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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중·장년에 떠나는 스위스(Swiss) 자유 여행기』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9박 10일 스위스 자유여행을 생생하게 담아낸 여행 에세이다. 저자는 작은 봇짐 하나만 메고 “감추어진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길 위에 선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품고, 스위스의 맑은 호수와 웅대한 알프스 풍경, 고즈넉한 마을을 걸으며 얻은 깨달음을 기록했다. 표지에 인용된 마르셀 푸르스트의 말처럼, 그는 여행을 ‘새로운 풍경을 보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시간’으로 바라본다. 목적지를 빠르게 이동하는 여행이 아닌, 머무르고 느끼고 돌아보는 여행의 가치를 전하며, 여행을 한 번도 계획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용기와 영감을 건네는 책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저자 : 강형선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자이다. 작은 봇짐 하나 걸치고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스위스 곳곳을 걸으며 느낀 감정과 풍경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로 독자에게 용기와 설렘을 건넨다.
목차프롤로그(Prologue)
2017 SWISS 여행 일정표
제1장 시작이 반(半)
제2장 첫째 날(9.2)
취리히(Z?rich) 반호프 거리(Bahnhofstrasse)
1. 반호프 거리(Bahnhofstrasse)
2. 여행의 불청객, 짐 분실로 엉망이 될 뻔했던 여행
제3장 둘째 날(9.3)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
1.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2. 샤모니(Chamonix) 마을
3. 몽블랑(Mont-Blanc)의 첫 등정 이야기
4. 샤모니 마을의 두 동상에 얽힌 이야기
제4장 셋째 날(9.4)
제네바(Geneva) 여행
1.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2. 바스티옹 공원(Parc des Bastion) 종교개혁 기념비
3. 레만호 유람선(CGN) UN 유럽본부
제5장 넷째 날(9.5)
제네바(Geneva), 로잔(Lausanne), 에비앙(Evian) 여행
1. 제네바 구(舊)시가지
2. 생수의 마을 에비앙(Evian)
3. 로잔의 랜드마크 노트르담 대성당
제6장 다섯째 날(9.6)
라보(Lavaux) 포도 재배 지역 여행
제7장 여섯째 날(9.7)
환상적인 기차여행 골든패스라인(Golden Pass Line)
1. 몽트뢰(Montrex) 시옹(Chillon)성
2. 스위스 기차여행의 백미(白眉) 골든패스라인
3. 행복한 인생을 위해 가장 하고 싶은 것
4. 인터라켄(Interlaken) 하더쿨름(Harder Klum)
제8장. 일곱째 날(9.8)
천상(天上)의 하이킹 알프스를 걷다
1. 알프스 하이킹(멘리헨~클라이네사이덱)
2. 알프스 하이킹(아이거글레처~클라이네사이덱)
제9장 여덟째 날(9.9)
고풍(古風)이 아름다운 도시 베른(Bern)
제10장 아홉째 날(9.10)
모스크바(Moscow) 붉은 광장 다녀오기
출판사 서평천천히 걷고 오래 머무는, 중·장년의 여유가 빛나는 스위스 여행기
일상에서 멀어질수록 선명해지는 ‘나의 행복’을 찾아서
스위스는 많은 여행자에게 ‘언젠가 꼭 가 보고 싶은 나라’로 남아 있지만, 특히 중·장년에게는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중·장년에 떠나는 스위스(Swiss) 자유 여행기』는 바로 그 두려움을 먼저 넘어선 한 사람의 기록이다. 저자는 무겁지 않은 짐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며, 인생의 후반부에도 충분히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표지 속 문장-“감추어진 나의 행복을 찾기 위해 작은 봇짐 하나 걸치고 훌쩍 떠나는 것”-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태도이자, 저자가 독자에게 가장 전하고 싶어 하는 메시지다.
스위스의 장엄한 산맥과 고요한 호수, 그림 같은 마을과 트레킹 코스, 성지 순례 길을 따라 걸으며 저자는 자연이 주는 위로를 만끽한다. 여행지의 풍경은 단순한 아름다움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을 재정비하고 앞으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 기능하기도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중·장년층의 여행자 관점에서 담아낸 현실적인 감각이다. 이동 속도, 피로도, 동선, 그리고 심리적 문턱까지 진솔하게 그려낸다. 스위스 알프스의 풍경과 도시의 정취뿐만 아니라, 여행 준비 과정부터 현지에서 느끼는 작은 감동까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지금 떠나도 괜찮다’, ‘우리 삶에는 여전히 아름다움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책 전반에 담겨 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여행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 주는 따뜻한 기록이다. 여행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늘 망설여 왔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용기를 얻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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