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책으로 배운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올림픽 육상의 경우, 꾸준한 자세교정과 연습, 가벼운 신발이 선수의 기록향상을 돕는 것을 보면 달리는 자세와 신발 그 자체를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를 글로 풀어내며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저자 : 대니 앱쉬어 저자 대니 앱쉬어Danny Abshire은 뉴턴러닝 공동 창립자, CTO Natural running 창시자 신발교정사Pedorthist 역자 : 서한석 역자 서한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전공 / 영어학 부전공 뉴턴러닝코리아 본부장 철인3종 IRONMAN코스(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완주

추천의 글 006 감사의 말 008 서문: 달리기 혁명을 향한 발전 009 1장 자연스러운 달리기란 무엇인가? 019 2장 스포츠와 신발의 발전 037 3장 연구실 속으로: 달리기 방식 측정 065 4장 움직임의 과학: 세 가지 보행방식 083 5장 생체역학으로 보는 발: 정밀한 검사 098 6장 물리학적으로 보는 달리기: 전신 운동학 119 7장 일반적인 달리기 부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 142 8장 자연스러운 달리기와 비자연적인 환경 160 9장 역동적인 힘과 달리기 방식 훈련 174 10장 자연스러운 달리기: 8주 변화 프로그램 207 참고문헌 242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철인경기 참가자의 트레이너로 달리기 자세와 신발을 연구하고 조언해온 대니 앱쉬어의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달리기를 책으로 배운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올림픽 육상의 경우, 꾸준한 자세교정과 연습, 가벼운 신발이 선수의 기록향상을 돕는 것을 보면 달리는 자세와 신발 그 자체를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를 글로 풀어내며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최근의 러닝화는 딱딱한 도로에서의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에어나 젤 등이 안창 중간에 들어가면서 굽이 높아지고 부드러워지는 추세이다. 굽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달릴 때 뒤꿈치를 먼저 내딛게 되었다. 이는 땅의 표면에 따라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우리 두뇌의 작용을 느리게 만들었다. 대니 앱쉬어는 이러한 신발을 신으면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근육 사용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고통 받게 된 선수들과 일반인들을 돕고 있다. 그는 달리는 사람이 최적의 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부상을 예방하며 궁극적으로는 달리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에 담긴 대니 앱쉬어의 열정은 한국 독자들이 그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