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인간만이 가진 마지막 무기, 그것은 ’행동력’이다. 《행동력 시크릿》은 단순히 “열심히 살아라”를 외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 이하율은 자신이 직접 겪은 10년간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재도전을 통해 행동의 심리학적 원리를 증명한다. 책은 우리가 왜 결심 후 3일을 넘기지 못하는지, 왜 목표를 앞에 두고 주저하는지를 심리학·뇌과학·습관학의 언어로 해부하며, ’움직이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실천의 철학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한다. “생각이 변해야 인생이 바뀐다는 건 반쪽짜리 진리다.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없다.” 이 책은 바로 그 ’행동의 전환점’을 만드는 실전 매뉴얼이다. 무기력과 완벽주의, 타인의 시선 속에서 스스로를 억누르는 독자들에게 ’작은 한 걸음’의 힘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 한 걸음이 결국 인생 전체를 바꾼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보여준다. AI가 문장을 쓰고, 알고리즘이 인간의 결정을 대신하는 시대. 저자는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인간만의 ’자기결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AI는 생각할 수 있지만, 행동하지 못한다.” 행동은 인간의 마지막 창조적 영역이다. 《행동력 시크릿》은 자기계발서의 한계를 넘어, ‘AI 시대의 인간학’을 제시한다.

저자 : 이하율 두려움 많던 한 여대생이, 인생의 한 페이지를 바꾼 책 한 권에서 시작해 ‘행동하는 인간’으로 진화했다.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로 수많은 독자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선물했던 그녀는, 두 번째 책 《행동력 시크릿》을 통해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혼자 국내 여행조차 두려워하던 시절을 지나, 100일간 17개국 53개 도시를 누빈 세계 여행가가 되었고, 8번의 미인대회 끝에 세계 무대에 선 한국 대표가 되었다. 또 10번의 마라톤 도전 끝에 풀코스를 완주하며 ‘한계는 마음이 만든 허상’임을 증명했다. 그녀는 10년간 15개의 직업을 경험하며 ‘삶의 실험가’로 살았고, 2,000권의 독서를 통해 ‘행동의 철학자’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진리는 단 하나였다. “자존감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서 만들어진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중독 심리학을 연구하며, ‘습관의 심리’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체계화하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단순하다. 누구나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행동력의 시스템을 세우는 것.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나다움으로 살아가기 위한 실천의 설계서’다. 오늘도 그녀는 묻는다. “당신은 지금, 최고의 당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저서로는 《나는 날마다 최고의 나를 만난다》, 《행동력 시크릿》이 있으며, 공저로 《오늘도 일상의 계단을 오른다》, 《즐거움 한 송이》, 《오늘의 햇살을 담아》, 《이야기 열매들》, 《너의 계절을 담았어》, 《휴양지의 낮과 밤》, 《구름 속 나의 문장들》 등이 있다. Instagram @happy_hayul Blog blog.naver.com/happy_hayul

추 천 사 / 드러내고 지켜가는 삶의 태도ㆍ04 프롤로그 / 두려움 너머로 나아가라. 그 한 걸음이, 당신의 내일을 바꿀 것이다.ㆍ12 1장 인생을 탁월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비밀, 행동력! ● 초행동력, 잠재력을 터뜨리는 스위치ㆍ21 ● AI도 대체 못 하는 단 하나, 덕업일치ㆍ27 ● 관계가 곧 힘이다, 진짜 인맥의 전략ㆍ33 ● 한계는 착각이다 ‘10배의 법칙’ㆍ39 ● 위기는 새로운 시작이 된다ㆍ46 ● 즉각적 쾌락인가, 지속적 행복인가?ㆍ53 ● 대체 불가능한 삶, 진짜 내 일에서 시작된다ㆍ59 2장 가치를 창출하는 힘 - 절대 포기하지 않는 행동력 ● 스스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살고 있는가?ㆍ71 ● 다시 태어나도 하고 싶은 일, 오늘부터 시작이다ㆍ81 ● 멀티태스킹을 버려라, One Thing에 집중하라ㆍ92 ● 성공, 비밀은 재현력이다ㆍ101 ● 습관은 의지가 아니라 전략이다ㆍ110 ●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이 끝까지 간다ㆍ117 ● 당신을 막는 건 현실이 아니라, 내면의 비판자다ㆍ126 ● 왜 시련은 선물이 되는가?ㆍ135 ● 멈춤보다 서툰 시작ㆍ143 ● 한계를 돌파하는 사람들의 비밀ㆍ150 3장 당신을 무한 성장으로 이끄는 행동력 시크릿 11 ● 가짜 도파민 “Bye”, 성장하는 진짜 도파민 “Hi”ㆍ161 ● 스트레스의 무게를 바꾸는 숨은 비밀ㆍ167 ● 메멘토 모리 : 하루를 선물처럼 사는 법ㆍ176 ● 나는 이미 충분하다, 자기 사랑의 시작ㆍ184 ●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인생을 바꾼다ㆍ192 ● 나는 내가 말한 대로 된다ㆍ199 ● 명품보다 강력한 자존감의 비밀ㆍ206 ● Give, 관계를 여는 가장 따뜻한 열쇠ㆍ213 ● 흘러가는 하루를 멈추고, ‘나만의 에픽데이’를 완성하라ㆍ220 ● 당신의 이름이 곧 ‘브랜드’다ㆍ227 ● 나를 찾는 가장 확실한 길, 자기계발ㆍ237 참고문헌ㆍ244

우리는 모두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막상 결정의 기로에 서면, 정작 ‘나답게’ 선택하는 법을 몰라 흔들린다. 그럴 때 우리는 습관처럼 누군가의 조언을 좇지만,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해답은 밖에 있는 말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자리한 ‘가치’ 속에 있기 때문이다.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설명해주는 삶의 뿌리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어떤 폭풍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가 단단히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치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내가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떤 길을 선택하는지 그 밑바탕에서 늘 지탱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치를 분명히 알게 되는 순간, 삶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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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시된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자. 직장에서 상사의 부당한 말에 화가 났지만 “참자, 아무렇지 않은 척하자”라며 눌러둔다. 겉으론 괜찮아 보이지만, 그날 저녁엔 가족에게 괜히 짜증을 내거나 혼자 폭식으로 분노를 풀게 된다. 관계에서도 똑같다. 연인에게 서운함이 쌓였는데도 “별일 아니야”라며 덮어두면, 결국 사소한 말 한마디에 폭발한다. 상대방은 “왜 이렇게 예민해?”라며 당황하지만, 사실 그 감정은 오래전부터 쌓여 있던 신호였다. 건강에도 흔적을 남긴다. 불안이나 긴장을 “괜찮아”라며 억누르면, 그 감정은 불면증, 두통, 만성 피로로 돌아온다. 결국 몸이 대신 감정을 말해주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정서 억압(emotional suppression)이라고 부른다. 스탠퍼드대 제임스 그로스의 연구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감정을 억누르면 오히려 몸은 더 긴장하고, 결국 더 큰 반동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마치 스프링을 세게 누를수록 더 강하게 튀어 오르는 것과 같다. 프로이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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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과정은 피드백이다. 90일이 끝난 후,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잘한 점, 아쉬운 점, 그리고 앞으로 보완할 점을 정리해보라.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성취 위에서 확인한 인정이야말로 진짜 자신감을 키운다”고 말했다. 잘한 점은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증거가 되고, 아쉬운 점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되며, 보완할 점은 새로운 전략으로 이어진다. 처음엔 거대해 보였던 목표도 90일이 지나면 절반 이상 성취되거나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쌓이는 자기 신뢰와 자존감이다.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 결국 90-90-1 법칙은 단순한 시간 관리법이 아니라, 끈기를 단련하고 끝까지 도전을 이어가게 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이다.
-p.152

“머뭇거림을 끝내라, 인생은 움직이는 자의 것이다.” 라온북은 《행동력 시크릿》을 “AI 시대의 초개인주의 실천서”로 정의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를 넘어, 인간의 행동 시스템을 ’과학적 구조’로 설명한다. 그리고 그 설명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심리학적 기반 - 마틴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 이론을 인용해, 인간이 왜 실패 후 행동을 멈추는지를 분석한다.둘째, 신경과학적 시각 - 전전두엽과 도파민 시스템을 중심으로, ’동기가 어떻게 습관으로 전환되는가’를 설명한다.셋째, 사회적 실천론 - 나폴레온 힐의 ‘마스터마인드 그룹’ 이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함께 행동하는 인간’의 가치로 확장한다. AI가 모든 지식을 복제할 수 있는 시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행동의 온도’다. 이하율은 ‘워라밸(Work-Life Balance)’보다 중요한 것은 “왜 일하는가”라는 질문이며, 그 해답은 ‘덕업일치’-즉,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업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행동력 시크릿》은 의지와 전략, 철학과 감성을 아우르는 종합적 행동 교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