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만난 순간, 내면의 성장이 시작된다!” 부모로서의 부담과 불안을 줄이고 ‘완벽한 부모’가 아닌 ‘충분히 좋은 부모’로 거듭나자!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 『오늘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는 ‘완벽한 부모’가 아닌 ‘충분히 좋은 부모’로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때로는 감정적으로 소진되는 순간을 따스하게 안아준다. 명화 한 점과 그 속의 이야기로 구성된 각 장은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완벽한 부모가 아닌, 충분히 좋은 부모로도 괜찮다’라는 안도감을 줄 것이다. 저자는 “완벽한 하루가 아니라 견디며 살아낸 평범한 날들이 나를 지켜주었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무심코 지나친 일상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를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면서도, 결국 자녀를 올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자녀 교육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신은 지금도 잘하고 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실수해도 괜찮다.”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완벽한 부모가 아닌 자신을 올바르게 돌볼 부모이다. 충분히 좋은 부모로 살아가고 있는 부모에게, 이 책이 더욱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Prologue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나에게 - 〈그저 곁에 있어 준 너에게〉 두유진 : 가장 든든한 위로가 되다 -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나에게 - 〈요람〉 베르트 모리조 Part I. 명화에서 발견한 내 안의 불안과 두려움 〈절규〉 에드바르 뭉크 : 부모의 두려움을 보다 - 부모의 절규는 소리 나지 않는다 - ‘나는 좋은 부모일까’라는 질문 속에 숨은 두려움 - [질문 노트] 꾹 눌러온 부모 마음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마음의 색으로 그려보기 〈소파 위의 소녀〉 메리 카사트 : 부모의 수고로움을 보다 - 사랑하지만 왜 이렇게 힘들까요? - 육아는 왜 이렇게 나를 지치게 할까? - [질문 노트] 깊은 사랑으로 힘든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마음 휴식 쿠션 만들기 〈어머니와 딸〉 호아킨 소로야 : 부모의 지친 어깨를 보다 - 실수 앞에서 움츠러든 나를 위한 위로 -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한 우리 - [질문 노트] 무표정 속에 담긴 부모 마음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표정 속 마음 그려보기 〈화가의 방구석〉 그웬 존 : 고요함을 찾는 두려움을 보다 - 가끔은, 아무도 나를 찾지 않기를 - 도망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 [질문 노트]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혼자 있어도 괜찮은 풍경 〈설탕과 향신료〉 에밀 뮈니에 : 정답을 강요하는 불안한 나를 보다 -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었다 -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마음입니다 - [질문 노트] 정답보다 소중한 마음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귀 기울이기 연습장 Part II. 명화 앞에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다 〈목욕〉 메리 카사트 : 부모의 조용한 사랑을 보다 - 나도 부모가 처음이에요 - 서툴지만 진심입니다 - [질문 노트]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 조용한 손길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손으로 전하는 마음 목욕 〈해변에서 노는 소년들〉 알베르트 에델펠트 :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다 - 아이를 있는 그대로 믿는다는 것 - 받아들이는 부모가 되어간다는 것 - [질문 노트]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믿는 부모를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있는 그대로 나, 있는 그대로 너 〈마리〉 앙리 마르탱 : 아이를 데리고 걷는 길에서, 부모의 무게를 보다 - 육아는 결국, 나를 키우는 시간 - 아이와 함께 조금씩 자라는 나 - [질문 노트] 부족함 너머 ‘자라는 나’를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내 마음의 나무 키우기 〈안아줄게요, 엄마〉 에밀 뮈니에 : 마음의 고요한 떨림을 보다 - 엄마, 아빠도 마음이 있어요 - 부모 감정 돌보는 법 - [질문 노트] 사랑하지만 텅 빈 마음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텅 빈 컵, 마음으로 채우기 〈사랑의 속삭임〉 윌리엄 아돌프 부게로 : 천사 속삭임에 비친 불완전한 사랑을 보다 - 화를 내고 또 후회하는 나에게 - 감정을 다루는 연습 - [질문 노트] 화를 내고 후회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감정 온도계 그리기 Part III. 명화 속에서 다시 나를 만나다 〈정원에서의 낮잠〉 호아킨 소로야 : 아무 일 없는 날이 주는 은근한 위로를 보다 - ‘그냥 그런 하루’가 우리를 살게 한다 - 평범한 일상 속 작은 행복들 - [질문 노트] 오늘도 특별한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평범한 날의 마음 앨범 〈왕관〉 모리스 드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보다 - 아이 덕분에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 - 고개를 숙인 사랑이 더 깊다 - [질문 노트] 몸을 낮추는 사랑을 아는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서로를 위한 사랑의 왕관 〈양산을 든 여인〉 클로드 모네 : 말보다 깊은 위로, 같이 걷는 마음을 보다 - 힘들어도 나는 오늘도 걸어간다 - ‘잘하고 있어요.’ 스스로에게 건네는 응원 - [질문 노트] 평범한 하루를 묵묵히 걸어 낸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우리 둘이 걸어온 길 〈책〉 프랜시스 코츠 존스 : 닮아가고 싶은 마음을 보다 -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거울이 된다 - [질문 노트] 충분히 괜찮은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마음 거울 따라 그리기 〈만종〉 장 프랑수아 밀레 : 자책과 간절함, 그리고 조용한 사랑을 보다 - 오늘, 잠시 멈춰 숨 고르기 - 회복을 위한 한 걸음, 쉼의 기도 - [질문 노트] 평범한 하루를 묵묵히 걸어 낸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감정 만종, 오늘을 접는 시간 Part IV. 아이와 함께 그려가는 가장 아름다운 명화 〈양말〉 메리 카세트 : 존재 자체의 소중함을 보다 - 내 인생의 가장 따뜻한 기억, 그때 그 아이 - 사라지는 시간, 남겨지는 사랑 - [질문 노트] 사랑하지만 지치고 복잡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사랑의 찰나 그림일기 〈어린아이의 첫걸음〉 에우제니오 잠피기 : 천천히 멀어지는 사랑의 애틋함을 보다 - 처음으로 걷기 시작한 날 - 작은 성장의 벅찬 감동 - [질문 노트] 아이와 함께 자라는 마음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걸음마다 사랑을 담다 〈감사기도〉 장 시메옹 샤르댕 : 가장 평범하고도 따뜻한 기적을 보다 - 엄마의 밥상, 그 위에 놓인 하루의 기적 - 언젠가 가장 그리워할 이 평범한 하루에 감사합니다. - [질문 노트] 지금이 가장 소중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마음으로 차린 감사 밥상 〈이야기 시간〉 에우제니오 잠피기 : 웃는 표정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다 - 아이의 짧은 말속에 마음이 들어 있다 - 감정을 연결하는 진짜 대화 - [질문 노트] 아이의 짧은 말과 마음이 연결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마음이 말한 이야기 〈두 명의 집시 여인〉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 조용한 동행, 깊은 존중 -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우리 - 같은 길 위, 서로를 배우는 사이 - [질문 노트]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당신을 위한 10가지 질문 - [감정 미술 놀이] 같이 있는 시간 그리기 Epilogue 당신의 하루가 명화가 되기를 - 〈첫걸음〉 빈센트 반 고흐 - 당신의 하루가 명화가 되기를 - 〈빛은 사라지지만, 방향은 남는다〉 두유진 : 빛이 남긴 길을 따라 나아간다

*** 책쓰쌤 선정도서 “부모라는 이름 앞에 지치고 흔들리는 당신에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전합니다.” 하루 10분, 명화로 나를 안아주는 시간 SNS에는 이상적인 육아 방법이 넘쳐나고,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정작 부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말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쓰였다. ‘육아’라는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감정의 소진 앞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부모도 하나의 ‘사람’임을 기억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내면을 돌아보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한 에세이도 흔한 육아 지침서도 아니다. 『오늘도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는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부모로서의 불안, 죄책감, 좌절 그리고 때때로 느끼는 기쁨까지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괜찮다고 안아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