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셀프트래블』 2025-2026 최신 개정판 출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존의 도시! ‘중국’의 분위기를 담은 랜드마크는 물론, 미식의 도시이자 쇼핑의 메카 베이징 여행의 모든 것 여행자가 인정한 대한민국 No.1 가이드북! 새로운 『베이징 셀프트래블』을 만나는 시간 디테일하고 꼼꼼한 정보로 사랑받는 〈셀프트래블〉 시리즈가 더욱 새로워져서 돌아왔다. 무게는 가볍게, 정보는 무겁게! 비효율적인 맵북은 삭제하고 유용한 정보와 지도를 보충했다. ‘프리미엄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양질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베이징의 관광 명소, 숙소, 맛집, 이야깃거리로 가득 채웠다. 『베이징 셀프트래블』 2025-2026 최신판은 완전히 새로워진 표지와 베이징 전문 여행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꼼꼼하게 취재한 최신 정보로 독자를 찾아온다. 특히 이번 『베이징 셀프트래블』은 도시를 세분화하여 베이징 중심부부터 동부, 서부, 근교까지 주요 스폿을 빠짐없이 다루었다. 한 권으로 충분한 베이징 여행의 모든 것을 『베이징 셀프트래블』로 만나보자!

Photo Album Prologue 일러두기 베이징 전도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 베이징 여행 전 꼭 알고 싶은 9가지 All about Beijing Try Beijing Try 1 아침부터 저녁까지, 당일 여행 코스 Try 2 베이징 3박 4일 즐기기 Mission in Beijing 베이징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 Mission 1 베이징에서 꼭 즐겨야 할 10가지 Mission 2 베이징 박물관 파헤치기 Mission 3 베이징 전통문화 즐기기 Mission 4 베이징 종교 유적지 탐방 Mission 5 베이징 야경 핫스폿 Mission 6 베이징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Mission 7 중국의 삼시 세끼 대중음식 Mission 8 중국의 음식 문화 Mission 9 실전! 중국 식당 이용하기 Mission 10 베이징 여행 전, 중국 문화 이해하기 Mission 11 베이징 쇼핑 거리 베스트 6 Enjoy Beijing 베이징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 베이징 중심부 ★ 베이징 중심부 지도 ★ 자금성 중심 01 하늘과 이어진 길, 천단공원 톈탄동먼 역 ★ 천단공원과 전문 02 100년 전통의 거리를 걷다 쳰먼 역 ★ 전문대가 03 동병상련의 아픔을 담아 헌화를 하다 톈안먼동 역 ★ 자금성 주변 ★ 자금성 내부 04 베이징 속의 샹젤리제를 걷다 왕푸징 역 ★ 왕부정대가 05 베이징이 품은 바닷가를 거닐자 베이하이베이 역 ★ 십찰해와 남라고항 06 중국 문화를 세상으로 날리자 아오티쫑신 역 베이징 서부 ★ 베이징 서부 01 베이징 오페라와 소설 『홍루몽』의 세계로 타오란팅 역 ★ 중화세기단 02 젊음이 넘치는 거리에서 휴식 갖기 시단 역 03 청나라의 아픈 기억 속에 서다 위안밍위안 역 ★ 원명원 ★ 이화원 베이징 동부 ★ 베이징 동부 01 베이징의 유행을 선도하는 거리 궈마오 역 ★ 영안리와 동대교 02 먹고 마시며 사랑하라 퇀제후 역 ★ 량마교와 싼리툰 03 베이징의 여유를 담다 융허궁 역 04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다 량마차오 역 ★ 왕징과 다산쯔 798 예술구 주변 ★ 리두화원 세부 베이징 근교 ★ 베이징 근교 베이징 호텔, 어디에서 묵을까? Step to Beijing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Step 1 베이징 일반 정보 Step 2 베이징 여행 필수 준비물 Step 3 베이징 여행 전 챙겨야 할 모든 것 Step 4 베이징 입국부터 출국까지 A to Z Step 5 베이징 도심으로 들어가기 Step 6 베이징을 여행하며 길 찾는 법 Step 7 베이징 여행을 책임질 생존 중국어 Index

매달 베이징을 걷고 또 걷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의 불필요한 발걸음을 줄여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한 유학생이 이 책을 들고 주말마다 베이징을 여행하고, 기숙사 후배들에게 물려주었다는 이야기는 큰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독자를 위해, 한 방울의 땀을 덜 흘릴 수 있도록 또다시 베이징 골목을 걷습니다.
-p.15, 「프롤로그」 중에서

전문대가 끝자락에 위치한 천단공원은 베이징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남북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천단공원은 명ㆍ청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기년전(祈年殿)과 원구단(?丘?) 앞에 서면, 원형과 사각형의 조화가 ‘천원지방(天?地方)’이라는 우주의 메시지를 건네온다. 원형과 사각형의 건축물 속에 남아 있는 기둥 수, 단 수, 돌벽의 띠 수까지 모두 ‘9’의 배수로 설계돼 하늘과 땅, 황제의 권위까지 반영한 고도의 건축술을 한눈에 풀어내는 재미 또한 여행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이다.
_p.64, 「하늘과 이어진 길, 천단공원 톈탄동먼 역」 중에서

베이징 중심부와 달리 서부지역은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진 않지만 곳곳에 의외로 볼만한 곳이 많다. 아름다운 사랑의 성지로 불리는 도연정공원은 중국 정자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영화 〈패왕별희〉의 화려한 무대와 같이 복원된 호광회관은 베이징 정통 경극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
실한 경극 한 편을 관람하고 싶다면 호광회관을 기억하자. 또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 속의 세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베이징대관원도 볼거리이다. 베이징의 역사를 기록하고 정리해 놓은 수도박물관과 중국의 역사를 재현한 중화세기단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다.
_p.141 「베이징 오페라와 소설 『홍루몽』의 세계로 타오란팅 역」 중에서

궈마오 역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초고층 빌딩 숲’은 중국 정부와 기업이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공간이다. 그 가운데 CCTV 본사 맞은편, 중국 최고층 건물이자 최고 전망대를 자랑하는 중신대하(CITIC Tower)와 삼성 중심의 빌딩 숲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아래로는 럭셔리 쇼핑몰과 명품관이 즐비한 거리로 이어지고, 이웃에는 정교한 짝퉁 시장과 ‘The Place’ 같은 디지털 아트 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CBD는 단순한 비즈니스 지구를 넘어, 문화와 소비가 교차하는 도심 공간이다. 금일미술관(Gemini Art Museum)의 전시회와 조양공원(Chaoyang Park) 야외 서커스 공연을 오가며, 글래스와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대지 속에 스며드는 여유와 활기를 마주할 수 있다.
_p.169, 「베이징의 유행을 선도하는 거리 궈마오 역」 중에서

베이징의 관문인 삼원교과 싼리툰 사이에 대사관 지역을 끼고 있는 량마차오 역은 비즈니스 지역으로 유명하다. 유명 관광지는 없지만 공항에서 들어오는 3환에 위치하여 동부지역의 시작점과 같다. 수많은 관광호텔과 고층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는 량마차오 역은 한인타운이 형성된 왕징과 중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쇼핑 파크인 람색항만(SOLANA)과 조양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베이징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베이징 서쪽으로 해가 지면 동부지역은 또 다른 해가 떠오른다. 현지인들이 퇴근 후 싼리툰이나 궈마오 역 등 번화가로 밀려들기 때문. 때문에 이 지역은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접경지역이라 할 수 있다.
-p.197,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다 량마차오 역」 중에서

Mission in Beijing 베이징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베이징! 중국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베이징에는 ‘중국’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다수 존재한다. 자금성부터 천안문 광장의 빨간 깃발,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황실 별궁인 원명원과 이화원에 이어 인류가 이뤄낸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만리장성과 요즘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뜨는 여행지’인 고북수진 등 한국인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는 곳들이다. 미션 파트에서는 베이징에서 꼭 가봐야 할 스폿들과 꼭 해야 할 모든 것을 일러준다. 150개가 넘는 박물관이 있는 만큼 베이징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박물관과 미술관부터 짧은 기간 베이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10가지의 메인 스폿을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종교 유적지와 베이징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들과 어둠 속에서 불 밝힌 야경 핫스폿까지 베이징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베이징덕, 훠궈, 딤섬 등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자, 골동품 시장부터 유행을 선도하는 쇼핑몰이 함께하는 쇼핑의 메카 베이징을 만나보자. Enjoy Beijing 베이징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 베이징 여행, 이제는 가볍고 편리하게 즐기자! 『베이징 셀프트래블』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베이징 여행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아내고 있다. 무역회사를 운영하며 매달 중국을 방문하는 저자가 출장을 통해 경험한 중국과 여행자를 위한 정보를 동시에 수집하고 정리하며 베이징 여행의 ‘정수’를 소개해 준다. 특히나 이번 『베이징 셀프트래블』25~26 최신판은 7년 만의 개정판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달라진 모습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최근 중국은 근교를 제외한 중심부와 동서부를 모두 아우르는 지하철망의 편리함에 더해 마치 한국의 ‘카카오택시’를 연상시키는 호출 가능한 택시, ‘DiDi’의 출현과 더불어 외국인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알리페이나 위쳇페이 등 모바일 결제가 쉬워져 현금 없이 가벼운 여행이 가능해졌다. 『베이징 셀프트래블』에 수록된 지하철 노선도와 추천 코스를 토대로 베이징 이곳저곳을 누비며 단 한 권만으로 완벽히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베이징 셀프트래블』만의 최대 강점인, Tip 박스를 활용한다면 DiDi 이용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각 스폿마다 수록된 ‘택시로 이동하기’ Tip 박스는 해당 스폿에 가달라는 내용의 중국어가 적혀 있어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필요 없이 운전자에게 바로 보여주면 되는 가장 유용한 팁이다. 이 중 천안문이나 이화원, 자금성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지에서는 핵심을 즐길 수 있는 추천 동선이 표기되어 있으며 각 스폿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소지도들도 빠짐없이 업데이트되었다. 모든 스폿에는 현지에서 도움이 될 만한 한자, 발음, 성조까지 표기해 두었으니 현지인과 소통하며 여행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말자! 특히 이번 『베이징 셀프트래블』 25~26 개정판에서는 현대의 베이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싼리툰 빌리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핫스폿의 최신 정보도 꼼꼼히 업데이트해 두었다. 이미 역사적인 명소와 랜드마크를 모두 여행해 본 여행자들이라면 이번 개정판에서 새롭게 수록된 핫스폿들을 여행하며 아직 몰랐던 베이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자. 여행자의 설렘을 간직한 채, 현지인처럼 걷는 거리 베이징 골목 곳곳에 스민 이야기의 재발견 베이징 여행, 알고 보면 더 쉽고 알고 보면 더 즐겁다! 코스를 고민하고, 바쁘게 이곳저곳을 발로 뛰다 보면 베이징만이 간직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깃거리를 자칫 놓칠 수도 있다. 『베이징 셀프트래블』은 한국와 중국을 매달 오가는 저자가 발견한 도시 속 곳곳의 이야깃거리들을 재밌는 읽을거리로 탈바꿈해 소개해 준다. 최근 가장 핫한 골목 이곳저곳의 커피숍들,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자까지 사로잡을 분위기 있는 재즈바 등 오로지 『베이징 셀프트래블』 25~26 개정판에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정보들이 가득하다. Step to Beijing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베이징 여행이 처음인 초심자들도 어렵지 않다! 『베이징 셀프트래블』에는 각 지역별로 상세지도를 수록하여 목적지의 위치를 파악하며 동선을 짤 수도 있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며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다. 특급 호텔부터 사합원을 개조한 호텔까지 다양한 종류의 호텔이 있는 베이징의 특성에 따라 중심부, 서부, 동부, 근교 네 개 지역의 주요한 숙소 정보는 ‘베이징 호텔, 어디에서 묵을까?’에 한 번에 정리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대를 통해 경제적 호텔인지, 비즈니스 호텔인지, 특급 호텔인지 파악하고 숙소를 골라보자. 특히 스텝 파트에서는 베이징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모든 것부터 출국에서 귀국까지의 과정 등 해외여행이 초보인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비자가 필수인 중국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며, 지문을 통한 자동 출입국 심사 정보와 중국 입국 이후 베이징 도심으로 들어가는 교통 역시 수단별로 나누어 친절히 안내해 준다. 여행 전 꼭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이번 개정판에는 ‘알리페이 설치 및 활용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하며 베이징 여행을 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