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베풂을 이야기하는 동화 ” 베풂을 통해 더 큰 나로 성장하는 이야기! 입 큰 개구리가 살구나무를 통해 새와 애벌레와 같이 나눔과 베풂을 배우는 그림책이다. 또한 한국 창작동화를 이탈리아 극작가가 번역하여 이탈리아어와 한국어를 같이 볼 수 있다. 입 큰 개구리는 살구나무를 가꾸며 잘 자란 살구를 먹을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애벌레가 살구 나뭇잎과 꽃을 갉아먹고, 새들이 살구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 하면 혼자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살구나무에 약을 뿌리고 그물을 씌워 애벌레와 새들이 살구를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살충약과 그물은 살구나무가 꽃이 피지 못하게 만들고 나무가 그물에 걸려 자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입 큰 개구리는 살구나무의 살구를 더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입 큰 개구리는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만큼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성장한다. 이 그림책은 욕심보다 나눔이 더 많은 열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입 큰 개구리는 애벌레와 새들과 함께 살구나무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을 보여준다.

저자 : 양기해 신지식특허인 대통령 표창자인 공학박사 양기해는 국제특허를 가지고 홍수조절 수질정화기능 수상태양광 스마트시티 사업을 하고 있다. 모두가 맑은 물을 마시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최소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인권운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청개구리 감돌이〉, 〈발명왕과 어머니〉, 〈창조의 오션〉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나자레노 루이지 토다렐로 나자레노 루이지 토달레로는 이탈리아 극작가이자 감독이며 알레산드리아의 Teatro Comunale에서 15년 동안 상임 감독으로 일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코미디를 작곡하고 상연하였다. 그는 같은 극장에서 배우 양성학교 책이자를 역임하였고, 약 200개 연극과 오페라를 연출하였다. 20년 동안 파르마 음악원과 이탈리아 국립음악원에서 무대연출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태리 오페라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에서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연극의 역사와 연출에 관한 다양한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였다. 그림 : 이재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다. 중국, 미국, 홍콩에서의 국제전을 비롯하여 35회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다. 베이징예술박람회, 중국션전수묵비엔날레, 뉴욕아트엑스포, 한국국제아트페어, 뉴욕코리안아트쇼, 독일퀼른아트페어21, AAF 싱가포르, KIAF, 아트광주, 도어즈아트페어 다수의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한국 창작동화를 이탈리아어로 수록. Nazzareno Luigi Todarello가 직접 동화를 읽어준다! 1. 누구에게나 욕심은 있다. 따뜻한 봄날, 새들이 입으로 옮겨온 살구씨에서 자라난 살구나무를 발견하고 살구를 먹을 생각에 행복해 한다. 여러 친구들이 살구나무에 모여 함께 노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드디어 살구꽃이 탐스러운 열매가 되었다. 입 큰 개구리는 탐스러운 살구를 먹을 생각에 큰 입이 더 커져만 가는 것 같다. 살구나무에 가보니 살구에 새들과 벌레들이 살구를 먹는 것이 보였다. 입큰 개구리는 그 모습을 보고 살구씨를 가져다준 새와 열매를 맺는데 도움을 준 나비와 벌의 노력은 생각하지 않고 새와 벌레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저리 가, 저리가란 말이야! 다 내꺼야” 입 큰 개구리는 살충제와 그물을 이용해서 혼자만 모든 것을 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새와 나비와 벌들의 도움없이 살구나무는 살 수가 없었다. 누구나 욕심과 미움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것이 더 많은 성장을 이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 내 것’라는 생각은 결국 모두 ‘다 내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 큰 개구리는 보여준다. 2. 나눔은 더 많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나눔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나 입 큰 개구리는 혼자만 살구를 먹으려고 하다가 결국 살구나무를 죽게 만들었다. 봄이 찾아와 봄 향기가 만연한데 살구나무에 꽃이 피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전화위복이 된다. 나눔의 소중함과 베풂의 행복함을 알게 되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하나 더 알게 된다. “살구하나 나 하나 나 하나 나 하나 살구하나 너 하나 너 하나 너 하나“ 남을 생각하지 않고 먹는 것에 욕심을 부린 입 큰 개구리가 더 많은 친구들과 나누고 베풀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