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치유의 길은 믿기 어려울 만큼 가까이 있다!’ 이 책은 시련과 고통, 질병과 스트레스를 많이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십 년 이상 불치병(강직성 척추염)을 겪다가 무기한 금식기도를 통해 발견하게 된 참된 치유의 길을, 이 책을 통해 전한다. 과거 자신과 마찬가지로 참된 치유의 길을 가까이 두고도 방황하며 고통받고 죽어 가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안타까움으로 전하는 기별이다. 이 책은 저자 박정환 박사와 여러 환자들의 경험과 과학적 연구들을 통하여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여 주고, 전인치유적 접근, 즉 생활의학, 심신의학, 영성의학을 통한 더 큰 의학과 참된 치유의 길을 보여준다. ‘가장 놀라운 치유 시리즈’ 1권으로 2권인 ‘너머 보고 기뻐하라’와 함께 심신의 치유와 함께 스트레스와 시련을 초월하여 축복으로 전환시키는 전략을 보여준다.

저자 : 박정환 저자 박정환은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공중보건학 박사ㆍ석사. 청소년 시절부터 불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으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다 죽음을 각오하고 무기한 금식기도를 하면서 참된 치유의 길을 발견하였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발견한 치유의 길을 전하기 위하여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학업을 하였으며 건강교육학 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이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및 삼육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위생병원 건강교육 디렉터로 일하였으며, ‘금연나라’ 사이트 제작ㆍ운영, 금연교육 및 도서와 자료 제작보급 등 한국인을 위한 건강교육 사업들을 통하여 대통령 표창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금연나라시민연대’ 대표로 금연운동을 이끌었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중보건사업을 위한 특수능력소지자로 영주권을 받은 후, 남가주에서 비영리단체 ‘미래건강교육 서비스’ 대표로 아내 이정라 영양사 및 조력자들과 함께 건강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머리말 제 1권을 집필하며 제 1부. 투병과 세상의학적 치료 1장. 불치병 고통과의 싸움 01 고통과 절망과의 싸움 02 죽음을 각오한 무기한 금식기도 03 빛을 보다 2장. 현대의학적 치료의 한계 01 현대의학의 암과의 전쟁 02 고비용ㆍ저효율의 현대의학적 치료 제 2부. 더 큰 의학과 참된 치유 3장. 더 큰 의학과 자발적 치유 01 긍정적 과학ㆍ의학으로의 변화 02 자연적 치유 03 말기 암환자의 자연적 치유 사례 4장. 참된 치유의 길 - 3가지 의학적 접근 01 생활습관을 치유하라?-생활의학(生活醫學) 1) 병을 만드는 생활습관ㆍ치유하는 생활습관 2) 병의 원인을 제거하라 3) 세포가 신나고 치유되게 하라 02 마음을 치유하라?-심신의학(心身醫學) 1) 중추 역할을 하는 감정 2) 병을 만드는 감정 3) 병을 고치는 감정 03 영을 치유하라?-영성의학(靈性醫學) 1) 핵폭탄 같은 힘을 낼 수 있는 영성 치유력 2) 천국은 가까이 있었다 3) 시야를 변화시키는 신앙 4) 길은 가까이 있다 감사의 글

나는 오랜 세월 불치의 관절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强直性 脊椎炎)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온 끝에, 이렇게 지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굶어 죽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무기한(無期限) 금식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십 년 이상 오로지 내 불치병을 고쳐 보겠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명약과 명의를 찾아다녔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던 결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 끝에 해 본 마지막 시도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하게 된 무기한 금식기도의 결과로 만난 참된 치유의 길은 믿을 수 없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부자이건 가난한 자이건 상관없이, 누구나 눈이 열려 깨닫기만 하면 손쉽게 값없이 얻을 수 있는 치유 회복의 길이었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후 안타까움으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 「제 1권을 집필하며」 중에서


나는 10년 이상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약과 주사, 침 등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매일 병을 만들어 가는 생활습관을 계속하였기 때문에 백약이 무효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매일 마음과 몸으로 병을 만들어 가는 생활을 하면서 아무리 좋은 약을 쓴다 할지라도 효과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병을 키워가는 잘못된 생활습관의 가중되는 힘을 약물치료로 되돌릴 수가 없는 것이다. 적은 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쌓일 때 그것은 태산과 같이 커진다.
- 「불치병 고통과의 싸움」 중에서


LA에서 내가 ‘너머 보고 기뻐하라’ 프로그램을 하였을 때, 한의학박사 한 분이 계속 참석하셨다. 이분은 낮에는 환자 진료를 하고 저녁 프로그램에 참석하셨는데, 거듭 나에게 “박사님,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강의를 들은 후 믿음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말해 주었더니 환자가 놀랍게 회복되었어요.”고 하셨다. 혹 의료소송 당할까 걱정되어 하지 못하던 말을 기도하고 믿음으로 희망을 주고 확신있게 전하였더니 놀랍게 낫는 것을 거듭 경험한다는 것이었다.
- 「더 큰 의학과 참된 치유」 중에서


현대인을 괴롭히는 수많은 생활습관 질환들은 식생활, 운동 등 잘못된 생활습관만 건강한 방향으로 바꾸어도 치유될 환자들이 많이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킨다면 더 큰 치유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에 더하여 고통과 시련 가운데서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영성 치유력을 경험하며 살아간다면, 스트레스와 질병이 많은 현대사회에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혹 건강이 좋지 않을 때라도 그것을 능히 감내하고 이길 수 있을 것이다.
- 「더 큰 의학과 참된 치유」 중에서

‘불치병’이라는 단어에 굴복하지 마라! 저자는 현대의 불치병을 몸소 직접 겪은 경험자이다. 또한 불치병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직접 증명한 산증인이다. 이러한 저자는 우리에게 건강을 증진시키는 요소들을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병과는 멀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참된 건강과 치유의 길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1. 생활습관을 치유하라 (生活意學) 2. 마음을 치유하라 (心身醫學) 3. 영을 치유하라 (靈性醫學) 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병을 고치려 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그 대신, 건강을 만들어가고 증진시키다 보면 절로 병은 사라진다고 말한다. 치유로 다가서는 걸음 사회와 국가가 변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지 않다. 그러나 개인은 신속히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가까이 있으며 비용이 들지 않고 안전한 자연치유법을 실시해 보지 않을 타당한 이유가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