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코스모스 이병철편』은 시대를 초월한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통찰과 지혜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자기계발서입니다. 1대 창업가인 이병철, 스티브 잡스처럼 선택과 사유의 순간들을 마치 현장에서 함께하듯 경험하고, 위기앞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회귀 구성 방식을 과감히 빌려왔습니다. 본 저서는 위인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잠재된 능력치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體化)하여, 궁극적으로는 위기가 자신에게 훈장이 되어 발전과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몰입감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매 순간 깊은 몰입과 함께 즉각적인 실천을 경험하시게 될 것이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에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지적 유희를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자의 말 1부. 1950년대, 재건의 시대 1장. 시간의 문을 열다 2장. 혼란과 재건의 시작 3장. 신뢰를 증명하고 30년을 얻다 4장. 불신을 넘어서 감동을 주다 5장. 기회와 진심 사이 6장. 동쪽의 문을 열고 대구 시장을 뚫다 7장. S전자의 봄을 보다 8장. 전자라는 꿈, 그리고 첫 씨앗 9장. 일본보다 빨리, 미국보다 다르게 10장. 디스플레이 전쟁의 서곡 2부. 1960년대, 기회의 시대 11장: 방송 없는 나라의 텔레비전 12장: 전국을 돌며, 쇼케이스를 하다 13장: 기술보다 감동을 주다 14장: 실수해도 회복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다 15장: S전자, 기술을 넘어 관계를 맺다 16장: 통찰력으로 인재제일주의를 만들다 17장: 주인의식으로 회사를 망하지 않게 하다 18장: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19장: 불편함을 마주한 순간, 미래는 달라진다 20장: S그룹, 미래 먹거리를 다채롭게 그리다 3부. 1970년대, 다윗의 시대 21장: 첨단산업 괴물로 가는 길 22장: 망망대해에서 시작된 위기 23장: 위기의 파도, 공정을 바꾸다 24장: S중공업, 거친 파도 위에 우뚝 서다 25장: 산업의 쌀, 반도체 26장: 쥬라기 공룡처럼 기지개를 켜다 27장: 사람과 프로세스를 맞바꾸는 미친 일을 하다 28장: 공정통합 셀(Cell)을 운영하다 29장: 놀라운 사용자 경험 30장: 시간 너머의 화려한 유산 4부. 글로벌 시대 31장: 글로벌 다윗의 별 32장: 달라지는 미래에서 세상의 끝을 보다 부록 1. 이병철 회장의 예지·통찰력 명언 40선 2. 이병철 회장의 예지·통찰력 훈련노트 3. 이병철 회장의 예지·통찰력 7단계 따라하기 4. TimeBoss의 예지ㆍ통찰력 관련 책 추천 5. 참고문헌 및 창작 영감의 원천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위대한 인물들의 ‘능력치’를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이병철 회장이 위기를 돌파했던 지혜와 끊임없이 던지며 고민했던 질문들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생한 장면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독자들은 마치 시간의 문을 열고 그 결정적인 순간 속에 직접 발을 디딘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내면에서 질문들이 저절로 솟아 나온다. “그 시대의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위기앞에서 사업가인 나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와 같은 자문자답으로 독자 스스로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만의 지혜로운 해답을 찾아 나서도록 이끄는 귀중한 경험을 선사케 한다. 한마디로 자기 성찰의 과정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가장 값진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처럼 무겁고 교훈적인 틀에 갇히지 않는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서사, 그리고 단단하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문장들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덕분에 독자들은 억지로 교훈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하며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 『타임코스모스 이병철편』은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독자가 자신의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 여행의 나침반’과도 같다. 과거의 순간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현재의 위기속에서 나를 변화시키는 동력을 얻으며,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을 그려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마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변화와 위기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훈련하고 성장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