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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위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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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더휴먼 편집부
출판사 : 더휴먼
2022년 05월 10일 출간  |  ISBN : 1164455672  |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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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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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를 이해해 줘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나는 더 소신껏 일할 수 있었습니다. 나를 미워해 줘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나는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깨어 있는 시민’의 삶을 강조해온 평소 말과 글들을 사진과 함께 엮은 에세이 정치인으로서 십여 년 동안 경험해온, 시민 참여의 소중함과 감사함이 담겼다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입니다. 더 자주 대화하고 더 깊이 소통하겠습니다.” ‘정치인’은 거부했어도 시종일관 정치에 뜨겁게 참여하는 ‘시민’의 삶을 살아왔던 저자는, 운명처럼 정치에 뛰어들어 여러 직책을 맡았다가 내려놓을 때마다 그러했듯, 이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서 물러나 다시 시민으로 돌아간다. 《문재인의 위로》는 평소 ‘깨어 있는 시민’의 삶을 강조해온 저자의 말과 글들을 간추려 뽑아서 사진과 함께 실은 사진에세이다. (《문재인이 드립니다》의 개정판이다.) 모두가 이웃과 사회에 무관심하지 않아야 ‘역사가 진보한다’는 평소 소신들에 대하여, 특히 2012년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든 후에 더 깊이 체감한 시민 참여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하여 짤막한 글들로 표현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 5년에 대해 누구는 칭찬하고 누구는 비판한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분야도 있고, 열심히 했지만 역부족인 사례도 있다. 저자는 ‘정치인 문재인’에게 보내는 시민들의 관심에, 그것이 격려든 질책이든 모두 고마워한다. 우리 사회·정치·나라·역사는 정치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보내는 시민들 덕분에 진보한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앞의 승리나 패배에 연연하지 말고 지난 공과(功過)를 찬찬히 복기해서 더 좋은 방법을 찾기를 권한다. 단시간에 바뀌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히말라야 만보(漫步)로 천천히 꾸준히 동참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 삶을 강조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다. 이후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을 함께했다. 〈한겨레〉 창간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산경남지부 대표, 부산YMCA 이사,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노동자를 위한 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2012년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강조하며 제18대 대선에 범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탄핵 정국의 혼란과 촛불혁명을 거치며 제19대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목차]

첫 번째 새봄의 문 앞에서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의 문이 열린다 | 바둑을 복기하듯, 시간을 복기해 봅니다 | 차 한 잔 앞에 두고 중정(中正)을 생각합니다 | 히말라야 걸음으로, 천천히 천천히 | 멋있는 변화의 시작 | 오늘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은 달라집니다 | 자책 대신 칭찬을 해 주십시오 | 최악의 실패 | 시끄러운 세상을 사는 법 | 원래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 | 벽을 허무는 건 | 패배하지 않는 법 | 겨울을 보내는 방법 |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 길 | 주말의 식탁 | 원칙의 기준은 양심입니다 | 내 길을 걸으십시오 | 입 대신 귀를 여니 길이 보였습니다 | 돈은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 불행 끝에 붙어 있는 것 | 상처를 치유하는 법 | 침묵하는 이유 | 체력이 무너질 때 마음도 함께 무너집니다 | 끝은 시작입니다 두 번째 정말 행복한 꿈 모두가 함께 꾸는 꿈 | 시선 고정 | 내 꿈을 찾는 법 |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낄 때 | 인생이 피곤한 이유 | 내 자리를 만드는 법 | 고마움을 저축하십시오 | 따뜻한 성공 | 돈을 버는 이유 | 버릴수록 얻게 되는 것들 | 행복의 조건 | 욕심부려야 할 것 | 이번엔 내가 술래구나 | 항구적 소수파 | 함께 | 직업을 대하는 태도 | 시련에서 시작해 보십시오 | 당신은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결실을 이루는 가장 큰 힘 세 번째 사람이 먼저다 그냥 좋은 사람 | 진짜 우정 | 눈높이 | 못질 | 당신은 어떤 친구입니까? | 가슴이 시키는 일 | 가장 아름다운 인생 | 행복한 사람 | 패자부활전 |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 큰 자랑 | 충고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충고 | 행복한 표정을 미루지 마십시오 | 내 얼굴에 비친 아버지 모습 | 제주의 봄 | 78년 만의 귀향 | 오월 | 가장 고마운 | 외로움에 가장 좋은 약 | 외로움 덕분에 |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 | 어머니의 손 네 번째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역사에 지름길은 있어도 생략은 없다 | 과거와 현재와 미래 | 위축되는 이유 | 마흔한 살의 청춘 | 때로는 지식보다 직관 | 지금 혼자라면 | 화가 날 땐 화를 내십시오 | 산을 좋아하는 이유 | 여행 떠나기 | 박수를 치는 인생 | 권위에 대하여 | 넥타이 단상 | 쉼표를 찍는 인생 | 진심은 모든 기교와 기법을 이깁니다 | 빚을 빛으로 바꾸는 법 | 장점과 단점 | 지나침과 못 미침 | 적당히와 충분히 | 성장과 성공 |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다섯 번째 깨어 있는 시민 정치와 당신과의 거리 | 분노하라 | 관행을 고치려면 | 다산 정약용 선생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평화의 십자가 | 참 근사한 일 | 박수 받을 자격 | 꾸준한 사람 | 마음의 굳은살 | 오늘을 사는 법 | 문재인과 고스톱 | 부부 사이에 있어야 할 한 가지 | 문재인의 라이벌 | 가족에게 남기는 편지 | 남이 보는 나 | 정말 못 버리겠더라 | 외로운 시간 | 계산기를 두드리기 전에 | 깨어 있는 시민 여섯 번째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 오래된 미래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 | 20, 30대의 의무 | 갈등 해소법 | 나는 불평합니다 | 소주 한잔 합니다 | 적을 대하는 태도 | 존재의 이유 | 선택에 대한 예의 | 혼자 남는 법 | 가르친다는 것 | 무한도전의 가르침 |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 착한 세상

[책속으로]

가끔 눈앞의 문이 꽉 닫혀 도저히 열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닫힌 문에서 한 걸음 물러나서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바라보십시오. 또 다른 문이 열려 있을 것입니다. 우리 호주머니 속엔 인생을 열어 갈 열쇠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_‘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의 문이 열린다’에서

말로 상처를 주는 시대, 말이 독이 되는 시대에 침묵은 지혜로운 약입니다. 천천히 말하고 적게 말하는 연습은 실수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모든 침묵이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말할 때는 말해야 합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침묵하지 마십시오. 진짜 말해야 할 때 크고 분명하게 말하라고, 우리는 평소에 말을 아끼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_‘침묵하는 이유’에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어려운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누군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한다 해도 너무 깊게 고민하거나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의 절반이 당신을 싫어한다 해도 안타까워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이미 좋은 사람입니다.
_‘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치열하게 깨졌습니다. 최선을 다해도 세상은 제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 모든 것을 거는 자세, 이것이 저를 성장하게 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적당히’가 아니라 ‘충분히’에 도전해 보십시오.
_‘적당히와 충분히’에서

진심이 아닌 것, 비어 있는 것에 잠시 속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속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잘 다듬었는가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진심인가, 이것이 모든 기술과 기교와 기법을 이깁니다.
_‘진심은 모든 기교와 기법을 이깁니다’에서

누군가를 욕하기 전에, 혹은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사랑하기 전에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고 내 머리로 생각하십시오. 섣부른 결론 대신 지속적인 관찰을 하십시오. 스스로 관심을 갖고 관찰하지 않으면 남이 하는 말이 더 크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_‘문재인과 고스톱’에서

내가 보는 나보다 남이 보는 내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끔은 남의 말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는 말은 귀까지 닫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_‘남이 보는 나’에서

갈등 해소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역시 대화입니다. 그냥 대화가 아니라 많이 들어주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갈등 당사자의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끝까지 들어줘야 거기에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만약 끝까지 남김없이 들어줘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더 들어줘야 합니다.
_‘갈등 해소법’에서

초등학생과 얘기할 땐 키가 120센티미터로 줄어드는 사람이 좋습니다. 들꽃과 이야기하려고, 강아지와 이야기하려고, 가끔은 키를 바닥까지 낮추는 사람이 좋습니다.
_‘눈높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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