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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2(한비시선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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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조찬구
출판사 : 한비CO
2019년 08월 27일 출간  |  ISBN : 1164870033  |  166쪽  |  규격外  |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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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찬구 시인의 10번째 시집 “집”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대하여 거주와 마음, 관계에 대하여 들려준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조찬구 ·달성군 구지면 출생, 대구시 수성구 거주, 성지여자중학교 퇴임, 2008년 1월 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08년 2월 한울문학 시 부문 신인상, 현 대구가톨릭 문인회 회원대구 문인협회 회원한국 문인협회 회원, 시집 ‘그날은’ 외 8권,

[목차]

1부-영원히 꺼지지 않는 오지 않는 잠 청함 없이 맞고 보내는 칠월 초하룻날 오후 여섯 시경 입맞춤/감사할 일/저물 무렵/돼지털 기타/국어 현실/욕심 없이/재떨이/금왕심단/봉평메밀국수 가게/먹는다, 기타/꼴불견/한 우물 파기/희한한 일/목욕/집에서/욕심 없이 2/욕심 없이 3/이룬 일/칠월 초순/택배 하나/창살과 법정/생활 리듬/욕심 없이 4/ 2부-파란 하늘에 걸린 흰 구름 소나무 푸르르고 파란 하늘에 걸린 흰 구름 아래 겹쳐진 능선 능선 욕심 없이 바라보네 길분식/제 위치에서/뿌리를 뽑는구나!/사과 깎아 먹기/집/집 2/욕심 없이 5/책장과 장롱/중요한 건 과정/의미, 무의미 넘어서며/배수진/임고서원에서/영가 결혼/배려/욕심 없이 6/욕심 없이 8/수입 다변화 요망/욕심 없이 9/욕심 없이 7/주님, 저의 피난처/79.12.12~80.5.18/ 3부-무심한 마음결 들어도 듣지 못한 척 보아도 보지 않은 척 느껴도 느끼지 못한 척 욕심 없이 11/김 교수의 나날/이 교수/추억이야/한의원 진료/능소화 연가/욕심 없이 16-2/임 사장/관계 재정립/레인지 후드 교체/토요일에서 일요일로/안경/도시의 밤/복된 이/노래/은행나무 4부-용기 있고 용감한 대답 한 걸음 벗어남 없이 나란히 원앙 한 쌍으로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갑시다 말씀 읽기 이어지고/흡연/흡연 2/장보기/삼위일체 신비/한 곡조/현재 진행형/감사드리며/좋은 작품 요망/싸워야죠/아킬레스건/체육대회/바람 선선한데/진료, 주님은?/10.26 5부-가슴에 묻은 네 모습 너 가야 하는데 무어 그리 급하여 너 먼저 갔단 말이냐 ‘이사야서’를 읽고/티비 리모컨/습관 차이/멸망과 번영/묶음 사진 기타 /에제키엘서 중반부/대구미술관/삼청교육대/아들 생각 3/아들 생각 4/아들 생각 5/아들 생각 6/아들 생각 7/자정지나/아들 생각 8/태풍 속 나들잇길/쓰여지길 기다리는 여분 여분들/이명현상/운행/생활비 기타/벽걸이 장식품 하나/컴퓨터 책상/낙은/데스크탑 수리 6부-미소 안으로 간직한 욕심 내려놓으며 남들이야 뭐라든 신경 끄고 생각 흐르는 대로 정호용 장군/노태우 전 대통령/전두환 전 대통령/논산훈련소/아킬레스건 2/아킬레스건 3/그물망/썩은 개XX물/시와 정치/나무 한 그루/말씀 요약/접시꽃 꽃잎에 실어/한 작품/정형외과 진료/치자 꽃 한 송이/암반수 작품/열쇠 소동/정형외과 진료 2

[책속으로]

애비, 애미 가고 난 뒤
너 가야 하는데
무어 그리 급하여
너 먼저 갔단 말이냐
네 사놓은 식탁
의자에 앉아
네 애비, 애미 삼시 세끼
식사하고
네 내게 사준 은단 두
통 남아있고
너 쓰라고 사놓은 노트북
그대로 있는데
네 좋아하던 프로야구
여전히 성황리에 치러지고
네 사놓은 정장 한 벌
좋은 겨울옷 예닐곱
네 사놓은 장롱 속
걸려있는데
무어 그리 급하여
못난 애비, 애미 앞질러
이 세상 좋은 거 다 마다하고
홀로 먼저 먼 길 떠났단 말이냐
가슴에 묻은 네 모습
내 휴대폰, 지갑,
액자 속 고요한데
-아들 생각 4-

지하 1층 지상 2층
총평수 150평에 건평 50평
거실 천장은 유리창으로
100평 앞뜰엔
공작새 2마리
새장엔 파랑새 한 쌍
연못에는 자유로이 유영하는
잉어 잉어 떼
하얀 진돗개 두 마리
잉잉거리는 꿀벌통 대여섯 개
붙어있는 200평 텃밭엔
사과나무 홍매실 복숭아
라일락 무화과 앵두나무
감나무 명자나무 시비 1개
상추 고추 호박 가지
오이 도라지 열무 심어
밤낮으로 마누라 함께
가지 치고 가꾸며
한 쌍 비익조 되어
오손도손 살아가리
-집 2-

지저귀는 새소리 감사할 일
맘 편히 잘 수 있는 일
홀로 걷는 새벽 산책
내리고 내리는 빗줄기 고마운 일
싱그러운 회양나무 측백
배롱나무 무궁화 은행나무
느티나무 감사할 일
동료와 주고받는 사진 동영상
가마솥더위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 바람
"말씀" 읽고 되새겨 생각하는 일
감사할 일
돈나무 새 가지 돋아나는 일
고무나무 새잎 뻗어나는 일
울릉도 바위틈
보랏빛 줄기 뻗어가는 일
내자 함께 사과 깎아 먹는 일
싱그러이 지저귀는 새소리
감사할 일
-감사할 일-

관계 재정립
순수했던 시절 남기고
때 묻은 세월 과감히 잘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관계 재정립
받은 사진 한 장 그 누구와 공유한 적 없고
인터넷에 올리지 않았네
허나, 손수건엔 얼룩이 지고
관계 재정립 오늘부터 새로이
한 걸음 두 걸음 이루어지네
-관계 재정립-

연속극은 이어지고
피곤한 몸 눈은 감기는데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날파리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모기
잠드는 시간 가까워오고
아파트 건물 밖
바람도 잠을 자고
간간이 불 밝힌 유리창 유리창
이중조명 아래 흐르고 흐르는
행과 행
왼손 앉은 날파리 서넛
저승길 보내고
집 밖엔 일찍 나온
귀뚜라미 귀뚜라미
서너 마리 고양이
자정 지나 움직이네
연속극은 이어 이어지고
피곤한 몸과 마음
눈은 감기고 또 감기네
-자정 지나-

[출판사 서평]

조찬구 시인의 열 번째 시집<집 2>는 일반 서민이 가지고 있는 삶의 목적이자 목표를 상징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집”이 사는 “집”이 아니라 이번에 발간한 시집<집 2>를 명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시집<집 2>의 전체 시편을 꼼꼼히 읽어보면 시집<집 2>와 생활하는 “집”은 서로 확실한 경계의 선을 그어 이쪽저쪽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서로 넘나드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조찬구 시인이 <집 2>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시 ‘집 2’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평범한 이들이 꿈꾸는 ‘집’에 대한 꿈이자 환상이지만, 그 집이 지니고 있는 환상적인 갖가지 요소가 정말 환상적이 되기 위해서는 ‘밤낮으로 마누라 함께/가지치고 가꾸며/한 쌍 비익조 되어/오손도손 살아가리’라고 시의 말미에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말미는 일찍이 김소월이 <엄마야 누나야>에서 희망을 노래하면서 자신의 현 처지와 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듯이 조찬구 시인 역시 “집 2”에 등장하는 ‘집’을 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마음)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김소월과 조찬구 시인이 다름 하지 않다는 것은 시집<집 2>에 수록되어 있는 ‘욕심 없이1~11’과 ‘아들 생각 1~8’에 이르면 더욱 확실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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