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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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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정보 저자 : 월간산 편집부
출판사 : 조선뉴스프레스
2022년 08월 10일 출간  |  ISBN : 1155784936  |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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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명한 산이라 왔는데 경치 하나 없고 “깔딱깔딱” 숨넘어가는 고갯길만 오른 사람 주목! - 월간〈山〉 53년 노하우 집대성한 가장 세밀한 등산 지도 - 베테랑 등산 기자들의 명쾌한 산 해설, 간단명료하게 담아 ‘〈구구즐산〉은 99가지 즐거운 산행을 의미한다. 육산과 바위산이 다르고 능선과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도 제각각이지만, 각각의 산을 오르는 99가지 재미를 〈구구즐산〉 지도집과 함께 만끽하라는 의도다.’ ‘도입부에는 산의 정보만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그 산의 대표적인 풍경 사진, 높이, 지역, 대표 코스, 인기 코스, 초보 코스, 매력, 현실 조언을 실었다. 산 높이는 국토지리원 발행 지형도의 최신 산 높이를 기준으로 했다.’ ‘책 제목은 ‘99명산’이지만 ‘삼악산+몽덕산ㆍ가덕산ㆍ북배산ㆍ계관산’이나 ‘천마산+철마산’처럼 한 장의 지도에 실린 주변 산까지 생각하면 실제로는 99개보다 훨씬 많다. 이웃 산까지 종주산행을 하거나 며칠 머물며 주변 산을 나누어 산행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구구즐산 사용법 중에서

상세이미지

목차

구구즐산 사용법 구구즐산 정보 01 지리산 02 설악산 03 북한산 04 한라산 05 소백산 06 덕유산 07 주왕산 08 월출산 09 계룡산 10 내장산 11 도봉산 12 가야산 13 관악산 14 대둔산 15 속리산 16 사량도 지리산 17 황매산 18 월악산 19 마이산 20 신불산 21 수락산 22 제암산 23 태백산 24 함백산 25 명성산 26 두타산 27 오대산 28 응봉산 29 마니산 30 방태산 31 운문산 32 무등산 33 강천산 34 내연산 35 치악산 36 선운산 37 변산 38 팔영산 39 화왕산 40 주작산 41 남해 금산 42 성인봉 43 비슬산 44 민둥산 45 운악산 46 달마산 47 천황산 48 두륜산 49 백운산 50 천관산 51 오서산 52 우두산 53 민주지산 54 국망봉 55 계방산 56 축령산 57 백화산 58 거제 망산 59 금정산 60 팔봉산 61 조령산 62 팔공산 63 도락산 64 경주 남산 65 남덕유산 66 도명산 67 불곡산 68 무학산 69 대야산 70 운장산 71 감악산 72 금오산 73 영취산 74 황석산 75 삼악산 76 기백산 77 주흘산 78 금수산 79 구봉산 80 소요산 81 불암산 82 노인봉 83 흑석산 84 상왕봉 85 조계산 86 청량산 87 오봉산 88 가리왕산 89 연인산 90 용문산 91 유명산 92 가야산 93 서대산 94 명지산 95 대봉산 96 모악산 97 동악산 98 천마산 99 설흘산 남한 지도에서 본 99명산 위치도 & Index (가나다순 목차)

출판사 서평

파격적인 지도집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등산의 즐거움 순서로 1위부터 99위까지 매겼다. 등산은 ‘순수성을 지켜야 한다’는 불문율 같은 것이 있었다. ‘등산의 재미’로 순위를 꼽는 것은 금기시되는 행위였던 것. 〈구구즐산〉은 이런 금기를 깼다. 몇 십 년 전부터 베껴 서 온 낡은 정보가 아닌, 2020년대의 산행 경험을 기준으로, 산을 나열하고 정보를 담았다. 얼마나 역사가 깊고 유명한가 하는 척도가 아니다. 순수하게 산행의 재미를 따져 1위부터 99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지리산이 선정되었으며, 2위와 3위는 설악산과 북한산이 차지했다. 지리산이 1위인 까닭? 산에서 느낀 즐거움을 수치화 할 수는 없지만, 분명 더 애정이 가는 산은 있기 마련이다. ‘지리산이 좋냐, 설악산이 더 좋냐’는 사실 등산인들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순위를 나눌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의 등산인들이 사랑하는 산 1~2위를 다툰다. 화려한 산세만 보면 설악이 우위에 있지만, 대중적인 애정의 척도로 따지면 지리산이 앞선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 산 검색에서도 지리산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여러 대피소를 거쳐 며칠을 걷는 방식의 ‘지리산 종주’는 한국인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경험으로 통한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도 한번쯤은 해봐야 할 모험으로 손꼽힌다. 며칠을 걸어도 끝나지 않는 부드러운 산그리메와 그 능선에서 만난 사람과의 추억.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다가 저녁이 되어 대피소에서 만나 음식을 나눠 먹던 추억 하나 없는 산꾼이 있을까. 또한 방대한 지리산 둘레길이 있어 높이에 상관없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대표 명산이다. 지리산은 워낙 방대하여 지도 한 장에 담기에는 벅차, 동부와 서부 즉 2장의 지도로 담았다. 지리산 산행에 최적화 하여 축척을 조정했다. 화악산ㆍ점봉산ㆍ일림산 빠진 까닭은? 경기 5대 악산으로 꼽히는 화악산이 빠진 이유가 있다. 화악산은 군부대로 인해 산행 코스가 한정적이며, 정상의 좁은 데크 외에는 경치가 거의 없다. 코스 선택 여지가 적고, 최소 2시간 이상 좁고 가파른 산길이 지루하게 이어져, 초보자 입장에선 산행보다는 고행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크다. 점봉산은 생태계의 보고라 불리는 유명한 산이지만, 국립공원 비법정구역으로 묶여 있어 산행이 불가하다. 일림산은 제암산과 능선이 비교적 가깝게 이어져 있어, 2개 산을 각각 명산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억지스럽다. 높이가 더 높은 주봉격의 제암산만 포함시켰다. 이렇듯 기존 ‘100명산’에서 관습적으로 포함시키던 산을 과감히 배제했다. 빈 자리에는 2020년대 현재에 인기 있는 등산 명산을 포함시켰다. 이를테면 거제 망산, 남해 설흘산, 함양 대봉산, 거창 우두산 같은 새롭게 떠오른 산들이다. 누가 가더라도 진정한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행지를 명산의 반열에 올렸다. 대표적인 코스, 인기 코스, 그 산의 매력까지 도입부에는 산의 정보만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그 산의 대표적인 풍경 사진, 높이, 지역, 대표 코스, 인기 코스, 초보 코스, 매력, 현실 조언을 실었다. 산 높이는 국토지리원 발행 지형도의 최신 산 높이를 기준으로 했다. 등고선 지도에서는 소수점까지 높이를 적었으며, 정보란에는 가독성을 위해 소수점을 생략하고 반올림했다. 대표 코스는 산의 대표적인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코스를 뽑았다. 그래서 장거리에 속하는, 당일 산행치곤 긴 코스가 많다. 인기 코스는 등산인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를 적었다. 초보 코스는 가장 쉬운 코스를 담았다. 초보자의 체력에 따라 ‘쉽다’ 혹은 ‘어렵다’는 주관적 반응이 나뉠 수 있어, 절대적인 잣대는 아님을 감안해야 한다. 매력은 그 산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간단하게 실었다. 현실 조언에서는 ‘계단이 많아 산행이 쉽지 않다’거나 ‘거리에 비해 산행 시간이 많이 걸린다’던가 하는 산행 전 주의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이렇듯 정보 페이지에서는 내용은 간단하지만, 인터넷에서 얻기 어려운 실질적인 정보를 추렸다. 등산에 도움 되는 정보 다 담아 지도 축척은 5만분의 1을 비롯, 2만5천분의 1, 3만분의 1 등 천차만별이다. 산마다 넓이가 다르고, 그 산의 코스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확대 비율을 찾는 과정에서 생긴 자연스런 현상이다. 일반 지형도와 〈구구즐산〉 지도가 다른 것은, 등산로 입구의 버스정류장과 주차장, 식당, 숙박시설 등 길 찾기에 조금이라도 실마리가 되는 것은 모두 표시했다. 인터넷 포털 지도나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알짜 정보들이 담겨 있다. 100명산 아니고, 99명산인 이유? 그런데 왜 ‘100명산’이 아닌 ‘99명산’일까? 산은 누구나 오르고 싶을 때 갈 수 있고, 누구와도 함께 갈 수 있다.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누구에게나 같은 의미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각자 산에 대한 추억이 있고, 의미가 있을 것이다. 월간〈山〉 기자들이 99개 명산을 뽑았으니 나머지 1개 산은 독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산을 뽑아서 100명산을 완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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