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단단해지는 오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인생의 문장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다 삶이 흔들리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우리를 붙잡아 주는 문장이 있다. 오랜 시간을 지나온 문장들 속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담겨 있어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용기를 건넨다. 《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_고전 소설 100》은 고전 소설 속에서 엄선한 문장 100개를 따라 쓰며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돕는 필사 책이다.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니체, 괴테 등 세계 문학의 거장 29명이 남긴 고전 속 명문장을 담았다. 고전 읽기를 넘어, 한 문장 한 문장 천천히 따라 쓰는 시간 속에서 고전이 지닌 사유와 지혜가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스며든다. 또한 번역문과 영어 원문, 작가 소개, 영단어 해석을 함께 제공해 고전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필사를 시작할 수 있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1장. ‘생각의 힘’에서는 삶의 방향을 찾고, 2장. ‘행동의 시작’에서는 행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3장. ‘감정의 온도’에서는 흔들린 마음을 다독이고, 4장. ‘인내의 시간’에서는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5장. ‘인생의 의미’에서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한다. 5개의 장에는 인생의 흐름이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내면의 나를 만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의 나에게 힘이 되는 문장,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문장을 손으로 직접 쓰는 경험은 그 무엇보다 마음속에 큰 울림을 전한다. 한 문장씩 따라 쓰며 마음을 다스리고, 잃어버렸던 나를 되찾아, 어느새 더 단단해진 나를 만나길 바란다.

저자 : 윌리엄 서머싯 몸 (William Somerset Maugham)(1874-1965) 20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대사관 법률 고문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학 생활을 한 후 런던의 세인트 토마스 병원 부속 의과 대학을 졸업했지만, 의업을 포기하고 작가로 활동했다.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시·소설·극을 넘나들며 유럽 지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유럽 전역에 ‘베르테르 신드롬’을 일으키며 문학적 명성을 얻었고, 평생에 걸쳐 집필한 《파우스트》는 인간 정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한 대작으로 평가된다. 저자 :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1854-1900) 재치 있는 언어유희와 섬세한 감각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작가다. ‘예술을 위한 예술’인 유미주의를 지향했다. 유려한 문장과 날카로운 풍자로 인간의 욕망, 도덕, 아름다움에 대한 독창적 해석을 제시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저자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Miguel de Cervantes Saavedra)(1547-1616) 스페인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근대 소설의 창시자로 평가받는다. 현실과 이상, 환상과 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서사 구조를 통해 인간 내면의 욕망과 시대적 모순을 해부했으며, 풍자와 유머를 결합해 새로운 소설 형식을 완성했다. 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1850-1894) 인간 내면에 감춰진 선과 악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가.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토목 기술자인 아버지와 독실한 장로교 기독교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업을 잇길 바라는 집안의 뜻에 따라 1867년,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해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나 흥미를 느끼지 못해 법학과로 전과하고,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저자 :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1812-1870)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사회적 약자의 삶과 인간의 희망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세밀한 유머와 따뜻한 인간애,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비판적 시선으로 대중성과 문학성을 모두 갖춘 작품을 남겼으며, 연재소설 형식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저자 : 라이먼 프랭크 바움 (Lyman Frank Baum)(1856-1919) 미국 아동 문학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로, 상상력과 모험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기자, 배우, 극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 글을 썼고, 풍부한 상상력과 생생한 캐릭터 창조 능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Lucy Maud Montgomery)(1874-1942) 1874년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풍부한 자연 묘사, 긍정적 세계관, 성장의 기쁨과 고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따뜻한 인간애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캐나다 문학의 상징적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저자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1877-1962)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간의 내적 성찰과 영적 성장, 자기 탐구를 주제로 한 작품을 남겼다. 1946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서양적 개인주의와 동양적 사유를 조화롭게 다룬 작품으로 세대를 초월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1899-1961)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제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 등 격동의 시대를 경험하며 인간의 고독, 용기, 상실을 주제 삼아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을, 이후 세계 문학에 끼친 공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담백한 서사 속에 인간 존재의 본질을 압축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변하지 않는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컷 (Louisa May Alcott)(1832-1888) 따뜻한 감성과 진취적인 여성상을 그려낸 대표적인 작가이다. 독립적이고 성찰적인 여성 주인공을 통해 당시 사회의 관습을 넘어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했다. 《작은 아씨들》을 비롯한 연작은 세대를 거쳐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가족애와 자아실현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1817-1862) 미국의 사상가이자 자연주의 문학가로, 자발적인 고독과 자연 속 삶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자립의 가치를 탐구했다. 대표작 《월든》은 문명사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단순한 삶을 기록한 고전으로, 그의 글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삶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한다. 저자 : 샬럿 브론테 (Charlotte Bront?)(1816-1855)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작가로, 여성의 자아와 감정을 주체적으로 그려낸 선구적 인물이다.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당시의 관습을 넘어선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했다. 강렬한 심리 묘사와 진정성 있는 서사로 동생들과 함께 ‘브론테 자매 문학’이라는 독자적인 흐름을 만들어냈다. 저자 : 빅토르 위고 (Victor Hugo)(1802-1885)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시·소설·희곡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문학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인간의 존엄과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관심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저자 : 에밀리 브론테 (Emily Bront?)(1818-1848) 장편 소설 《폭풍의 언덕》으로 세계 문학사에 강렬한 흔적을 남긴 영국의 대표 작가다. 고딕적 상상력과 격정적 감정, 인간 내면의 어둠을 거칠고도 시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문학사에서 강렬하고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작가로 평가받는다. 저자 : 알렉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s)(1802-1870)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의 작품을 남긴 프랑스 작가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인물을 창조했으며, 속도감 있는 전개와 극적인 긴장감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19세기 대중 문학의 흐름을 형성한 핵심 인물로, 오늘날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창작될 만큼 강력한 서사적 힘을 지닌 방대한 작품을 발표했다. 저자 : 이디스 워튼 (Edith Wharton)(1862-1937) 미국 최초의 여성 퓰리처상 수상 작가로,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상류사회와 그 이면을 날카롭게 분석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세련된 문장과 사회 구조에 대한 비판적 통찰을 바탕으로 미국의 구세계와 신세계가 충돌하던 시대의 변화를 정교하게 기록했다. 인간관계와 사회적 역할의 무게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현대 독자에게도 공감과 울림을 준다. 저자 : 너대니얼 호손 (Nathaniel Hawthorne)(1804-1864)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인간의 죄의식·도덕·양심이라는 주제를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문체로 탐구했다. 청교도적 배경을 지닌 뉴잉글랜드 지역의 역사와 인간 내면의 어둠을 결합해 독자적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당시 청교도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저자 : 허먼 멜빌 (Herman Melville)(1819-1891) 인간의 운명·자연·악의 문제를 웅대한 서사로 풀어낸 19세기 대표 소설가다. 초기에는 모험 소설로 명성을 얻었으나, 《모비 딕》을 통해 인간 존재와 세계에 관해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생전에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20세기 이후 그의 작품은 미국 문학의 핵심으로 재조명되었다. 저자 :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1828-1910)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 도덕적 갈등, 사회적 현실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탁월한 심리 묘사와 사실적 서사, 철학적 성찰을 절묘하게 결합한 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을 지니며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자 : 메리 셸리 (Mary Shelley)(1797-1851) SF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프랑켄슈타인》의 작가다. 철학자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 참정권 운동가 매리 울스턴크래프트의 딸로 태어나 풍부한 지적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독창적인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작품에 담아냈다. 저자 : 제임스 매튜 배리 (James Matthew Barrie)(1860-1937) 상상력과 따뜻한 유머로 독창적인 아동 문학 세계를 구축한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다. 대표작인 《피터 팬》에서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이라는 상징적 캐릭터를 통해 영원한 순수와 상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탐구했다. 희곡과 소설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쳤다.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1564-1616) 영국 르네상스 문학의 정점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로 평가받는다. 4대 비극과 5대 희극을 비롯해 방대한 작품을 남겼으며, 풍부한 언어 감각과 상징, 정교한 구성으로 영문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 : 제인 오스틴 (Jane Austen)(1775-1817)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날카로운 사회 관찰, 섬세한 심리 묘사, 세련된 유머를 결합해 독창적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십 대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스물두 살에 첫 장편 소설을 완성했다. 섬세한 시선과 재치 있는 문체로 여성의 당당한 삶과 사랑, 성취를 정교하게 드러냈으며, 시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 : 마크 트웨인 (Mark Twain)(1835-1910) 본명은 새뮤얼 클레멘스(Samuel Langhorne Clemens)이며,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미국작가다. 1835년 미주리주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미시시피강 근처의 작은 도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미시시피강 주변의 자연은 그의 유년기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후에 쓴 《톰 소여의 모험》 등의 무대가 되었다. 기자, 선원, 연설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위선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를 잃지 않았다. 트웨인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F. Scott Fitzgerald)(1896-1940)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896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젊음의 열기와 허무, 미국적 꿈의 빛과 그림자를 섬세한 문장과 상징적 구조 속에 담아냈다. 화려한 시대의 이면에 존재하는 욕망과 상실을 예리하게 비추며, 오늘날까지 깊은 울림과 통찰을 전한다. 저자 :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1832-1898)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으로 영국 작가이자 수학자, 논리학자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훗날 수학 교수로도 재직했다.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비틀린 논리, 풍부한 상징,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문학과 예술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 19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기존의 규범과 사상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며 혁신적 사상을 제시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 존재와 가치 창조의 문제를 급진적 시각으로 탐구하며 현대 철학과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강렬한 문체와 시적 사유를 결합한 그의 글은 지금도 새로운 해석을 낳으며,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저자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Fyodor Dostoevskii)(1821-1881) 인간 정신과 도덕, 죄와 구원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다. 인간 내면의 갈등과 사회적 모순을 파고들며, 철학·종교·사회 문제 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복잡한 인간 심리를 극적으로 형상화한 그의 작품은 세계 문학과 사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Chapter 1 생각의 힘 001 달과 6펜스 - 윌리엄 서머싯 몸 002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03 베니스의 상인 - 윌리엄 셰익스피어 004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005 톰 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006 왕자와 거지 - 마크 트웨인 00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008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009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10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01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12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13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014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015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016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17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018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019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020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Chapter 2 행동의 시작 021 오즈의 마법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022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2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24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025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26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027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28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029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030 무기여 잘 있거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031 오즈의 마법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032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33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034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35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036 톰 소여의 - 모험 마크 트웨인 037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038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39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040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43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44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045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46 몬테크리스토 백작 - 알렉상드르 뒤마 047 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튼 048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049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50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Chapter 3 감정의 온도 041 파리의 노트르담 - 빅토르 위고 042 달과 6펜스 - 윌리엄 서머싯 몸 043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44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045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46 몬테크리스토 백작 - 알렉상드르 뒤마 047 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튼 048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049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50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051 주홍글씨 - 너새니얼 호손 052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053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54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055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056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57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58 무기여 잘 있거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059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060 오즈의 마법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Chapter 4 인내의 시간 061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62 모비 딕 - 허먼 멜빌 063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064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65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66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67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068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69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070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71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07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73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74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75 허클베리 핀의 모험 - 마크 트웨인 076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77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78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컷 07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80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Chapter 5 인생의 의미 08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82 데미안 - 헤르만 헤세 083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084 모비 딕 - 허먼 멜빌 08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톨스토이 086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87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088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089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090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091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09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93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09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095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096 피터 팬 - 제임스 매튜 배리 097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098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09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00 월든 헨리 - 데이비드 소로

“하루 한 줄, 고전이 삶이 되는 필사의 시간 고전 소설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100개의 문장” 시간이 지날수록 밝게 빛나는 고전의 문장을 손끝으로 새기는 시간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이 복잡해지고, 해야 할 일도 생각도 많은데 한 걸음조차 내딛지 못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조언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바라보게 해주는 한 줄의 문장이다. 오래된 고전의 문장들은 그런 순간에 어떤 말보다 밝게 마음을 비춘다. 《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_고전 소설 100》은 고전 속 문장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쓰며 자신의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 책이다. 한 글자씩 따라 쓰는 동안 문장에 담긴 감정과 의미가 서서히 내 안으로 스며든다. 쓰는 행위 자체가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고, 고전에 담긴 진심이 지금의 나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 책에 담긴 100개의 문장은 시대를 건너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말들이다. 그중에서도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문장, 지친 마음을 붙잡아주는 문장,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는 용기를 건네는 문장 등을 선별했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고전을 즐기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발견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하루 한 문장을 쓰는 일은 생각보다 깊고 단단한 힘을 지니고 있다. 하루의 속도를 조금 늦춰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생각은 정리되고, 마음은 잔잔해지며, 내면의 나와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위로가 필요한 날에는 문장이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가 필요한 날에는 한 줄의 문장이 힘을 주기도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필요한 말을 놓치곤 한다. 하지만 하루 한 문장을 쓰는 동안, 나에게 맞는 속도로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을 스스로 찾아내게 된다. 필사 습관 하나가 삶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