 사랑하고 깊이 바라보며 잘 알고 있는 사람 역시 그에 못지않게 멋지다.
32쪽

SNS는 마음의 평정심을 잃게 만들기도 한다. 누군가 올린 글을 보고 마음이 심란하다면 잠시 SNS를 멀리하는 건 어떨까? 남의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내 기분을 좋게 하는 일에 집중해 보자. 중요한 점은 주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기분 좋게 살아가는 일이다.
43쪽

사람은 저마다 살아가는 길이 다르다. 내게는 나만의 길이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워하지 말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라.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다다른다. 그리고 그곳에는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정상은 좁으니 금세 만날 수 있다.
83쪽

베풀어도 보답하지 않는 사람에게 집착하지 마라. 그렇게 계속 에너지를 쏟다가는 나만 고갈되고 만다. 호의를 돌려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보답바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저 내가 베풀어야 할 상대를 잘못 골랐을 뿐이다.
127쪽

이 세상에는 끝까지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다. 있는 힘껏 도와준 사람에게 당신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는 일을 잊지 말자. 그러면 더 큰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59쪽

말, 그 속에 담긴 굉장한 힘 말에는 신기한 힘이 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말 한마디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다. 양날의 검이라는 ‘말’처럼 슬픔과 아픔을 주면서 동시에 행복과 기쁨을 준다. 또한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내 편이 되어 주는 말』은 그동안의 수많은 강연과 저서 활동을 통해 말에 담긴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몸소 깨달은 작가가 그간의 내용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책이다. 자신감을 잃은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 혹은 주위에 휘둘려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 고심하여 정리하였다. 칭찬이, 위로가, 용기가 필요해 이 책을 선택했다면 책을 덮을 때쯤에는 말이 지닌 진정한 힘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베어버리기 위한 것이 아닌 우리를 지키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말은 언제, 어디서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힘을 발휘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부정적인 힘을 발휘하기보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용해야 한다. 이 책 안에 담긴 메시지들은 모두 오늘 하루를 살아온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안고 보듬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그 안에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들이 담겨있다. 긍정의 말, 긍정의 힘으로 이어지다 우리는 말이 가진 힘과 무게에 대해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말은 마치 칼날과도 같아서 날카롭지만 동시에 단단하다. 그러므로 말이 가진 날카로움이 아닌 단단함을 바탕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긍정적인 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듯, 긍정적인 말은 우리의 마음을 단단하게 해준다. 저자는 이러한 긍정적인 말이 가진 힘을 놓치지 않았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에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어느새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슬프고 괴로워하는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건네면 어느새 슬픔은 사라지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마음속에 깃들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의 날카로운 말에 상처를 입었다면 심지 굳은 말로 나를 지킬 줄 아는 힘도 생긴다. 이제껏 저자가 역설해 왔던 말의 힘이 이 한 권의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힘으로 이어진다. 하루 24시간 동안 쏟아지는 말의 홍수 속에서 날카로움은 단단함으로 방어할 줄 알고, 또한 나부터 날카로움을 버리고 단단하면서도 때로는 부드러운 긍정의 말들을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나를 비롯한 내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힘든 하루를 보듬어 주는 마법과도 같은 한마디 하지만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왠지 모를 피곤함에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왜 그럴까? 우리는 하루를 보내면서 무수히 많은 말들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말들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있다. 그것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상관없다. 파도처럼 물밀듯이 밀려오는 감정들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만다. 폭풍우를 만난 조각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집이라는 안식처에 겨우 도착하고 나면 진이 다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말이 주는 피로감을 해소해 주는 것 또한 말이다. 오롯이 나를 위한 말은 힘든 하루의 달콤한 보상과 같다. 따스하고 포근한 말은 격랑 같았던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준다. 이 책은 누군가 휘두른 날카로운 말들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며 격려하고 칭찬하며 위로하고 보듬어 준다. 부드럽지만 굳건한 그 말들을 읽다 보면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살아갈 기운이 생기지 않을까. 말은 과거에서 미래로, 선배에게서 후배로, 그리고 부모에게서 아이로 이어지며 사람이 사람에게 전달하는 선물입니다. 만약 이 책 속에서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는 말이 있었다면 이제는 여러분이 그 말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맺음말 중 저자인 나가마쓰 시게히사는 이 글을 쓰면서 말이란 하나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고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건넨 한마디의 말, 책 속에서 발견한 한 줄을 글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이다. 우리 또한 이 책의 작가와 같은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이 책 안에서 나의 하루를 위로해 주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글귀를 발견해 보자.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위로를 받고 용기와 힘을 얻고 나면 나 또한 누군가를 위해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은 마음도 저절로 생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