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1일 출간 | ISBN : 1160111537 | 100쪽 | 규격外 | 1판

머리말 ┃마음을 수양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 1.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마음의 꽃 어떻게 사는가 마음의 빛깔 하늘 메아리 사랑하는 마음 행복한 웃음 비 오는 날의 행복 불멍 때리기 거울이 전하는 말 징검다리를 건너며 2. 변방에 사는 사람들 어두운 세월 저편의 소리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철모 속에 핀 꽃 달빛나루에서 윤동주를 생각하며 김을 먹으며 대나무꽃과 민초 민주광장의 메아리 금남로에서 남광주 새벽시장 무등에 살어리랏다 3.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홍매화 심은 뜻은 월하 화정 독작(月下 花庭 獨酌) 아파트 개구리 소리 아파트에서 우는 까치 쓰레기 산 쓰레기 섬 메타 세콰이아 여인 마음의 뜨락 겨울나무와 떨켜 4.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 하늘빛이 서러워 이태원 축제 방관자가 많은 세상 사각지대 사람들 노파와 낙타 존재의 흔적 돌연변이 아이들 어부바 잡초가 된 민들레 루돌프 사슴코의 소망 5.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기 부자가 아니더라도 세금이 무서워 청룡의 해와 12지간 화투를 바꾸자 말이 많은 세상 백비의 묵언 해녀들의 숨비소리 전설의 섬 산토리니를 찾아서 영혼을 남기고 떠난 화가 환생 6. 살아왔던 날들의 추억 초록빛 추억 풀꽃 훈장 개망초꽃 피는 섬 안개 속에 역주행하는 차 라일락꽃 피던 교정 작품 속에 있는 섬 목화꽃 피는 계절 닮아가는 세월 영혼처럼 빛나는 별 진달래꽃이 필 때면

사랑과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즐거움을 느낄 때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우리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삶 속에 있다.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볕, 아름다운 꽃과 자연, 사랑스러운 가족과 다정한 사람들.
이 모든 것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며,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1부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과 차별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온 전라도 사람들은 불의에 대한 저항의식이 강렬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부패한 사회에 항거한 동학농민혁명,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에 대항하여 싸운 의병들, 그리고 5ㆍ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항쟁 등이 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가 없었다(若無湖南 是無國家)고 했다.
이같이 한반도의 변방에 사는 사람들은 수난의 역사 속에서도 끈질지게 살아온 세월 속에 응어리진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2부 변방에 사는 사람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아름답다. 우리 인간도 모든 동식물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아름답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을 물욕의 대상으로 여기며 무분별하게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동식물을 보호하는 지혜로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 인류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보다도 해야 할 일은 서로 돕고 베풀며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이기적인 사회일수록 불우한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위험하거나 곤란한 상황을 보고도 못 본 체하는 방관자들이 많다.
우리가 사는 사회 공동체는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성을 회복하여 다 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4부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수천 년 전의 중국 풍속을 답습하고, 일본풍의 화투가 만연하고 있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고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찰스 다윈은 “가장 강하거나 가장 영리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했다.
이제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도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의식구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5부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기

추억은 그리움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난날이 아름답고 행복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비록 그 시절이 힘들었을지라도 지나간 날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되는 것만 같다.
돌이켜 보면, 6ㆍ25전쟁 중에 태어난 나는 청소년 시절에 부모님을 여의고 고향에서 초ㆍ중ㆍ고를 졸업한 후 객지에서 대학, 군대,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 치열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제는 독자들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좋은 작품을 쓰는 작가의 꿈이 이루어지길 염원할 따름이다.
6부 살아왔던 날들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