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11년 생존노트》는 매출 0에서 8개 지점을 만든 김기웅 대표가 11년 동안 몸으로 겪은 피트니스 창업의 모든 과정을 담은 실전 운영서다. 단순한 정보서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략과 실패의 교훈, 그리고 시스템화된 운영 철학을 다룬다. 책은 ‘창업자의 마인드’에서 시작해 상권 분석, 브랜딩, 인사·운영 시스템, 리스크 관리까지 단계별로 제시하며, 트레이너에서 대표로 성장하려는 이들에게 현실적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폐업 없는 11년”을 가능하게 한 저자의 생존 전략과 수익 구조, 직원 관리 원칙은 피트니스 업계는 물론 개인사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준다.

저자 : 김기웅 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졸업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졸업 부산대학교 MBA 최고경영자과정 졸업 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피트니스 최고경영자 과정FMP 2기 수료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수료 2012년 트레이너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25세의 나이에 첫 창업에 도전하여 현재까지 피트니스 경영과 교육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알려 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1부. 창업과 대표의 마인드 나와 창업에 대하여 사장은 외롭다 방향성을 정하는 방법 도파민 과다형 vs 안정 지향형 사업은 심리싸움이다 금전 도움 없이 창업해야 하는 이유 경영과 마케팅,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아라 사업하기 전, 나를 검증하기 대표의 메타 인지 창업이 두려운 이유 대표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것만은 명심 게임과 사업 충격은 성장의 신호다 2부. 입지와 상권 전략 부동산 방문은 충분히 검토 후 가야 되는 이유 메인 상권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 메인 상권에 들어가려면 이것 준비 매물을 확보하는 방법 헬스장은 부동산 사업이다 경쟁업체 분석하는 방법 경쟁업체를 분해조립해라 3부. 브랜딩과 마케팅 강력한 네이밍, 슬로건, 블로그마케팅 내부 브랜딩이 진짜 중요한 이유 브랜드를 만드는 법 4부. 대표의 역량과 성장 대표의 업무는 이런 것이다 리더의 말투 하나가 조직 문화를 만든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다 언제든 뒤통수를 맞을 준비를 하라 아낌없이 주어라 대표가 늘 레벨업을 해야 하는 이유 대표는 건물주를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점 확장을 하면 돈이 안 벌리는 이유 돈 버는 지점 확장 구조 5부. 운영 시스템과 인사 신입 트레이너 채용 자동화 교육 방법 트레이너 채용의 핵심은 이것 트레이너 평가, 이렇게 한다 사람 관리 정답 없다 2호점 흔히 하는 실수 10년간 칭찬받은 단 하나의 원칙 수업 배정은 단순한 ‘순번’이 아니다. 대표가 수업만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이유 강사가 강사를 키우는 조직만이 오래간다 동업, 성공인가 실패인가? 조직의 불협화음은 100% 대표 탓이다 6부. 시설과 현장 관리 기구와 인테리어, 그리고 누수 인테리어 기구 설치 시 옆에 ‘딱’ 인테리어 콘셉트는 ‘이렇게’ 7부. 수익과 가격 정책 레슨 단가를 낮추지 않는 이유 레슨 단가와 회원권 가격을 지키는 전략 레슨 소진율이 중요한 이유 계산 없는 사업은 도박이다 8부. 확장과 위기 대응 대표의 다음 스텝 다음 스텝의 장애물 컴플레인 대처 반드시 직접 해야 하는 이유 9부. 리스크 관리와 실패 방지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세금, 유보금, 급여 피트니스에서 먹튀가 발생하는 이유 피트니스에서 망하는 6가지 이유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지 마라 대기업이 쉽게 들어오지 않는 이유 10부. 조직 문화와 팀 빌딩 조직 문화가 있는 피트니스를 만들다 스타 플레이어보다 팀 플레이어 중심 관리자 교육의 핵심 위기에서 빛나는 사람 11부. 태도가 전부다 헬스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 배우지 않는 자 가르치지 말라 97%가 하는 착각 초보 사장의 답답한 순간들 경쟁업체를 대비하라 성공의 달콤함에 취하지 마라 글을 마치며

《피트니스 11년 생존노트》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피트니스 업계의 냉정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생존 보고서다. 저자 김기웅은 매출 0에서 8개 지점을 일군 창업자로, 11년 동안 직접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숨김없이 기록했다. 피트니스 시장의 구조와 돈의 흐름, 운영 철학, 인사 관리까지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운동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책은 창업을 ‘도전’이 아닌 ‘검증의 과정’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창업에 진지한 각오가 없다면 이 책을 읽지 말라”고 말하며, 피트니스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냉철한 태도를 강조한다.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숫자를 읽는 눈, 조직을 지탱하는 시스템,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대표의 심리라 말한다. 실제 사례와 데이터로 뒷받침된 조언 덕분에 문장은 현실적이면서도 묵직하다. 또한 책은 경영과 마케팅을 함께 잡아야 하는 이유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단순히 회원을 늘리는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를 유지시키는 철학’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 직원 교육, 고객 신뢰, 시설 관리, 세무 감각까지, 피트니스 센터 운영의 전 과정이 입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지침서가 된다. 《피트니스 11년 생존노트》는 결국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기 위한 책’이다. 땀과 책임, 그리고 버팀으로 쌓은 저자의 철학이 문장마다 녹아 있다. 피트니스 업계뿐 아니라, 자기 일을 업으로 만들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현실적이고 단단한 멘토가 되어 준다. 실패하지 않기 위한 조언을 넘어, ‘끝까지 버티는 법’을 알려 주는 진짜 생존 노트다.