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7일 출간 | ISBN : 1155903056 | 440쪽 | 규격外

General　─ 총론 ─ 1 1 ABCD 접근 2 1　Primary survey 5 2　ABCD 접근 7 Point 왜 산소공급이 중요한가? 9 3　첫인상 평가 12 2 응급의료의 총론 16 1　응급의료의 흐름도 17 지원 요청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18 2　전원 이송을 고려할 시점 21 3　이 책에서 다루는 진료의 흐름 21 〔전문가에게 들었다!〕 브리핑과 되돌아보기의 중요성 〈佐伯辰彦〉 23 Airway　─ 기도 ─ 25 1 기도 이상 26 1　기도 이상 28 2　상기도 폐쇄 29 Point Killer sore throat란？ 31 Point 질식을 의심하는 소견과 대처법 33 2 기도 평가 36 ㆍ기도 평가 37 〔전문가에게 들었다!〕 가슴이 올라가면 기도가 괜찮은 걸까? 〈高場章宏〉 40 3 기본적 기도 확보 42 1　기도 확보 42 2　기본적 기도 확보의 흐름 47 4 마스크 환기 49 1　마스크 환기 49 2　BVM의 기초 지식 50 Point 잭슨 리스란? 54 3　마스크 환기법의 기본 56 4　마스크 환기가 잘되지 않을 때 57 5 기관 삽관의 적응 60 1　기관 삽관 적응을 고려하는 3가지 질문 61 2　MOVES 62 Point 쇼크(C의 이상)와 의식장애(D의 이상)도 기관 삽관의 적응! 63 6 기관 삽관 전략과 준비 65 1　기관 삽관에서 전략의 중요성 66 2　전략 수립 방법 66 Point 삽관 전에 반드시 기흉을 제외한다 70 〔전문가에게 들었다!〕 철저하게 설명한다! 기관 삽관에서 약제 사용법 〈佐伯辰彦〉 71 〔전문가에게 들었다!〕 응급실에서의 후두경과 비디오 후두경의 사용 구분 〈佐尾山裕生 〉 74 7 기관 삽관 78 1　기관 삽관 준비 79 Point 기관 튜브의 크기와 커프 확인 80 Point Sniffing position이란? 81 2　후두경 조작 84 〔전문가에게 들었다!〕 성문과 성대의 차이점은…? 〈?井　隆〉 86 3　기관 튜브 삽입 87 4　삽관 후 확인 89 8 외과적 기도 확보 92 1　외과적 기도 확보 92 2　윤상갑상인대 절개 93 Point 윤상갑상인대 절개와 기관절개의 위치가 같은가? 93 〔전문가에게 들었다!〕 나는 이렇게 한다! 윤상갑상인대 절개의 실제 〈世良俊樹〉 96 3　윤상갑상인대 천자 97 〔전문가에게 들었다!〕 천자 시 주의사항 및 고압 제트 환기 〈世良俊樹〉 98 9 되돌아보기 100 Breathing　─ 호흡 ─ 105 1 호흡 이상 106 1　호흡 이상 109 2　호흡부전 113 Point SpO2란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가? 114 2 호흡 평가 118 ㆍ호흡 평가 119 Point 호흡 양상은 흡기와 호기를 의식하여 평가! 122 〔전문가에게 들었다!〕 호흡곤란 원인 평가를 위해 응급실에서 구별해야 할 대표적 4가지 이상 호흡음 〈竹村知容〉 123 3 호흡부전의 기전 128 Point 도대체 COPD란 어떤 질병인가 129 1　호흡부전의 기전 130 Point 왜 low V/Q와 션트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할까? 133 Point 확산 장애와 운동 시 산소화 저하의 관계 135 2　호흡부전 기전을 구분하는 방법 137 4 호흡부전의 감별 141 1　호흡부전의 감별 142 〔전문가에게 들었다!〕 철저하게 설명한다?! 폐 초음파를 활용한 원인 검색 〈佐藤佳澄〉 142 2　대표적 감별 질환 요약 146 5 산소요법 149 1　산소요법과 산소 농도 150 2　장비 사용의 구분 150 6 인공호흡의 적응과 NPPV 157 1　인공호흡의 적응 158 2　인공호흡 159 3　NPPV 162 7 인공호흡기 관리 중 환기 곤란 168 1　인공호흡기 관리 중 환기 곤란 ‘DOPE’ 170 2　대응의 흐름 171 8 흉강천자와 흉강 배액 174 1　흉강천자 175 2　흉강 배액 177 Point 흉강 배액관 크기 선택 178 Point 삽입 위치 결정에 대한 사고의 흐름 180 〔전문가에게 들었다!〕 나는 이렇게 한다! 흉강 배액 〈井上　?〉 183 9 되돌아보기 187 Circulation─ 순환 ─ 193 1 순환 이상(쇼크) 194 1　혈압 정상=쇼크가 아닌가? 196 2　쇼크의 정의 198 〔전문가에게 들었다!〕 쇼크의 정의에서 본 쇼크 바이탈 〈?嶋健起〉 200 2 순환 평가(쇼크의 인지) 203 1　순환 평가 203 Point 순환부전 평가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검사 수치! 젖산 수치란? 206 Point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심잡음 평가 207 Point 요골동맥이 촉지되면 쇼크가 아니다? 210 Point 망상피부반점(mottling)에 주의! 212 2　쇼크의 인지 212 3 말초정맥로 확보 214 1　쇼크 환자의 말초정맥로 확보 215 그 환자, 정말로 수액이 필요한가? 215 2　말초정맥로 확보 준비와 순서 219 말초정맥로 확보에 적합한 혈관은? 222 4 쇼크의 치료 원칙 224 1　산소의 공급 225 2　산소의 수요 226 Point 산소 수급 균형의 평가는 젖산 수치를 지표로! 228 3　쇼크와 혈압 230 Point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 231 5 쇼크의 분류 239 ㆍ쇼크의 분류 240 6 쇼크의 감별 245 ㆍ쇼크의 감별 246 〔전문가에게 들었다!〕 철저하게 설명한다?! 쇼크 환자의 심초음파 〈?嶋健起〉 250 Point 쇼크의 감별에 유용한, 핵심을 짚는 병력청취란? 254 7 카테콜아민 258 1　카테콜아민이란？ 259 2　카테콜아민의 사용 구분 259 Point 약제 투여 속도에 등장하는 단위 γ(감마)란? 264 3　말초 경로에서 카테콜아민 투여 267 8 동맥 카테터 유치 269 1　관혈적 동맥압 측정이란? 270 2　동맥압 카테터(A라인) 유치 시점과 적응 270 Point A라인 유치, 정말 필요한가요? 271 3　동맥압 카테터(A라인) 유치 272 초음파 유도하 혈관 천자 277 9 중심정맥 카테터 유치 281 1　중심정맥 카테터(CVC) 유치란? 281 2　CVC 유치의 시점과 적응 282 급속 수액 부하는 CVC 유치 적응이 아니다! 283 3　중심정맥 카테터(CVC) 유치 284 물품의 위치와 환자 체위 조정이 되었는가? 286 10 되돌아보기 293 Point 패혈증쇼크에서 사용하는 바소프레신과 스테로이드는? 299 〔전문가에게 들었다!〕 쇼크 환자의 조영제 사용 〈?竹雅之〉 300 Dysfunction of CNS　─ 의식 ─ 303 1 의식 이상(의식장애) 304 1　의식 이상 305 Point 실신과 의식장애는 전혀 다른 병태생리 307 2　의식장애의 인식 309 3　긴급도와 긴급성이 높은 의식장애 310 Point 절박 D의 영상검사는 ABC 확인 후에! 312 Point 뇌경색 가능성을 평가하는 신시내티 병원전 뇌졸중 척도(CPSS)란? 313 2 의식 평가 316 ㆍ의식 평가 317 3 의식장애의 감별 329 1　의식장애의 감별 330 2　뇌경색의 감별 333 〔전문가에게 들었다!〕 저혈당 교정에서 비타민 B₁ 투여는 필수? 〈?竹雅之〉 336 Point 그것이 진정으로 의식장애? 발작 후(Postictal state)와 실신의 구별 방법 338 4 뇌경색의 초기 진료 340 1　뇌경색의 초기 진료 342 2　뇌경색의 치료 342 Point 뇌경색의 영상검사 347 5 경련의 초기 대응 352 1　경련, 발작, 뇌전증이란? 353 2　경련의 초기 대응 355 3　경련의 감별 357 4　뇌전증 치료제의 선택 359 〔전문가에게 들었다!〕 미다졸람, 포스페니토인 투여 후에도 지속되는 경련의 대응 〈山本大介〉 361 6 되돌아보기 363 〔전문가에게 들었다!〕 병력과 신체 소견으로 추정하는 뇌경색의 병형 진단 〈山本大介〉 366 CPR　─ 심폐정지 ─ 371 1 BLS 372 1　BLS (basic life support) 373 2　실제의 흐름 375 Point 흉골압박에서 의복의 처리 383 2 ALS 388 1　ALS (advanced life support) 388 2　ALS의 진행 순서 389 심정지 판단이 지연되기 쉬운 3가지 요인 392 말초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골수로 확보 394 결국 패들과 패드,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399 3 되돌아보기 409 Point ALS에 필요한 6가지 역할 412 보충설명　혈액가스 418 1　혈액가스 Step 해석법 419 2　산증과 알칼리증의 감별 424 Point 젖산산증(고젖산혈증)의 감별은? 425 Point 혈액가스 분석의 검체에 동맥혈과 정맥혈 중에서 어떤 것이 적합한가? 430 색인 433

역자 서문
응급실은 삶과 죽음의 처절한 현장이며, 단 1분 1초가 아쉬워 생명줄을 놓치게 된다.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응급 현장에 놓이게 되며 자신의 실력을 총동원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붙잡아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응급의료통계 자료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의 영향으로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은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사실 응급실에서뿐 아니라 일상 외래 진료나 병동에서 긴급 환자를 만날 기회가 늘고 있다. 따라서 모든 의사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하지만 응급의료에 대한 교육은 어렵고 각종 수기를 숙달하기 위한 지침서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응급 현장에서 진료의 흐름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응급의료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평가와 개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이런 응급의료에 필요한 평가와 개입 과정을 이 책은 흥미롭게 해설하고 있다. 머리글자 LEMON, MOANS, HOP 등을 이용한 기관 삽관 위험 평가나 SOAPMD를 이용한 준비 그리고 DOPE를 이용한 문제해결 등은 응급 환자의 평가와 개입에 빠짐없는 대처가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응급의료를 처음 시작한 의료인뿐 아니라 이미 경험이 많은 의료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쇼크 환자의 접근에 대해 조직에서 일어나는 미세환경을 임상적 거시적 환경에서 평가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임상 의사가 쇼크 환자에게 무심히 시행하던 임상 평가에 이런 생리적 배경이 있다고 알려주어 쇼크 환자 진료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이 응급 상황을 만나는 모든 의료인에게 도움이 되어 멋진 응급의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2025년 2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영설

머리말
우선 ABCD가 안정적인지 확인하고, OO검사를 시행하여….
여러분은 이렇게 써 있는 응급의료 책을 한 번쯤 읽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복통이든 실신이든 어떤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나 우선 A（기도）, B（호흡）, C（순환）, D（의식）를 평가하여 안정화 시키는 ABCD 접근 시행은 응급의료의 기본입니다.
기본이라고 하지만, 사실 ABCD의 평가와 안정화야말로 응급의료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책에서 이런 설명이 처음 몇 줄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총론적 설명을 읽어봐도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여러 핸드북이나 참고서를 공부해도 어쩐지 응급의료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ABCD 접근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전공의나 젊은 의사뿐 아니라, 모든 의료 종사자와 학생들이 ABCD 접근을 보다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한’ 한 권입니다. 고심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의료인과 함께 응급실 진료를 재현하여 현장감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그날부터 ABCD 접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기 진료에서부터 필요한 사고의 흐름을 철저히 파고들었습니다. 지원팀을 기다리는 동안 시행해야 할 구체적 행동 계획과, 언뜻 안정적으로 보이는 중환자를 놓치지 않기 위한 진료 방법을 배우는 것도 이 책의 목적입니다.
물론 이 ABCD 접근이라는 주제는 응급의료 중에서도 방대한 주제이므로 아직 미숙한 필자 혼자서 다루기에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미숙하기에 오히려 초심자가 고민할 만한 요점에 철저히 다가갈 수 있다고 믿으며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자의 부족한 지식과 내용을 보완해 주시도록 병원의 윗사람을 비롯하여 응급의학은 물론 인생의 스승이신 선생님들, 온라인에서 만난 존경하는 선생님들, 믿음직한 후배들, 그리고 매일 병원에서 도움을 주시는 다양한 직종의 의료인들 등 ‘모두의’ 큰 지원을 받아 어떻게든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출판할 기회를 주신 미야자키 노리키 선생님, 이 책의 주제와 구성을 함께 고민해 주신 마츠바라 토모야스 선생님, 독자의 시각에서 책을 조망하며 여러 가지로 아낌없이 조언해 준 든든한 후배 하타마 코스케 선생님, 교정을 담당해 주신 카와무라 유미코 님,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해 주신 카쿠노 후치 님, 그리고 칼럼 집필을 맡아주신 모든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책을 감수해 주신 시메 노부야키 교수님, 칼럼 집필뿐 아니라 모든 원고를 검토해 주시고 다양한 상담에 응해 주신 저의 형님과 같은 존재인 타카바 아키히로 선생님, 기획과 편집을 담당해 주신 나카가이의학사의 미야자키 마사히로 님과 코이시 유키 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9월
히로시마대학 응급집중치료의학
Yuki Mit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