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콰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클래스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즉흥적인 선과 자유분방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콰야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북. 콰야 작가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드로잉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 소재 찾는 법, 색 사용법, 오브제와 인물 그리는 법 등 콰야 작가가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드로잉 클래스 내용을 엮었다. 콰야 작가가 오일파스텔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손의 느낌이 도화지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오일파스텔은 크레파스처럼 속에 쥐고 슥슥- 도화지에 색을 차곡차곡 쌓듯 그리면 돼서 초보자가 다루기 쉽다. 꾸덕한 질감, 선명한 색, 묵직하고 불투명한 특성 덕분에 유화 물감으로 그린 듯 개성 있는 드로잉도 가능하다. 책에는 오일파스텔의 특징을 활용해 손이 가는 대로, 규칙이나 틀에서 벗어나 내 마음대로 그리는 방법을 담았다. 콰야 작가의 드로잉 노하우를 통해 망설임 없이 선을 긋고 색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초보자가 드로잉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스케치 도안을 제공한다.

저자 : 콰야 즉흥적인 터치와 자유분방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그림은 실제 모습과 똑같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색, 과감한 색을 사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린다. 별거 없는 평범한 장면, 소소하지만 모아두고 싶은 것들을 손이 가는 대로 그리고 기록한다. 가수 잔나비의 2집 앨범 ‘전설’의 커버를 그리며 큰 사랑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외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qwaya_

프롤로그 PART 01_드로잉 시작하기 basic class 01_소재 찾기 basic class 02_오일파스텔 사용하기 PART 02_오브제 드로잉 basic class 01_오브제란? basic class 02_인공물 그리기 basic class 03_자연물 그리기 basic class 04_소재 표현하기 basic class 05_그림자 표현하기 drawing class 01_화분 drawing class 02_조명 drawing class 03_고양이 drawing class 04_곰인형 drawing class 05_사과 drawing class 06_딸기 케이크 drawing class 07_꽃병 drawing class 08_튤립 drawing class 09_그릇에 담긴 귤 drawing class 10_장미 꽃밭 drawing class 11_와인병과 잔 drawing class 12_2가지 오브제 PART 03_인물·장면 드로잉 basic class 01_인물의 특징 파악하기 basic class 02_인물 중앙선 잡기 basic class 03_눈, 코, 입 가이드선 잡기 basic class 04_인물 세부적으로 스케치하기 basic class 05_옷 특징 표현하기 basic class 06_배경 표현하기 basic class 07_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그리기 basic class 08_다른 계열의 색으로 그리기 drawing class 01_빨간머리 소녀(눈, 코, 입 세밀하게 그리기) drawing class 02_곱슬머리 소년(동작이 있는 인물 그리기) drawing class 03_여배우(다른 계열의 색으로 그리기) drawing class 04_여배우(비슷한 계열의 색으로 그리기) drawing class 05_글쓰는 소년(사진 없이 그리기①) drawing class 06_풀잎 사이에서(사진 없이 그리기②) drawing class 07_로렌스 애니웨이(영화 장면 그리기①) drawing class 08_로렌스 애니웨이(영화 장면 그리기②) drawing class 09_성(배경이 다양한 풍경 그리기) 부록_스케치 도안

“좋아하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하세요!” 고양이 키키, 초록 식물, 기억에 남는 영화 장면…. 콰야 작가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장면이나 자신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그림 소재로 사용한다. 당장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오늘 하루 중 생각나는 장면을 그림 소재로 사용해도 좋다. 책에서는 직접 찍은 반려동물(오브제), 가족과 친구(인물), 영화 장면과 풍경 사진을 참고해서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진을 참고해서 그리지만 사진과 똑같이 그릴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좋아하는 색으로 자유롭게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자. “특별한 기법은 없어요. 손에 쥐고 슥슥 그리면 됩니다” 콰야 작가가 오일파스텔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편리성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갖추어야 하는 도구가 여러 가지면 의욕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오일파스텔은 준비가 간편하고 그때그때 느낌으로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좋다. 특유의 묵직하고 꾸덕한 질감과 선명한 색만으로도 개성 있는 드로잉이 가능해서 특별한 기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책에서는 오로지 오일파스텔만 사용해서 선을 긋고 색을 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블렌딩과 그러데이션 같은 기법은 사용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일파스텔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